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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 나이트 R 7

가즈 나이트 R 7

이경영 (지은이)
  |  
청어람
2011-05-31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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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 나이트 R 7

책 정보

· 제목 : 가즈 나이트 R 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25125275
· 쪽수 : 304쪽

책 소개

이경영의 판타지 장편소설. 이제는 그 전설조차 희미해진 옛 신계, 아스가르드. 그 멸망한 신계의 전사가 새로운 사명을 품고 다시금 인간들의 곁으로 내려온다. 렘런트라는 이름의 적들, 되살아나는 과거, 그리고 가치관의 차이. 그 모든 것들과 맞서 싸우려는 그녀 앞에 신은 단 한 사람의 전우를 내려준다. 그는 붉은 장발의, R의 이름을 가진 남자였다.

목차

1권
서장
1장 - 부정
2장 - 수습요원
3장 - 개인 사업자
4장 - 도움이 필요한 자들

2권
5장 - 이름의 의미
6장 - 신들의 숙명
7장 - 전승된 것
8장 - 속임수
9장 - 악당

3권
제10장. 부조리가 가져간 숫자
제11장. 천공을 지나는 능선
제12장. 벌레소굴
제13장.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것

4권
제14장. 그들의 우두머리
제15장. 어머님
제16장. 준족의 사내
제17장. 본색
제18장. 얼어붙은 성의 주인

5권
제19장 - 창조주
제20장 - 고대의 유산
제21장 - 이어지는 심부름
제22장 - 간반테인

6권
제23장 - 응급처치
제24장 - 검은색 이야기
제25장 - 아스가르드의 기술
제26장 - 압도
제27장 - 창염

7권
제28장 - 복수심
제29장 - 대학살
제30장 - 짧은 여행
제31장 - 고장 난 기계
제32장 - 예외 규정

8권
제33장 과거 회상
제34장 하늘에서 온 손님
제35장 난타전
제36장 도와주는 자
제37장 3억 4천
제38장 사냥당하는 자들

.
.
.


18권
제79장 회담
제80장 자원봉사
제81장 고독의 정의
제82장 세계의 끝
제83장 정의의 심판

19권
제84장 참견장이
제85장 심각한 일
제86장 습격
제87장 반복되는 지옥

20권
제88장 조언자
제89장 왕의 힘
제90장 짐승들의 이야기
제91장 존재하지 말아야 하는 자
제92화 검은 날개 기사단
제93화 강제 종료

21권
제94장 불꽃에게 보인 그림자
제95장 소원의 진실
제96장 긍정
제97장 군신의 공부
제98장 간섭하지 않는 자
제99장 원혼

22권
제100장 지키는 자(上)
제101장 지키는 자(中)
제102장 지키는 자(下)
제103장 불멸의 이야기
제104장 비밀을 간직한 자들

23권
제105장 토끼사냥
제106장 속죄하는 자들
제107장 황혼
제108장 귀환
종장 불멸의 이야기

저자소개

이경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판타지, SF, 액션 작가! “신인 작가가 되는 것이 희망입니다.” 『가즈 나이트』 『이노센트』 『리콜렉션』 『BSP』 『용제전』 『섀델 크로이츠』 『섀델 크로이츠: 필라소퍼』 『가즈 나이트R』 등 출간.
펼치기

책속에서

청년의 적동색 피부는 상처투성이였다. 그가 입은 옷과 조금 긴 머리는 피로 흠뻑 적셔져 있었다.
아직 소년의 티를 벗지 못한 그 청년은 피에 엉겨 붙은 머리를 손가락으로 훑어 뒤로 묶었다. 팔이 움직일 때마다 상처가 벌어져 각기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 하지만 청년은 그런 감각마저 느낄 경황이 없었는지 표정 하나 바꾸지 않았다.
사슴 꼬리마냥 뭉툭한 꽁지머리 끝에서 핏물이 똑똑 떨어졌다.
청년이 물었다.
“신의 하수인이 되라고?”
질문을 받은 사람은 잿빛의 옷과 잿빛의 수염을 기른 노인이었다.
노인은 웃었다.
“그렇다네.”
“그럼 천사가 되는 건가? 아니, 악마가 될 수도 있겠네. 당신이 이 꼴을 보고 찾아온 거라면 말이야.”
청년이 누군가를 소개하듯 두 팔을 허리 높이로 들었다.
“역시 난 악마가 될라나?”
청년과 노인의 주위엔 검에 베어 죽은 시체들이 온갖 형태로 촘촘히 쌓여 있었다. 발 디딜 틈이 없이 널린 시체들을 갖기 위해 까마귀들과 들쥐, 그 밖에 각종 짐승들이 몰려들면서 땅과 하늘의 색마저 이상해졌다.
노인은 고개를 저었다.
“둘 다 아닐세.”
“아니라고? 그럼 뭐지?”
“말했을 텐데? 신의 하수인이라고.”
노인이 뭔가를 던지듯 청년 쪽으로 손을 움직였다.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대검이 튀어나와 땅에 박혔다.
“그 검을 갖게. 자네가 그토록 원하던 것을 지겹게 얻을 수 있을 테니까.”
- 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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