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즈키 리온의 제국 3

통찰력이 뛰어나신 독자이시면 빠른 단계에서 깨달으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본 시리즈의 구상 단계에서 가장 먼저 결정된 캐릭터는 카스가 코우타이었습니다. 사실 쭉 아무것도 하지 않는 그야말로 이 시리즈를 꿰뚫는 기축입니다. 여러분은 몇 권 단계에서 깨달으셨나요? 1∼3권이라면 신 레벨. 4∼6권이라면 합격선. 뭐, …그 이후라고? 오오 동지여, 기뻐하도록. 자네에게 재교육을 받을 영예를 수여하겠다. 지금 당장 시베리아 행이다!

라이트노벨이 좋아 감상쓰기부터 시작하여 번역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일이 많아 취미로서 라이트노벨을 즐기지 못해 좀 우울하네요. 개인블로그 http://ranobe.co.kr

히로시마 거주중. 최근 개를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꽤나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정말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