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숲속에 잠든 물고기

숲속에 잠든 물고기

가쿠타 미츠요 (지은이), 권인옥, 김경림 (옮긴이)
  |  
나남출판
2018-11-20
  |  
14,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3,320원 -10% 0원 740원 12,5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숲속에 잠든 물고기

책 정보

· 제목 : 숲속에 잠든 물고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30009201
· 쪽수 : 472쪽

책 소개

현재 일본문학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작가 가쿠다 미쓰요가 젊은 아이엄마의 일상과 심리가 무너지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 장편소설. 1999년 일본 도쿄에서 일어난 일명 ‘수험 살인’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 작품은 아이가 행복하기만을 바랐던 평범한 가정주부의 마음에 살의가 스며드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목차

옮긴이의 말 5

제1장 1996년 8월 11
제2장 1996년 10월 27
제3장 1997년 5월 75
제4장 1998년 6월 117
제5장 1998년 9월 217
제6장 1999년 2월 323
제7장 2000년 3월 421

저자소개

가쿠타 미츠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에서 문학성과 대중성으로 주목받고 사랑받는 작가이자 번역가. 가나가와현 출생으로 1967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 제1문학부를 졸업하고 1년 뒤인 1990년에 『행복한 유희』로 가이엔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96년 『조는 밤의 UFO』로 노마문예신인상, 2003년 『공중정원』으로 부인공론문예상, 2005년 『대안의 그녀』로 나오키상, 2006년 『록 엄마』로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상, 2007년 『8일째 매미』로 중앙공론문예상, 2012년 『종이달』로 시바타 렌자부로상, 2014년 『내 안의 그녀』로 가와이 하야오 이야기상 등 굵직한 문학상들을 받았다.또 여러 작품들이 영화나 TV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하는 등 현재 일본문학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하나다. 2015년에는 일본 버블기 후반을 배경으로 독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은 소설 『종이달』이 동명의 영화로 제작, 우리나라에서 개봉되었다. 소설 이외에도 『어느새 운동할 나이가 되었네요』, 『아주 오래된 서점』, 『무심하게 산다』 등 여러 에세이를 펴내 에세이스트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펼치기
김경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신여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동경여대 언어문화학과에서 연구생으로 있으면서 언어의 생명력에 매력을 느꼈다. JETRO 서울센터, POSCO 도쿄지점, LG투자증권도쿄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면서 한국과 다른 일본 문화를 체험했다. 일본에서 약 10년간의 생활을 거쳐 일본어 통역 및 번역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무라카미 하루키의〈조선일보〉 인터뷰를 통역했다.《야쿠자경영학》(2009)과 기타 학술서 및 논문을 번역했다.
펼치기
권인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외국어의 숲에서 원작가가 다룬 섬세하고 긴장된 언어 사이의 질서를 우리말로 옮기겠다고 마음먹다. 문화와 언어는 달라도 아이를 낳고 키우는 엄마만이 가지고 느낄 수 있는 미묘한 떨림과 감정의 흐름을 따라잡아 보려고 애쓰다. 우리말로 옮겨 놓고 수없이 다듬으며 다른 언어의 줄기와 가지, 잎사귀를 재배치하는 작업에서 가능한 한 원작가가 더듬은 나뭇결을 최대한 그대로 살리겠다는 생각을 하다. 부족하지만 덕분에 이 소설을 읽고 옮기는 행복을 누릴 수 있었다. 에세이집《비늘》(2009),《느낌표 그리고 마침표》(2013)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공원의 녹음은 한층 짙어지고 모습을 숨긴 매미들이 경쟁이라도 하듯 울고 있다.




중요한 것은 학력과 이력이 아니라 구김살 없이 자라는 것, 사랑받으며 자라는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다. 히토미도 치카도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어쩌면 틀린 게 아닐까. 임신한 후 요코는 마치 홀리기라도 하듯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