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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헤르만 헤세 시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31007381
· 쪽수 : 24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31007381
· 쪽수 : 240쪽
책 소개
시인 헤세, 화가 헤세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엄선된 시 139편과 수채화 34편을 수록하고 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헤세의 시 한 편 한 편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헤세의 수채화 작품들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목차
젊은 날의 시집
고독한 사람의 음악
밤의 위한
새 시집
해설 : 헤르만 헤세의 시
리뷰
마콘*
★★★★☆(8)
([100자평]외로움과 고독에 시달리는 노년의 헤세를 본다.그에게도 ...)
자세히
수동*
★★★★★(10)
([100자평]좋아요)
자세히
tor****
★★★★★(10)
([마이리뷰]<책> 헤르만 헤세 시집 _ ..)
자세히
eur***
★★★★★(10)
([100자평]좋다. 좋다. 좋다. 이 뭉클한 마음을 표현할 적절한 ...)
자세히
구동*
★★★★★(10)
([100자평]그의 예민한 감수성에 무슨 말이 필요하랴? 그저 아름답...)
자세히
마노*
★★★☆☆(6)
([마이리뷰]시인 헤르만 헤세)
자세히
TOR*
★★★★★(10)
([마이리뷰]<책> 헤르만 헤세 시집 _ ..)
자세히
독서*
★★★★★(10)
([100자평]헤세의 시집이다.그가 시인이기도 했다는 사실에 놀랐다....)
자세히
백년고*
★★★★★(10)
([마이리뷰][마이리뷰] 헤르만 헤세 시집)
자세히
책속에서
엘리자베트 Ⅳ
이렇게 말해도 좋겠습니까,
당신은 예쁜 내 누이 같다고, 그리고
당신은 내 마음속에서
은은한 행복과 환락의 욕망을 기묘하게 융화시킨다고.
우리는 둘 다
멀리서 온 나그네라고.
우리 둘은 밤이 내리면, 이내
같은 애절한 향수에 괴로워한다고.
신음하는 바람처럼
신음하는 바람이 밤을 불듯이
나의 갈망이 너에게로 날아간다.
갖가지 그리움이 깬다.
아, 나를 이처럼 병들게 한
너는 나의 무엇을 알고 있는가.
밤늦은 불을 조용히 끄고
열에 띤 몇 시간을 눈뜨고 있다.
밤은 어느덧 네 얼굴이 되고
사랑을 속삭이는 바람소리는
잊을 수 없는 네 웃음이 된다.
미인
노리개를 얻은 어린아이가
그것을 바라보고 품고 하다가 망가뜨리고,
내일이면 벌써 준 사람을 까맣게 잊듯이
너도 네게 준 내 마음을
귀여운 노리개를 그렇게 하듯 작은 손으로 만지작거리며
그것이 떨며 괴로워하는 것을 보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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