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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릴케 시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31007718
· 쪽수 : 24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31007718
· 쪽수 : 240쪽
책 소개
릴케의 시적 창작의 흐름을 엿볼 수 있도록 릴케의 시대별 시집 네 권을 하나로 묶은 책. <첫 시집>, <초기 시집>, <시도서(時禱書)>, <형상 시집>이 한데 묶여 있다.
목차
첫 시집
초기 시집
시도서
형상 시집
해설 :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시
지은이 소개
리뷰
alu***
★★★★★(10)
([100자평]<시도서> 부분은 범신록적 사상을 담고 ...)
자세히
유현*
★★★☆☆(6)
([100자평]이 책 번역이 마음에 안 드는 건 나만 그런가요ㅠ 핸드...)
자세히
sag**
★★★★★(10)
([마이리뷰]고교시절 생각나네요)
자세히
박진*
★★★★★(10)
([마이리뷰][마이리뷰] 릴케 시집)
자세히
박진*
★★★★★(10)
([마이리뷰][마이리뷰] 릴케 시집)
자세히
다락방*
★★★★☆(8)
([마이리뷰]시인 중의 시인 [릴케 시집])
자세히
Pal*******
★★★★★(10)
([마이리뷰][마이리뷰] 릴케 시집)
자세히
보나*
★★★★☆(8)
([마이리뷰]릴케 시집)
자세히
책속에서
^^ 블론드의 소녀들이 뜨개질을 하며^^
블론드의 소녀들이 뜨개질을 하며
저녁 풍경의 남은 햇빛 속을 걸어갈 때
그녀들은 모두 여왕이다.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다시
그녀들의 화관花冠을 엮어 나간다.
그녀들을 둘러싼 빛은
커다란 은총-
그 빛은 그녀들의 몸에서 나온다.
풀어헤친 밀짚에도
그녀들의 소녀다운 눈물이 촉촉이 배어들고?
밀짚은 황금처럼 무겁다.
^^ 고독^^
고독은 비와 같다.
저녁을 향해 바다에서 올라와
멀리 떨어진 평야에서
언제나 적적한 하늘로 올라간다.
그리하여 비로소 도시 위에 떨어진다.
밤도 낮도 아닌 시간에 비는 내린다.
모든 골목이 아침을 향할 때,
아무것도 찾지 못한 육체와 육체가
실망하고 슬프게 헤어져 갈 때,
그리고 시새우는 사람들이 함께
하나의 침대에서 잠자야 할 때,
그때 고독은 강물 되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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