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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카를 힐티 (지은이), 송영택 (옮긴이)
  |  
문예출판사
2015-05-30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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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책 정보

· 제목 :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31009514
· 쪽수 : 280쪽

책 소개

그리스도교 신앙을 바탕으로 이상사회를 꿈꾸었던 스위스의 저명한 사상가이자 법률가인 칼 힐티의 저서. 물질만이 최고의 가치로 추앙받는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내면의 행복을 찾고, 세속적인 행복과 진리 추구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되찾을 수 있을지 제시한다.

목차

서문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해설
칼 힐티 연보

저자소개

카를 힐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위스의 성자(聖者)이며 현대의 예언자로 불리는 독일의 철학자 카를 힐티(Carl Hilty)는 1833년 2월 28일 스위스 동부 장크트갈렌 베르덴베르크에서 아버지 요한 울리히 힐티와 어머니 엘리자베스 칼리아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6세 때 1839년 소학교에 입학해 가난한 사람들과 약한 자에 대한 동정심과 이해심이 길러졌다. 11세 때 주립 김나지움에 입학하여 종교 교육과 고전학에 몰두했다. 18세 때 김나지움을 졸업하고 1851년 독일의 괴팅겐 대학교에 입학하여 법률학‧철학‧역사학을 공부했다. 이듬해 1852년 하이델베르크 대학교로 옮겨 법률 연구와 독서에 열중했다. 21세 때인 1854년 4월 하이델베르크 대학교를 졸업하고 그곳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런던과 파리로 유학하여 자유롭게 강의를 듣고 도서관에 다니며 법률학 공부를 계속했다. 이듬해 1855년 킬로 돌아와 변호사를 개업하고 18년 동안 이 일에 전념했다. 그는 유능하고 정의감 있는 변호사로 존경과 신뢰를 받았으며, 부정한 사람들로부터 선량하고 정직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보수를 받지 않거나 매우 싼 보수로 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부정한 사건은 맡지 않았다. 1873년 베른 대학교의 정교수로 초빙되어 국법학(國法學)과 법률학 강의를 하면서 자기 경험과 독서로부터 얻은 풍부한 지식을 학생들의 마음속에 심어주었다. 그래서인지 그의 강의실은 항상 학생들로 만원을 이루었다. 1890년 고향 베르덴베르크의 대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그 후 20년 동안 죽을 때까지 그 직책에 있었다. 1899년 국제법의 대가로서 국제사법재판소의 초대 스위스 위원으로 임명되고, 1909년 9월 휴가를 얻어 제네바 레만호로 휴양을 떠났다. 그곳에서 그는 조용히 독서와 글을 쓰고 호숫가를 산책하며 한가로운 날들을 보냈다. 10월 12일 여느 때처럼 아침 독서를 마치고 오후에 산책하고 돌아온 후 소파에 누워 그대로 숨을 거뒀다. 의사의 진단은 심장마비로 그의 나이 76세였다. 그리고 그가 쓰던 책상 위에는 성서와 그의 최후 논문인 〈영원한 생명〉이 놓여 있었다. 카를 힐티는 학자일 뿐만 아니라 정치가, 육군 법무관, 역사가였다. 노년에 이르기까지 항상 정력적이고 근면했으며, 그의 생활은 매우 엄격하고 정연했다. 그는 그리스와 로마 고전들을 즐겨 읽었으며, 특히 에픽테토스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를 애독했다. 그러나 그에게 가장 큰 감화를 주고 그가 가장 애독한 것은 성서였다. 그는 프랑스어와 영어도 능통했으며 단테 · 칼라일 · 테니슨 · 톨스토이 등의 다양한 독서를 했다. 그는 “나는 살아 있는 사람들보다도 외려 죽은 사람들과 정신적으로 교제했으며, 현대인들보다 수백 년 전에 살았던 사람들을 더 잘 이해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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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시인‧번역문학가. 서울대학교 독문과 졸업. 한국문인협회 사무국장 역임. 1956년 《현대문학》에 시 등단. 《신작품》 창립동인. 창작시 <소녀상> <간주곡> <보고서> 등과 평론 <R.M. 릴케> 발표. 지은책 시집 《가난한 산책》 등. 옮긴책에 《릴케시집》 《헤르만 헤세전집》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릴케 《말테의 수기》 힐티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쇼펜하우어 《삶과 죽음의 번뇌》 슈바이처 《물과 원시림 사이에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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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므로 잠 못 이루는 밤을 언제나 ‘하나님의 선물’로 여기는 것이 좋다. 그것은 잘 이용해야지 이유도 없이 공격해서는 안 된다. 바꿔 말하자면, 불면에 무언가 목적이 있지 않은지 자신에게 묻고, 그러한 시간에 보통 때보다 더 잘 들리는 조용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갖가지 사념을 멀리하는 것이 어떻든 상책일 것이다. -서문 중에서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우선 감사할 만한 것을 찾아 정직하게 감사하라. 그러면 마음이 한층 편안해지고 다른 일도 훨씬 견디기 쉬워진다. 이것을 끊임없이 연습하면 차차 좋은 습관이 되어 생활이 아주 편안해진다.


인생에서 행복이란 고난이 적거나 없는 것이 아니라 이 모두를 빛나게 극복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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