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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무지개 뜨는 마을에서는 어른도 가슴이 뛴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31572247
· 쪽수 : 12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31572247
· 쪽수 : 120쪽
책 소개
인간이 세파에 찌들려 잃고 살아가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해 들려주는 동화다. 간결하면서도 시적인 여운이 풍기는 문체로 그려낸 상상의 세계가 총 일곱 편의 이야기 속에 담겨 있다.
목차
우리가 잠잘 때
미래네 외갓집
제 이름은 김비사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
까만 꽃씨
아기 꿀벌과 쉬파리
눈물로 뭉친 참깨
저자소개
책속에서
"여왕벌님! 여왕벌님! 전 꽃밭에 나가 친구를 만났어요. 그런데 그 친구는 저처럼 꿀을 모을 수가 없어요. 그 친구와 함께 꿀을 모으며 놓고 싶어요. 대롱과 꿀주머니를 달아 주고 싶은데 어디 가면 구할 수 있을까요."
"그건 내가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그리고 네가 그 친구와 놀고 싶어서 너의 것을 주어도 영영 그 꿈은 이루어 질 수 있는 거란다."
"왜요."
"그건 말이다. 가장 소중한 것을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뿐이고, 주고 난 후에는 그 친구가 그것의 주인이 되기 때문이란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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