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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

밀어

김창렬 (지은이)
  |  
가톨릭출판사
2012-02-20
  |  
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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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

책 정보

· 제목 : 밀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32112565
· 쪽수 : 175쪽

책 소개

참신앙인으로 살기 위해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은 무엇인가? 이 책은 1998년에 출간된 제주교구 김창렬 주교의 묵상집 <그의 소리 나의 소리>를 가난, 감사, 겸손, 구원 등의 스무 가지 주제로 분류하여 새롭게 엮은 것이다.

목차

머리말
가난 / 감사 / 겸손 / 구원 / 기도 / 따름 / 믿음 / 사랑 / 섭리 / 성령과 그 열매 / 성체 / 소중한 노년기 / 십자가와 고통 / 영과 육 / 은총과 축복 / 의탁 / 죄와 구원의 신비 / 평화 / 하느님의 뜻 / 형제애

저자소개

김창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황해도 연백에서 출생, 1953년 서울교구 사제로 서품되었다. 서품 후 곧 군종 신부로 입대했고 1956년 제대 후 성신중·고등학교 교사로 활동하였다. 1960년 로마에 유학, 1962년 라테란대학에서 윤리 신학을 연구한 후 1962년 미국으로 유학하여 뉴욕대학에서 신문학을 수학하였다. 그 후 1963년 귀국하여 가톨릭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1965년 가톨릭중앙의료원 원장, 가톨릭대학 의학부장, 성모병원장직을 겸임했고 1969년 가톨릭대학 학장으로 임명되었다. 1973년에 다시 가톨릭 중앙의료원원장으로 전임되어 재직하면서, 한국 행복한 가정 운동 지도 신부, 서울대교구 참사위원 및 인재양성위원 등을 겸임하였다. 1983년 제3대 제주교구장에 임명되어 2002년까지 제주교구장으로 활동하였다. 저서로 《그의 소리 나의 소리》, 《그 가정 교사의 나머지 글》, 《못자리로 띄운 답장》, 《한 가정교사의 글》, 《은수잡록》, 《집을 나서기 전에 남기는 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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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가르침의 핵심을 깊이 음미하기를 그치지 마라. 참행복과 그 밖의 내 모든 가르침의 내용을 진지하게 묵상하기를 그치지 마라. 나의 길은 세상의 길과는 다르다는 것을 한시라도 잊지 마라. 너는 전능한 내가 왜 나에게 속한 이 세상을 지배하지 않았으며, 내가 죽음으로써 죽음에서 구해 낸 세상 사람들을 은총으로 모두 구원해 주지 않느냐고 따진다마는 그것은 네가 알 바 아니니라. 그것은 인간의 머리가 용납할 수 없는 하느님의 오묘한 섭리이니라. 그러니 하느님께서 지혜와 능력과 사랑으로 창조한 세상이 왜 이 꼴이며, 그분이 구원해 주신 세상 사람들이 왜 이 모양이냐고 묻지 마라. 너는 오직 지금 네가 내 사랑과 은총 속에 머물러 있음을 기뻐하고 감사하여라. 그리고 세상의 길이 아닌 내 길을 따라 네 형제들을 이끌도록 하여라.


너희는 말하지 않느냐! “피정은 하나 마나.”라고. 좋은 강론을 듣지 않아서가 아니다. 마음을 닫아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하물며 세상이 너희 말을 그대로 들어주지 않을 것이다. 내 성령을 힘입어 하는 말이 아니면 너희 말은 소란한 꽹과리에 지나지 않다. 너희가 사랑을 외치고 사회 정의를 부르짖는다손 치더라도 내가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니 내게 매달리고 내게 구하여라. 너희 자신을 드러내려고 할 때는 역효과만 날 것이다. 그 역효과는 무서운 것이다. 이를 명심하여라.


성인 성녀들을 너무 먼 존재로만 보지 마라. 그들이 특별한 사람들이었다고 전제하지도 마라. 그들도 너와 같은 조건의 사람이었다. 오늘의 산 성인이라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성인 성녀를 만드는 것은 나다. 너도 성인이 되게 하는 것이 나의 뜻이다. 그들과 너의 차이는 오직 하나, 내 뜻에 자신을 온전히 내맡기느냐 맡기지 않느냐는 것뿐이다. 가령 마더 데레사와 너와의 차이가 그것이다. 그들에게서 배울 점은 오직 하나, 나로 하여금 일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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