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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 성 요한 바오로 2세

롤렉: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이 된 소년)

마리 흐라미엑 호프먼, 마크 J 호프먼 (지은이), 박소영 (옮긴이), 이해인 (감수)
  |  
가톨릭출판사
2014-04-27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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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롤렉: 성 요한 바오로 2세

책 정보

· 제목 : 롤렉: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이 된 소년)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어린이/청소년
· ISBN : 9788932113531
· 쪽수 : 56쪽

책 소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그림책 형식으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을 소개하는 책이다. 사실 교황에 관한 어린이 책은 수십 종이 출간되어 있지만, 교황의 어린 시절 모습을 자세하게, 아름다운 그림을 곁들여 소개하는 책은 처음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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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리 흐라미엑 호프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프먼 부부는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두 사람은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을 좋아했기 때문에, 특별히 큰 애정을 갖고 이 책 《롤렉》을 만들었다. 호프먼 부부는 현재 미국의 미시간 주 하버 스프링스에서 살면서 암 환자를 위한 자선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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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J 호프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프먼 부부는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두 사람은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을 좋아했기 때문에, 특별히 큰 애정을 갖고 이 책 《롤렉》을 만들었다. 호프먼 부부는 현재 미국의 미시간 주 하버 스프링스에서 살면서 암 환자를 위한 자선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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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하며 다양한 글을 쓰고 여러 콘텐츠를 기획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스마일 경제 동화 시리즈가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내 친구 호르헤》, 《롤렉: 성 요한 바오로 2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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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감수)    정보 더보기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 수녀회에 몸담고 있으며 1968년에 첫 서원을, 1976년에 종신 서원을 하였다.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를 펴낸 이래 수도자로서의 삶과 시인으로서의 사색을 조화시키며, 기도와 시로써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필리핀 세인트루이스대학교 영문학과, 서강대학교 대학원 종교학과를 졸업했고, 제9회 <새싹문학상>, 제2회 <여성동아대상>, 제6회 <부산여성문학상>, 제5회 <천상병 시문학상>, 제26회 <한국가톨릭문학상> 본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 『민들레의 영토』 『내 혼에 불을 놓아』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시간의 얼굴』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작은 위로』 『작은 기쁨』 『희망은 깨어 있네』 『작은 기도』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 『이해인 시 전집 1·2』 등이 있고, 시산문집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꽃잎 한 장처럼』, 산문집 『두레박』 『꽃삽』 『사랑할 땐 별이 되고』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기쁨이 열리는 창』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그 사랑 놓치지 마라』, 인터뷰집 『이해인의 말』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영혼의 정원』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마더 데레사의 아름다운 선물』 『우리는 아무도 혼자가 아닙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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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폴란드의 작은 마을 바도비체, 이곳은 높은 타트라스 산이 우뚝 서 있고, 반짝이는 스카바 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곳이에요. 이 바도비체 마을에 평범하고 자그마한 집이 하나 있었답니다. 이 집에서 1920년 5월 18일, 한 소년이 태어났어요.
소년의 이름은 카롤 요제프 보이티와였지요.
하지만 가족과 친구들은 소년을 ‘롤렉’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렀답니다.


롤렉의 부모님은 롤렉이 마음 깊이 하느님을 만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셨어요.
롤렉의 집 맞은편에는 성모 마리아 대성당이 있었는데 롤렉은 그 성당의 어린이 복사였어요.
롤렉은 아기였을 때 성모 마리아 대성당에서 처음 세례를 받았고 신부님이 되어서는 이 성당에서 처음 미사를 드렸지요.
물론 첫영성체도 이곳에서 했고요.
롤렉과 친구들이 첫영성체를 한 날은 무척 기쁜 날이었지만 한편 롤렉에게는 슬픈 날이기도 했어요.
첫영성체를 하기 3주 전, 사랑하는 어머니가 여동생 올가를 낳다가 천국으로 떠나셨기 때문이에요.
그때 롤렉은 겨우 8살이었답니다.


두 소년은 추위와 두려움에 몸이 덜덜 떨렸어요.
‘용기를 내자. 하느님이 곁에 계시잖아.’
롤렉은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 시작했어요.
얼마나 지났을까요. 거짓말처럼 안개가 사라지고 햇빛이 반짝이기 시작했어요. 롤렉과 예지는 왔던 길로 천천히 되돌아갔지요. 이윽고 친척 집이 나타났어요. 그리고 문 앞에 서 있는 아버지의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롤렉!”
아버지는 그곳에서 따끈한 코코아를 들고 근심스럽게 아이들을 기다리고 계셨답니다.
이 일을 통해 롤렉은 조금 더 강해졌답니다. 아무리 두려운 순간에도 하느님이 곁에 계시다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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