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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소피의 세계 3 (소설로 읽는 철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32317656
· 쪽수 : 296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32317656
· 쪽수 : 296쪽
책 소개
방대한 서양 철학을 독특한 소설 구조 속에 녹여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던 <소피의 세계>가 20여 년 만에 전면 개정판으로 나왔다. '소설로 읽는 철학'이라는 부제가 붙은 <소피의 세계>는 철학 이해의 장벽을 낮추고 철학을 우리의 삶에 보다 가까이 끌어와 철학 대중화의 성공적인 예로 평가받아왔다.
목차
칸트
낭만주의
헤겔
키르케고르
마르크스
다윈
프로이트
우리들의 시대
가든파티
대위법
빅뱅
옮긴이의 말
감수자의 말
찾아보기
낭만주의
헤겔
키르케고르
마르크스
다윈
프로이트
우리들의 시대
가든파티
대위법
빅뱅
옮긴이의 말
감수자의 말
찾아보기
책속에서
“칸트는 처음부터 옮고 그름의 차이는 단순한 감정 문제 이상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고 있었어. 그런 점에서 그는 옳고 그른 것을 구분하는 것은 사람의 이성에 달려 있다고 설명한 합리주의자들과 같은 의견이었지. 모든 사람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알고 있어. 그건 배워서가 아니라, 그것이 우리의 이성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야. 칸트는 모든 사람에겐 도덕 영역에서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말해주는 ‘실천 이성’이 있다고 믿었어.”
우리가 공부한 것처럼 아주 작은 생명체라도 큰 연관성 속에서 보면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게 다윈 진화론의 결론이야. 우리는 살아 있는 행성이야. 우주 안에서 불타는 태양 주위를 항해하는 커다란 배지. 하지만 우리 각자는 유전자라는 짐을 싣고 삶을 항해하는 배이기도 해. 우리가 이 짐을 다음 항구로 실어 나를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이 헛된 것은 아니겠지.
시몬 드 보부아르는 여성이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을 되찾아야 한다고 했어. 여성은 자신을 되찾아야 하며 자기 남편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쉽게 넘겨주지 말아야 한다는 거지. 왜냐하면 남성만이 여성을 억압하는 게 아니라, 여성이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을 떠맡지 않으면, 여성도 스스로를 억압하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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