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열등한 성

열등한 성

(과학은 어떻게 성차별의 도구가 되었나?)

앤절라 사이니 (지은이), 김수민 (옮긴이)
  |  
현암사
2019-10-18
  |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600원 -10% 630원 10,710원 >

책 이미지

열등한 성

책 정보

· 제목 : 열등한 성 (과학은 어떻게 성차별의 도구가 되었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학이론
· ISBN : 9788932320120
· 쪽수 : 392쪽

책 소개

성별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주장과 그 근거가 된 실험을 다시 살펴보고 허점을 찾아낸 책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떤 것이 여성의 진정한 모습인가를 밝혀내고, 편견에 가득 찬 과학자들이 숨기려 했던 진실, 남녀평등이 진정한 ‘자연의 법칙’이라는 사실에 빛을 비춘다.

목차

들어가며

여성은 남성보다 열등한가?
여성은 병에 더 잘 걸리지만 남성은 더 빨리 죽는다
애초에 태어나길 다르게 태어났다
여성의 뇌에서 부족한 28그램
여성의 일
그저 상대를 까다롭게 고를 뿐
왜 남성이 지배하는가
늙어도 죽지 않은 여자
이 책을 마치며

감사의 글
참고 자료

저자소개

앤절라 사이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공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MIT 기사 과학 저널리즘 프로그램(The Knight Science Journalism Program at MIT)을 수료했다. 현재 BBC의 라디오4에서 과학 관련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으며, 과학 저널리스트로서 《뉴 사이언티스트》와 《가디언》, 《사이언스》, 《와이어드》, 《월페이퍼》, 《보그》, 《GQ》, 《이코노미스트》 등 전 세계의 다양한 매체에 글을 쓰고 있다. 2012년 영국 과학작가협회의 베스트 뉴스 스토리 상, 2015년 미국 과학진보협회의 라디오 부문 금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김수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영어·영미문화학과를 졸업한 뒤 오스트레일리아의 매쿼리대학교에서 통번역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펍헙 번역그룹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들판은 매일 색을 바꾼다』, 『더 라이브러리』, 『나는 아이 없이 살기로 했다』, 『얼굴은 인간을 어떻게 진화시켰는가』, 『세상의 엄마들이 가르쳐준 것들』, 『크로마뇽』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는 과학자들이 중립적이라고 가정하며 이들에게서 해결책을 구하려고 한다. 과학적 방법에는 편견이 있을 수 없거나 여성에게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과학 분야에서 여성 전문가의 수가 적은 이유는 왜 이런 편향이 존재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우리에게 여성의 능력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해주기 때문이 아니라 수 세기 동안 우리를 괴롭혔던 성 고정관념과 위험한 믿음을 과학이 왜 제거하지 못했는지를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현대 과학 분야에서 여성의 수가 심각할 정도로 적은 이유는 역사의 대부분에서 이들을 지적으로 열등하다며 고의적으로 제외시켜서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불편한 감정을 느낄 수도 있다. 진실은 때때로 사람들이 원하는 것보다 더 암울할 수 있고, 과학적 조사가 항상 우리가 원하는 것을 말해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현재 일고 있는 논쟁과 여성이 열등하지 않다는 증거를 설명하며 여성의 마음과 영혼을 위한 씁쓸한 과학적 투쟁을 연대순으로 기록하고 있다. 내게 이 투쟁은 페미니즘이 개척해야 할 마지막 남은 영역을 상징한다. 바로 여성의 완전한 평등을 방해하는 우리 마음속의 거대한 장벽을 무너뜨릴 잠재력 말이다.


다윈은 여성이 어떤 식으로든 남성에 버금가는 놀라운 자질을 발달시켰다면 이것은 자궁 속의 아이가 부모 양측의 특성을 물려받으면서 남성의 유전자 덕분에 얻게 된 능력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식으로 딸들이 아버지가 가진 몇몇 우월한 특성들을 훔쳐왔다고 말이다. … 그는 남성보다 열등한 여성이 더 열등해지지 않게 된 것이 그저 생물학적 요행수에 지나지 않음을 시사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