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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의 악마

우리 안의 악마

(어두운 인간 본성에 관한 도발적인 탐구)

줄리아 쇼 (지은이), 김성훈 (옮긴이)
  |  
현암사
2020-01-23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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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의 악마

책 정보

· 제목 : 우리 안의 악마 (어두운 인간 본성에 관한 도발적인 탐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32320298
· 쪽수 : 352쪽

책 소개

저자는 과학적, 철학적 논쟁들 가운데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것을 골라 질문을 던지며 우리를 그림자 진 구석으로 이끈다.

목차

- 서문

1. 당신 안의 사디스트 : 신경과학으로 보는 악의 실체
히틀러의 뇌, 공격성, 사이코패스 성향에 관하여
2. 계획적 살인 : 살인 충동의 심리
연쇄살인범, 남성성의 해악, 윤리적 딜레마에 관하여
3. 기괴한 모습 : 무엇이 우리를 소름 끼치게 하는가
광대, 사악한 웃음, 정신 질환에 관하여
4. 기술의 두 얼굴 : 기술은 우리를 어떻게 바꾸는가
항공기 납치, 나쁜 봇, 사이버범죄에 관하여
5. 변태 : 이상성욕의 메커니즘
사디즘과 마조히즘, 커밍아웃, 동물성애에 관하여
6. 범죄를 막아야 한다 : 소아성애
이해, 예방 및 인간성 회복을 위하여
7. 정장 속에 똬리 튼 뱀 : 군중심리
역설, 노예, 윤리적 맹목성에 관하여
8. 그리고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 순응의 과학
나치, 강간 문화, 테러리즘에 관하여

- 결론
- 감사의 말
- 주

저자소개

줄리아 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심리학자이자 과학 저술가.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범죄학 및 심리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법정 심리학자이자 기억 연구가이기도 한 줄리아 쇼 박사는 ‘거짓 기억’을 활발히 연구하고 있는 세계에 몇 안 되는 전문가이다. 저서로 뇌와 기억에 관한 통찰이 돋보이는 『몹쓸 기억력』이 있다. 인간성의 어두운 측면을 탐구한 이 책 『우리 안의 악마』에서는 인간 내면의 근원에서부터 악이 발현되는 과정을 과학적으로 밝힌다. 무언가를 ‘악’이라고 낙인찍고 외면하고 피하기보다는 그것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이에 대해 연구하고 소통하는 것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방법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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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치과 의사에서 별안간 삶의 방향을 튼 ‘엉뚱한’ 번역가. 소속은 바른번역이다. 중학생 때부터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적은 노트가 그의 보물 1호다. 그 노트 때문인지 번역 일을 택했고, 더 많은 사람에게 과학의 매력을 선사하는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정리하는 뇌』,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들』, 『운명의 과학』, 『날마다 구름 한 점』, 『구름관찰자를 위한 가이드』, 『그레인 브레인』, 『어떻게 물리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 『이상한 수학책』, 『아인슈타인의 주사위와 슈뢰딩거의 고양이』 등이 있으며, 『늙어감의 기술』로 36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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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먼저 악 공감 훈련(evil empathy exercise)을 해보자. 당신이 저질렀던 최악의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자. 바람피우기, 도둑질, 거짓말 등 부끄러울 만한 행동, 남들에게 알려지면 평판이 나빠질 법한 행동을 떠올려보자. 그다음에는 세상 모든 사람이 그 사실을 알고 있으며, 그 일로 당신을 재단하고, 당신을 부를 때마다 그 행동을 떠올리는 별명으로 부른다고 상상해보자. 기분이 어떨까?


우리 사회는 악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전혀 얘기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자신의 연약한 정체성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윤리적으로 일관성 있는 사람이라는 환상을 유지하기 위해 어둠 속에 머문다. 인지 부조화를 줄이려고 이렇게 끊임없이 노력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도덕적으로 의문이 있는 행동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파할 수 있다. 우리는 사회를 다듬어 자신의 불편한 마음을 최소화하고, 자신의 일관성 없는 모습을 상기시키지 않는 사회로 바꾼다. 우리는 자신의 모순을 끝없이 떠올리게 하는 사회를 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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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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