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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32452333
· 쪽수 : 672쪽
책 소개
목차
01 장 자크 루소 | 위대한 정신병자
02 퍼시 비시 셀리 | 냉혹한 사상
03 카를 마르크스 | 저주받은 혁명가
04 헨릭 입센 | 거짓 유형의 창조자
05 레프 톨스토이 | 하느님의 큰형
06 어니스트 헤밍웨이 | 위선과 허위의 바다
07 베르돌트 브레히트 | 이념의 꼭두각시
08 버트런드 러셀 | 시시한 논쟁
09 장 폴 사르트르 | 행동하지 않는 지성
10 에드먼드 윌슨 | 구원받은 변절자
11 빅터 골란츠 | 고뇌하는 양심
12 릴리언 헬먼 | 뻔뻔한 거짓말
13 조지 오웰에서 노엄 촘스키까지 | 이성의 몰락
원주
역자후기 | 귀감과 반면교사
리뷰
책속에서
자신들이 대가로 인정받는 전문 분야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나을 것이 없는 공공의 영역으로 이동하는 대 아무런 논리적 모순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지식인들의 전형적인 특징이었다. 그들은 항상 자신들의 특별한 지식이 그런 문제에 소중한 통찰력을 제공해준다고 주장했다. 러셀은 많은 이슈에 대해 인류에게 던지는 그의 조언이 자신의 철학적 지식 때문에 유의할 만한 가치가 잇다고 확신했다.
촘스키는 1971년에 했던 러셀 강의에서 이런 주장을 뒷받침했다. 사르트르는 실존주의가 냉전에 제기한 도덕적 문제들, 그리고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에 대한 우리의 반응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촘스키는 언어의 보편성에 대한 자신의 연구가 베트남에서 미국이 펼친 정책이 비도덕적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라는 결론을 내렸다. 어째서 그런가? 그것은 여러분이 지식에 대한 어떤 이론을 받아들이는가에 달려 있다고 촘스키는 주장했다. -- 본문 62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