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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독이는 한국의 명수필 : 살며 생각하며 느끼며

마음을 다독이는 한국의 명수필 : 살며 생각하며 느끼며

피천득 (지은이), 손광성 (엮은이)
  |  
을유문화사
2013-02-2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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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독이는 한국의 명수필 : 살며 생각하며 느끼며

책 정보

· 제목 : 마음을 다독이는 한국의 명수필 : 살며 생각하며 느끼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기타 명사에세이
· ISBN : 9788932472034
· 쪽수 : 364쪽

책 소개

나도향에서부터 안도현에 이르기까지 한국문학의 근현대를 아우르는 주옥같은 수필 63편이 담겨 있다. '인연'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한국 독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은 물론이고 '산정무한'처럼 한국 수필을 대표하는 작품들만 엄선해서 실었다.

목차

다섯 번째 개정판을 내며

<나의 사랑하는 생활>

그믐달 - 나도향
가난한 날의 행복 - 김소운
나의 사랑하는 생활 - 피천득
골무 - 이어령
짜장면 - 정진권
커피포트 하나 - 허세욱
장작 패기 - 손광성
행복한 군고구마 - 목성균
하느님의 손도장 - 최민자
삶의 비밀 - 안도현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 피천득
신록 예찬 - 이양하
권태 - 이상
비닐우산 - 정진권
산정무한(山情無限) - 정비석
산책 - 맹난자
낙엽을 태우면서 - 이효석
레몬이 있는 방 안 - 이영희
초설에 부쳐서 - 유달영
백설부(白雪賦) - 김진섭
세한도(歲寒圖) - 목성균
눈길 - 김애자

<사랑, 고뇌 그리고 소망>

미운 간호부 - 주요섭
도마 소리 - 김소운
인연 - 피천득
나비 이야기 - 서정범
구름카페 - 윤재천
움직이는 고향 - 허세욱
자반을 먹으며 - 유병석
거기에 해바라기가 있었다 - 서영은
나의 신발 장수 아버지 - 박한제
광야를 달리는 말 - 김훈
버드나무 - 정성화

<살며 생각하며 느끼며>

청춘 예찬 - 민태원
이성간 우정 - 이태준
구두 - 계용묵
나무 - 이양하
경주 - 김태길
수염 - 공덕룡
아름다운 소리들 - 손광성
왕빠깝빠 - 유병석
탱고, 그 관능의 쓸쓸함에 대하여 - 맹난자
피혁삼우(皮革三友) - 오병훈
길 - 최민자
물 - 정희승

<삶의 예지와 진리의 샘>

생활인의 철학 - 김진섭
수필 - 피천득
돌의 미학 - 조지훈
나의 단장(短杖) - 김동석
손자에게 배운다 - 김정한
글을 쓴다는 것 - 김태길
어떤 왕진(往診) - 박문하
회전문 - 염정임
노란 종이우산 - 남미영
뽕짝 - 이혜연

<향수와 여정>

질화로 - 양주동
나의 고향 - 전광용
동해(東海) - 백석
벌의 언어와 나비의 언어 - 이어령
바다 - 손광성
길 - 박이문
굴욕 - 송혜영
살아 있는 돌 - 정희승

저자소개

피천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0년 5월 29일 지금의 서울 종로에서 가죽신을 만들어 팔던 아버지 피원근(皮元根)과 어머니 김수성(金守成)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피천득이 태어나던 당시 부친 피원근은 한성(漢城)의 중심부, 즉 지금의 종각에서 종로 5가에 이르는 지역을 포함해 상당히 넓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던 구한말의 거부(巨富)였는데, 피천득의 나이 여섯 살(1916) 때 사망하였다. 아홉 살 때 모친마저 세상을 뜬 이후 삼촌 집에서 성장했다. 모친을 여윈 1919년, 서울 제일고보 부속국민학교에 입학해 1923년 4학년을 수료하고, 같은 해 서울제일고보에 입학해 1926년 졸업했다. ‘거문고를 타고 노는 때 묻지 않은 아이’라는 뜻을 지닌 ‘금아(琴兒)’는 유년기부터 피천득의 집안과 교류가 있었던 춘원 이광수가 지어준 호이다. 춘원의 권유로 16세 때인 1926년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공보국중학교(Thomas Hanbury Public School)에서 수학했는데, 이 무렵 평생의 정신적 스승이 된 도산 안창호를 만나게 된다. 1929년에는 상하이 후장대학(?江大學) 예과에 입학하고 이듬해인 1930년 ≪신동아≫에 시 <서정소곡>을 처음으로 발표한 뒤 <소곡>(1931), <가신 님>(1932), 그리고 수필 <눈보라치는 밤의 추억>(1933), <나의 파일>(1934) 등을 차례로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전개한다. 1931년에는 후장대학 영문과에 진학해 1937년 졸업한 뒤 귀국해서 미국계 석유회사 스탠다드오일사에 잠시 근무했다가 경성중앙상업학원 교사로 부임한다. 1945년 경성제국대학 예과 교수를 거쳐 1946년부터 1975년까지 서울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재직하며 영시를 강의했고, 1954년 미 국무부 초청으로 하버드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2007년 5월 25일 향년 9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선생은 1947년 ≪서정시집(抒情詩集)≫(상호출판사), 1959년 ≪금아시문선(琴兒詩文選)≫(경문사), 1969년 문집 ≪산호(珊瑚)와 진주(眞珠)≫(일조각), 1976년 수필집 ≪수필≫(범우사)을 출간했고 같은 해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시집≫(정음문고)을 번역·간행했다. 1980년에는 그간 발표한 산문과 시를 선해서 ≪금아문선(琴兒文選)≫과 ≪금아시선(琴兒詩選)≫(일조각)을 출판했고, 1993년에는 시집 ≪생명≫과 ≪삶의 노래≫(동학사), 1996년에는 수필집 ≪인연≫(샘터), 1997년에는 <피천득 문학 전집>, 2001년에는 영문판 시 수필집 ≪A Skylark≫(샘터)을 간행했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1991), 인촌상 문학부문(1995), 자랑스런 서울대인상(1999)을 수상한 바 있다. 부인 임진호(林珍鎬) 여사 사이에서 2남(세영, 수영) 1녀(서영)를 두었으며, 장남 세영은 연극배우 및 성우, 라디오 DJ로 활동하다가 캐나다로 건너가 30여 년을 살다 부친의 권유로 귀국해 경북 문경에서 수목원을 운영하고 있고, 차남 수영은 의대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선생의 수필에 자주 등장하는 막내딸 서영은 도미(渡美)해 현재 보스턴대학의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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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성 (엮은이)    정보 더보기
화가, 작가, 꽃문화연구가 서울대 사범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에서 한국화를 전공했다. 동남대 객원교수와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 문예창작 강사를 지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고문,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초빙강사. 지은 책으로 〈달팽이〉 〈하늘잠자리〉 〈손광성의 수필 쓰기〉 〈작은 것들의 눈부신 이야기〉 〈꽃, 그 은밀한 세계〉 옮긴 책으로 〈아름다운 우리 고전수필〉, 엮은 책으로 〈한국 명수필선〉 〈세계 명수필선〉 등이 있다. 제21회 국제펜문학상, 제1회 가천환경문학상 제11회 한국현대수필문학 대상 수상. 개인전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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