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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스펜서블

인디스펜서블

(시대가 인물을 만드는가, 인물이 시대를 만드는가)

가우탐 무쿤다 (지은이), 박지훈 (옮긴이)
  |  
을유문화사
2014-05-25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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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스펜서블

책 정보

· 제목 : 인디스펜서블 (시대가 인물을 만드는가, 인물이 시대를 만드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사일반
· ISBN : 9788932472348
· 쪽수 : 432쪽

책 소개

독특한 개성을 갖춘 지도자들이 시대의 맥락에 따라 밟아 온 전문적인 행보를 탁월한 통찰로 분석하는 책. 무쿤다는 국가를 구한 지도자, 기업을 구한 지도자, 생명을 구한 지도자들을 머리에 쏙쏙 들어오도록 날카롭고 매력적인 분석으로 조명한다.

목차

서문

제1장 | 영향력이 높은 지도자들
제2장 | 미국 대통령의 사례
제3장 | “식민지 전체를 넘길 생각이야” _ 제퍼슨과 루이지애나 매입
제4장 | “우리들 중 최고야” _링컨과 남북 전쟁
제5장 | “윌슨은 항상 믿음직해요. 한 번도 우리를 실망시킨 적이 없거든요.”
_ 윌슨, 상원, 베르사유 조약
제6장 | “제가 믿어 왔던 모든 것들이 산산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_체임벌린과 유화책
제7장 | “우리는 결코 항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_ 처칠과 결전의 의지
제8장 | 정치 외 분야 _ 영국 해군, 비즈니스, 비정상 과학
제9장 | 지도력이 초래하는 성공과 비극

감사의 말
부록: 미국 대통령의 통계학적 검증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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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가우탐 무쿤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한 이후 MIT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하버드 경영대학원 조직행동학부의 교수로, 조직의 행위와 성과라는 관점에서 지도자가 담당하는 역할, 기술적 변화가 제시하는 정치?경제?사회적 함의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고 있다. 그는 미국국립과학재단 산하 합성생물공학연구센터(NSF SynBERC)의 조사위원이며, MIT 안보학 프로그램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s Security Studies Program의 연구위원이다. 그의 연구는 『안보학Security Studies』, 『정치와 생명과학Politics and the Life Sciences』, 『파라미터Parameters』, 『시스템과 합성생물학Systems and Synthetic Biology』, 「워싱턴 포스트」와 같은 다양한 잡지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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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회사법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KAIST 금융 전문 과정을 수료 후 현재 증권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및 번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블록체인 혁명』, 『누가 더 끝까지 해내는가』, 『인디스펜서블』 등이 있으며, 다큐멘터리 〈에이즈 가설의 저편 너머〉, 〈하우스오브 넘버스〉의 번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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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규모가 크고 힘이 센 조직의 촉망받는 지도자들 대부분은 오랜 기간 높은 자리를 차지하기 마련이다. 미군 장성들은 근무 경력이 수십 년에 육박한다. 공기업의 CEO들은 공직에서 오랜 기간 경력을 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경력 없이 지도자가 된 후보자는 다른 이들과 뚜렷이 구분되는 장점이 있을 수도, 상당한 위험을 지닐 수도 있으며, 이러한 두 가지 면모를 모두 갖출 수도 있다. 이러한 특색은 유형을 가리지 않는다. 남다른 카리스마일 수도 있고, 좋은 집안 배경일 수도 있고, 국가적 영웅으로 추앙받는 명성일 수도 있다. 어떤 유형의 특색이건, 이러한 특색은 후보자들뿐 아니라 다른 승리자로부터 이들을 분명히 구분 짓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러한 후보자는 다른 후보자들에 비해 상당히 다른 면모를 보이며, 최극단 후보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 제1장 <영향력이 높은 지도자들> 중에서

나는 지도자 여과 이론을 개발하면서, 모든 미국인 가운데 링컨이 가장 핵심적인 검증 대상이 될 것이라고 예감했다. 지도자 여과 이론이 링컨에 대해 뭔가 새로운 분석을 제시할 수 있다면, 지도자를 이해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된 과정과 공직을 맡을 당시의 행동을 연구해 보면, 그의 인생이 지도자 여과 이론과 거의 맞아떨어진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 제4장 <“우리들 중 최고야”: 링컨과 남북 전쟁> 중에서

네빌 체임벌린은 처칠이 존경받는 만큼 매도되고 있으며, 보통 아돌프 히틀러의 노리개로 기억된다. 체임벌린을 어떻게 평가하든, 어떠한 대체 후보자도 그보다 더 나았을 것 같지는 않다. 체임벌린의 접근 방식은 잘못되었으나, 엄청난 압박을 느끼는 상황에서도 상당한 수완으로 대처한 점은 높이 평가할 수 있다. 그는 특별한 지도력을 요하는 상황과 마주 섰고, 이러한 요청에 부응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의 실패는 무능 때문도, 악의 때문도 아니었다. 체임벌린은 단지 히틀러가 대부분의 정치 지도자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달은 것뿐이었다.
- 제6장 <“제가 믿어 왔던 모든 것들이 산산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체임벌린과 유화책>중에서

지도자 여과 이론은 최고의 지도자와 최악의 지도자가 어디에서 등장하는지를 설명해 준다. 이뿐 아니라 최고의 지도자와 최악의 지도자는 매우 비슷해 보이며, 최고의 지도자를 얻는 과정은 최악의 지도자를 얻는 과정과 본질상 동일하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이렇게 보면 LFT가 우리에게 별 도움을 줄 수 없어 보인다. 하지만 당신이 어떤 상황에 처하건 최악의 지도자를 선택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너무나 절박한 상황이거나 리스크를 감수할 만한 이익이 있다면 도박을 감행하고 싶을 수도 있다. 그러한 경우 LFT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당신을 도와줄 수 있다. 첫째, 최극단 지도자를 선택해야 할 사람들은 누구인가? 둘째,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최극단 지도자를 얻게 될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
- 제9장 <지도력이 초래하는 성공과 비극>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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