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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편견

성경과 편견

랜돌프 리처즈, 브랜든 오브라이언 (지은이), 홍병룡 (옮긴이)
  |  
성서유니온선교회
2016-10-05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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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편견

책 정보

· 제목 : 성경과 편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2521145
· 쪽수 : 332쪽

책 소개

왜 서구 성경 독자들이 문화적인 측면에서 성경을 오해하는지 설명한다. 저자들은 선교 경험을 바탕으로 언어와 시간과 사회적 풍습에 나타나는 문화적 다양성을 설명하면서, 이 사실을 숙지하고 성경을 읽을 때만 신선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성경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목차

서론. 우리의 문화적 색안경, 어떻게 할 것인가

1부. 수면 위
1. 두 주인을 섬기는 것: 관습의 문제
2. 성경과 피부색: 인종의 문제
3. 언어는 단어일 뿐인가: 언어의 문제

2부. 수면 바로 아래
4. 내 영혼의 선장: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5. 수치심의 문제: 명예/수치 vs. 옳고/그름
6. 모래시계에서 떨어지는 모래: 시간의 문제

3부. 수면 아래 깊숙한 곳
7. 가장 중요한 것을 우선적으로: 규칙과 관계
8. 예수님의 목소리인가, 붉은 암탉의 목소리인가: 미덕과 악덕
9. 모두 나를 두고 하는 말이야: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려면

결론. 우리의 문화적 색안경을 제거하는 세 가지 단계?
감사의 말
추천도서

저자소개

랜돌프 리처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팜비치 애틀랜틱 대학교의 신학부 학장이며 성서신학 교수. 일찍이 아내와 선교사로 헌신해 인도네시아 신학교에서 8년간 가르쳤으며, 선교사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선교사 훈련과정을 진행하면서 정기적으로 단기 선교팀을 조직해 이스라엘과 터키, 그리스, 이탈리아를 방문하고 있다. 널리 알려진 말씀 사역자이기도 한 그는, 저서로 『성경과 편견』, 『바울과 편견』(이상 브랜든 오브라이언과 공저, 성서유니온), 『예수 재발견』(Rediscovering Jesus), 『바울 재발견』(Rediscovering Paul), 『이스라엘 이야기』(The Story of Israel, 이상 공저), 『바울과 1세기의 편지 쓰기』(Paul and First-Century Letter Writing)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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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오브라이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워시타 침례교 대학교의 기독교 신학 조교수. 「리더십 저널」의 편집장이기도 한 그는, 「크리스채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 「렐러번트」(Relevant)를 출간하고 있으며, 그의 글과 인터뷰가 「USA 투데이」(USA Today) 등 미국 내 여러 신문에 자주 실리고 있다. 저서로는 『성경과 편견』(랜돌프 리처즈와 공저, 성서유니온), 『전략적으로 작은 교회』(The Strategically Small Church)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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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룡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고 IVP 대표 간사를 역임했으며, 협동조합 아바서원의 대표로 섬겼다.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와 기독교 학문연구소 및 호주 국립대학에서 수학했다. 대표적인 역서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제자도와 영성 형성》(국제제자훈련원), 《G. K. 체스터턴의 정통》 《변화하는 세상 변함없는 복음》(아바서원), 《완전한 진리》(복있는사람), 《소명》(IVP), 《그들은 어떻게 이단이 되었는가》(포이에마)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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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의 목표 중 하나는, 성경해석이 교차 문화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음을 독자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따라서 당신이 낯선 성경의 땅과 우리를 분리시키는 문화적 차이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려고 한다. 당신은 아마 세계관이란 용어를 알고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이 기독교 세계관과 세속적 세계관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문제는 사실 그보다 복잡하다. 세계관은 우리가 참되다고 생각하는 문화적 가치관과 다른 여러 가지를 포함하는데, 이는 빙산에 비유할 수 있다. 우리 세계관의 대부분은 빙산과 같이 수면 아래에 있다. 우리 눈에 띄는 부분, 즉 우리가 입고, 먹고, 말하는 것과 의식적으로 믿는 것은 지극히 작은 일부에 불과하다.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대부분은 눈에 보이지 않는 아래편에 숨어 있다. 이보다 중요한 점은, 수면 아래 있는 큰 부분이 배를 침몰시킨다는 사실이다!
_서론 중에서


우리가 고대의 청중에게 말하지 않아도 통했던 바가 무엇인지를 모른다면, 우리는 오늘 서양인에게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바를 거기에 대입시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에게 실망한 것은 모세가 열등한 흑인 여성과 결혼했기 때문이었다고 결론짓게 될 것이다. 물론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서양인이 한때 아프리카인을 노예 인종으로 생각했을지라도, 고대 이집트의 나일 강 골짜기에서는 오히려 히브리인이 노예 인종이었다. 성경만 읽어도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실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 노예 상태에서 벗어난 지도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그러면 고대 중동에서 구스 사람에 대해 모두가 당연시했던 것은 무엇인가? 구스 사람은 고대 세계에서 노예 인종으로 멸시받았던 게 아니라 노련한 군인들로 존경을 받았다. 따라서 미리암과 아론은 모세가 주제넘게 자기보다 우월한 인종과 결혼했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많다.
_2. 성경과 피부색: 인종의 문제 중에서


여기서 극목인이 마지막 문장인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를 어떻게 이해했는지 주목하길 바란다. 이 행은 수많은 서양 그리스도인에게 위안을 주지만, 극목인에게는 두려운 생각을 안겨 준다. 그들이 염려하는 것은 단지 영원한 보상 개념이 아니라, 개인주의적인 용어로 표현된 보상 개념이다. 당신은 한 개인으로서 죽을 때 당신의 조상에게서 분리되고, 낙원에 들어갈 수 없는 살아 있는 친족에게서 소외되는 곳으로 갈 것이다. 극목인과 다른 많은 인종은 하늘에서 영원히 산다는 말을 들으면 맨 처음 “뭐라고? 내 가족을 떠난다는 말인가?” 하는 반응을 보인다.
_2부. 수면 바로 아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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