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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너리 오코너의 기도 일기

플래너리 오코너의 기도 일기

플래너리 오코너 (지은이), 양혜원 (옮긴이)
  |  
IVP
2019-11-12
  |  
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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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너리 오코너의 기도 일기

책 정보

· 제목 : 플래너리 오코너의 기도 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32817279
· 쪽수 : 86쪽

책 소개

1964년 39세의 나이로 요절한 미국 작가 플래너리 오코너의 깊이 있는 영성 일기가 최근 발견되었다. 이 기도 일기에는 드물게 작가의 내면생활이 날것 그대로 드러나 있으며, 이 일기를 통해 오코너가 신과 맺었던 특별한 관계뿐만 아니라 문학을 향한 그녀의 열망, 그리고 그 열망이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얼마나 맞닿아 있었는지 엿볼 수 있다.

목차

서문
편집자 주
기도 일기
오코너 자필 원고

서문
편집자 주
기도 일기
오코너 자필 원고

저자소개

플래너리 오코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남부 조지아 주에서 아일랜드계의 독실한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나, 성서 지대(Bible Belt)라고 불릴 만큼 개신교 근본주의가 맹위를 떨친 보수적인 미국 남부에서 생애의 대부분을 보냈다. 그 지역에서 보기 드문 가톨릭교도였던 오코너는 시골 조지아를 문학 공간으로 삼아 자신의 특수한 정체성을 작품 속에 탁월하게 녹여 냈고, 자신의 예술과 종교를 연결시키는 대담한 시도를 했다. 가톨릭 작가로 한정되기를 거부하며, 종교적 비전과 믿음을 인류 전체를 향한 메시지로 승화시켰다. 또한 인간 실존의 모순과 부조리, 허위와 위선을 세련된 문체와 해학적 언어로 그려 내어, 소설에 극적 재미를 더할 뿐 아니라 등장인물과 독자들이 강렬한 구원의 순간을 경험하게 했다. 오코너 작품의 인물들은 신을 향한 믿음을 잃고 살아가며, 기만적인 현대 사회에서 무자피한 폭력과 공포 또는 예기치 못한 죽음 등을 경험한다. 그녀는 기이하고 극단적인 방식을 통해서만 삶의 실체인 진실과 대면할 수 있으며, 이때 비로소 성숙한 자기 인식의 기회가 마련되어 초월적 신비를 깨닫는다고 여겼다. 25세에 루푸스병이 발병하여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이후 12년 동안 장편 소설 2편과 단편 소설 32편을 써서 미국 문학사에 깊은 자취를 남겼다. 대표적인 단편으로 “좋은 사람은 찾기 힘들다”, “오르는 것은 모두 한데 모인다” 등이 있으며, 오코너가 쓴 장편 소설 두 편 중 첫 번째 작품이 이 책 『현명한 피』다. 20세기에 태어난 소설가 중에는 처음으로 ‘라이브러리 오브 아메리카’에서 전집이 출간되었고, 생전과 사후에 세 차례에 걸쳐 오헨리상과 미국예술문학아카데미상을 받았으며, 『단편소설전집』으로 전미도서상을 수상했다. 국내에 출간된 책으로는 『플래너리 오코너: 오르는 것은 모두 한데 모인다 외 30편』(현대문학), 『좋은 사람은 찾기 힘들다』(문학수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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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수년간 기독교 서적 전문 번역가로 일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미국 Claremont Graduate University에서 종교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진 피터슨 읽기》(IVP),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포이에마) 등의 책을 집필했으며, 《물총새에 불이 불 듯》, 《하나님의 진심》(이상 복있는사람), 《쉐퍼의 편지》, 《기독교적 숙고》(이상 홍성사) 등 유진 피터슨과 C. S. 루이스의 저서를 비롯해 다수의 책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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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의 하나님, 당신이 무언가를 주시기 전까지는 인간이란 얼마나 어리석은지요.
심지어 기도를 할 때도 당신이 우리 안에서 기도를 하셔야 기도가 됩니다.
저는 아름다운 기도를 쓰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할 자원이 제게는 없습니다.


하나님, 제 일 때문에 너무 낙담이 됩니다. 맥이 빠지는 느낌입니다.
제가 무엇을 깨닫는지도 모르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 제가 좋은 작가가 되게 도와주시고, 다른 글도 채택이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물론 제가 그럴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말을 해 놓고도 감히 그런 요구를 한 것에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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