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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의 단순한 기도

마르틴 루터의 단순한 기도

마르틴 루터 (지은이), 김기석 (옮긴이), 노종문 (해설)
  |  
IVP
2020-01-20
  |  
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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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의 단순한 기도

책 정보

· 제목 : 마르틴 루터의 단순한 기도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32817408
· 쪽수 : 78쪽

책 소개

종교개혁의 주요 인물이자 기도의 사람이었던 마르틴 루터가 신앙생활의 핵심인 기도에 대해 쓴 글로, 이발사이자 친구였던 페터 베스켄도르프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서문 – 좋은 친구를 위한 단순한 기도법
이발사 페터 베스켄도르프에게 보내는 편지, 1535년 봄
해설 – 마르틴 루터의 기도 신학 (노종문)

저자소개

마틴 루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종교개혁자이자 개신교 신학의 아버지인 마르틴 루터는 1483년 11월 10일 독일 아이스레벤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만스펠트와 아이제나흐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뒤, 1501년 에르푸르트 대학교에 입학하여 1502년과 1505년에 각각 문학사와 문학석사 학위를 받는다. 출세를 열망하던 아버지의 강권으로 법대 박사 과정에 진학하지만, 슈토테른하임에서 만난 뇌우 아래서 수도사가 되기로 서원한다. 곧바로 학업을 중단하고 2주 만에 에르푸르트의 아우구스티누스 수도원에 입회하여, 1507년 사제로 안수받게 된다. 1512년 비텐베르크 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이래로 성서학을 가르치며 발견한 ‘칭의’의 진리는 그로 하여금 종교개혁자의 길을 걷게 만든다. 1517년 10월 31일 면죄부 판매에 반대하여 비텐베르크 성채 교회당 정문에 내건 ‘95개조 논제’는 종교개혁을 촉발하는 동시에 중세 시대에 종말을 고하는 신호탄이 된다. 교황의 파문과 보름스 제국의회에서의 추방령(1521년), 농민전쟁(1525년), 수녀원에서 탈출한 카타리나 폰 보라와의 결혼(1525년) 등 1546년 2월 18일 63세의 나이로 고향 아이스레벤에서 숨을 거두기까지 수많은 논쟁과 굴곡의 시기를 거치지만, 교회 공동체를 사랑하는 목회자이자 말씀에 사로잡힌 신학자로서 개신교 신학의 대문을 열게 된다. 독일어 성경번역을 통해 성경의 대중화를 이끌어 표준 독일어 형성에도 공헌한 루터는 활발한 저술 활동으로 교육, 문화, 사회복지, 법, 정치를 아우르는 종교개혁의 이론적 토대와 방향을 제시한다. ‘루터의 3대 논문’으로 꼽히는 『독일 기독교 귀족에게 고함』『교회의 바벨론 포로』『기독교인의 자유』(이상 1520년)가 종교개혁적 성향이 가장 잘 드러난 저술로 꼽히지만, 루터는 자신이 집필한 3천여 권의 책 가운데 『노예의지론』(1525년), 『대교리문답』『소교리문답』(이상 1529년)만을 수작으로 추천한다. 그중 『대교리문답』은 개신교 최초의 교리문답서이자 개신교적 성경 이해가 어떤 것인지를 직접 파악할 수 있는 시금석으로 각 교파 교리문답서의 지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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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딱딱하고 교리적인 산문의 언어가 아니라 시적 언어로 우리 삶과 역사의 이면에서 지속되고 있는 구원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설교자다. 시와 산문, 현대문학과 동서고전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진지한 글쓰기와 문장력으로 신앙의 새로운 층들을 열어 보이되, 화려한 문학적 수사에 머물지 않고 삶의 현실에 단단하게 발을 딛고 서 있다. 그래서 그의 글과 설교에는 ‘한 시대의 온도계’라 할 수 있는 가난한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아픈 사람들에 대한 따듯한 시선과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세계의 표면이 아닌 이면, 그 너머를 꿰뚫어 보는 통찰과 영적 감수성이 스며 있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청파교회 전도사, 이화여고 교목, 청파교회 부목사를 거쳐 1997년부터 2024년까지 27년간 청파교회를 담임했다. CBS ‘성서학당’, ‘잘잘법’(잘 믿고 잘 사는 법)을 비롯한 방송 및 온라인 설교를 통해 국내외 그리스도인에게 많은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다. 2024년 4월 목회 은퇴 이후 “세상의 기적을 향유하는 사람”이 되기를 꿈꾸며 새로운 길을 준비중이다. 저서로는 『말씀 등불 밝히고』『하나님의 숨을 기다리며』(꽃자리), 『당신의 친구는 안녕한가』『일상 순례자』(두란노), 『사랑은 느림에 기대어』『가치 있는 것들에 대한 태도』(비아토르), 『김기석 목사의 청년편지』(성서유니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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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문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과학기술원을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목회학)과 예일대 신학대학원(신약성서학 석사)에서 공부했으며, IVP 출판사 편집장으로 일했다. 현재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발행하는 「좋은 나무」의 편집 주간으로 일하고 있으며, ‘하나님 나라 복음과 제자도’ 시리즈 강의와 ‘제자도 소모임’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스타벅스 세대를 위한 전도』 『악의 문제와 하나님의 정의』 『영성 지도와 상담』(이상 IVP), 『세상 권세와 하나님의 교회』(복있는사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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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마칠 때에 기도를 최우선의 일로 삼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잠깐, 나는 나중에 한 시간 동안 기도할 거야. 먼저 이런저런 일을 해야 해”라는 거짓되고 현혹시키는 생각으로부터 당신을 지켜야 합니다. 그런 생각들은 기도가 아닌 다른 일에 몰두하게 함으로써 정신을 산란하게 하고, 그날 마땅히 바쳐야 할 기도를 할 수 없게 합니다.


우리는 참된 기도의 습관을 망가뜨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한편,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다른 일들을 마치 긴요하고 긴급한 일인 것처럼 상상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결국 기도에 태만해지거나 게을러지고, 냉담하고 굼뜬 사람이 되고 말 것입니다. 우리를 공격하는 악마는 게으르거나 어리석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육체는 죄를 지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고 기도의 영에 이끌리지 않습니다.


좋은 기도를 드리려면 집중과 마음의 단순함이 요구된다는 사실은 더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이것이 내가 기도를 할 때 주기도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지금까지도 나는 마치 어린아이가 젖을 찾듯, 나이가 지긋한 사람이 먹고 마시면서도 질리지 않듯, 주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내게는 시편 찬송집보다도 더 소중한 최고의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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