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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바스를 생각하라

플레바스를 생각하라

이언 M. 뱅크스 (지은이), 김민혜 (옮긴이)
  |  
열린책들
2007-11-20
  |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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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바스를 생각하라

책 정보

· 제목 : 플레바스를 생각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32907765
· 쪽수 : 612쪽

책 소개

광대한 우주와 처절한 전쟁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개인의 의미를 탐구한 걸작 SF. 독자들 사이에 하나의 컬트적 현상으로 자리 잡은 장대한 스페이스 오페라 '컬처' 시리즈의 서막을 연 작품이다. <플레바스를 생각하라>를 시작으로, 작가는 SF 소설을 발표할 때 'Menzies'라는 미들네임의 약자를 넣은 '이언 M. 뱅크스(Iain M. Banks)'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목차

프롤로그

1. 소르펜
2. 신의 손길137
3. 청천난류
4. 빛의 사원 - 현재 상황 : 1
5. 메가십
6. 먹는 자들 - 암흑 속의 간주곡
7. 대미지 게임
8. 발명의 끝 - 현재 상황 : 2
9. 샤의 세계
10. 커맨드 시스템 : 저반 - 현재 상황 : 3
11. 커맨드 시스템 : 정거장
12. 커맨드 시스템 : 엔진
13. 커맨드 시스템 : 종착역
14. 플레바스를 생각하라

부록 - 이디란 대 컬처 전쟁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이언 뱅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2월 16일에 스코틀랜드의 파이프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는 판타지와 SF를 위시한 장르 소설을 탐독했으며,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로버트 A. 하인라인과 J. R. R. 톨킨이었다고 한다. 아직 학생이었던 1970년에 최초의 작품이자 스파이 소설인 『헝가리제 수직 상승 제트기The Hungarian Life Jet』를 쓰기 시작했고, 1972년에는 스털링 대학에 입학, 영문학과 심리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같은 해에 두 번째 장편이자 전쟁을 다룬 『TTR』를 집필했고, 대학 졸업 후에는 유럽과 모로코 등지를 방랑하면서 세 번째 장편이자 첫 번째 SF 소설인 『무기 사용Use of Weapons』을 탈고했다. 고향인 스코틀랜드로 돌아온 후에는 철강업계에 잠시 종사하다가 1979년에 런던으로 이주, 법률 사무소에 취직했다. 이 시기에 뱅크스는 『검은 배경Against the Dark Background』과 『게임의 명수The Player of Games』를 탈고했다. 그러나 그가 공식적으로 문단에 데뷔한 것은 '영문학사에 남는 걸작'이라는 찬사와 '쓰레기'라는 혹평을 동시에 받으며 문단 내외에서 엄청난 논쟁을 불러일으킨 베스트셀러 『말벌공장』을 발표한 1984년이다. 1985년의 『유리 위를 걸으면Walking on Glass』을 필두로 이언 뱅크스는 주류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소설들을 잇달아 발표했고, 영미권 독자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비평가들에게서도 많은 찬사를 받았다. 1993년에는 『그란타』에서 영국 최고의 젊은 작가로 선정되었고, 1996년에는 베스트셀러 『크로 로드The Crow Road』가 텔레비전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타임스'는 이언 뱅크스를 '같은 세대에서 가장 뛰어난 상상력을 가진 영국 소설가'로 평가하며 '전후 최고의 작가 50인'으로 손꼽았다. SF계에서 그는 스페이스 오페라 '컬처Culture' 시리즈의 작가로 컬트적인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 두 개의 이름을 함께 사용한다. 하나는 이언 뱅크스Iain Banks란 이름으로 이른바 순문학 소설을 쓸 때 사용하고, 다른 하나는 Menzies라는 미들네임의 약자를 넣은 이언 M. 뱅크스Iain M. Banks라는 이름으로 SF 소설을 쓸 때 사용한다. 둘 가운데 어느 한편으로 치우치는 일 없이 두 이름으로 각각 10편이 넘는 작품을 고르게 발표했다. 2013년 6월 9일 암투병 끝에 59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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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혜 (옮긴이)    정보 더보기
SF의 척박기에 서울에서 태어났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과 경제학을 전공했다. ACE88, 동서문화사 SF총서 등의 중역문고본들을 통해 SF와 판타지 문학에 빠져들었고, 중학교 때 PC 통신의 SF와 판타지 동호회들에서 카라스를 만났다. 모리처럼 <반지의 제왕>을 최고의 작품으로 꼽으며, SF 번역모임에서 배우자를 만나 현재 요정이야기를 논픽션으로 분류하는 아이들과 함께 SF/F 덕후가족을 꿈꾸며 즐겁게 SF와 판타지 문학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이언 M. 뱅크스의 《플레바스를 생각하라》, 《대수학자》, 《게임의 명수》, 팀 파워스의 《라미아가 보고 있다》와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 리처드 매드슨의 《시간 여행자의 사랑》, 할런 코벤의 《위험한 계약》, 엘모어 레너드의 《핫키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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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감각은 가끔 단순하고 규칙적인 패턴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을 때 잘못된 초점이 눈에 영향을 미쳐 뇌가 눈과 패턴 사이의 거리를 잘못 인식하게 되고 근육이 신경과 다로 놀고 실제와 인식 격차가 생기면서 느끼게 되는 것으로서, 일종의 어지러움, 정신을 잃을 듯한 현기증, 엄청나게 확대된 혼미함에 비교할 만한 감각이었다. 머리가 핑 도는 것이 아니었다. 꺼져 들고 허우적거리며 가라앉는 듯한 느낌이었다.
"넌 누구지? (난 누구지?) 넌 누구지?"
탕, 탕, 탕. 빗발치듯 탄환 떨어지는 소리, 문 닫히는 소리. 동시에 벌어지는 공격과 감금, 폭발과 붕괴.
그저 작은 사고. 경미한 실수. 종종 일어나는 그렇고 그런 일들 중 하나. 대미지 게임, 그리고 첨단 기술의 예능인... 불운한 조합. "무해한 화학 물질 두 가지, 이게 섞이면..." 피드백, 고통 같은 울부짖음, 그리고 깨져 나가는 무언가가...
거울과 거울 사이의 정신. 그는 자기 자신의 생각(무언가가 깨져 나갔다) 속으로 추락하면서 깊숙이 함몰되는 중이었다. 꺼져가는 한 부분ㅡ잠들지 않는 그 부분인가? 맞는가? 틀린가?ㅡ이 계속해 떨어지면서 저 아래 깊고 어두운 구멍 속에서 소리 지르고 있었다. "체인저... 체인저... 체인... (이이이)..." - 본문 264~26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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