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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일간의 세계 일주

80일간의 세계 일주

쥘 베른 (지은이), 고정아 (옮긴이)
  |  
열린책들
2010-12-10
  |  
13,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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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일간의 세계 일주

책 정보

· 제목 : 80일간의 세계 일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32911472
· 쪽수 : 344쪽

책 소개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 147권. 출간된 지 1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에 가장 많이 번역되는 작가로 남아 있으며 미셸 투르니에가 '프랑스 문학에서 가장 위대한 작가이자 지리학자'라고 극찬한 쥘 베른의 장편소설. 매력적인 주인공과 박진감 넘치는 사건들, 결말의 기막힌 반전으로 1872년 신문 「르 탕」에 연재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목차

1. 필리어스 포그와 파스파르투가 주인과 하인이 되기로 합의하다
2. 파스파르투는 마침내 이상적인 집을 찾았다고 확신하다
3. 필리어스 포그가 큰 대가를 치를 대화에 참여하다
4. 필리어스 포그가 하인 파스파르투를 깜짝 놀라게 하다
5. 새로운 주식이 런던 증권 거래소에 등장하다
6. 픽스 형사가 초조해하다
7. 여권이 수사에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되다
8. 파스파르투가 지나치게 수다를 늘어놓다
9. 홍해와 인도양이 필리어스 포그의 계획에 유리하게 작용하다
10. 파스파르투가 신발만 잃어버린 데 그쳐 가슴을 쓸어내리다
11. 필리어스 포그가 엄청난 값을 내고 탈것을 구입하다
12. 필리어스 포그 일행이 위험을 무릅쓰고 인도의 숲으로 들어가다
13. 행운의 여신은 용기 있는 자에게 미소를 보낸다, 파스파르투가 이를 다시 한 번 입증하다
14. 필리어스 포그는 수려한 갠지스 강의 계곡을 내려가면서도 감상할 생각조차 하지 않다
15. 다시 몇천 파운드를 써버려 은행권이 든 가방이 홀쭉해지다
16. 픽스가 얘기를 듣고도 시치미 떼다
17. 싱가포르에서 홍콩까지 가는 동안 일어난 갖가지 일들
18. 필리어스 포그, 파스파르투, 픽스가 각자 자기 일에 골몰하다
19. 파스파르투가 주인의 일에 지나치게 관심을 갖다
20. 픽스가 직접 필리어스 포그와 접촉하다
21. 탕카데르호의 선주가 2백 파운드를 잃을 뻔하다
22. 파스파르투, 지구 반대편에서도 주머니에 돈을 가지고 있는 것이 현명하다는 사실을 경험하다
23. 파스파르투의 코가 걷잡을 수없이 길어지다
24. 태평양 횡단을 마치다
25. 선거 집회가 열리던 날 둘러본 샌프란시스코
26. 퍼시픽 철도의 특급 열차를 타다
27. 파스파르투, 시속 20마일로 달리는 기차에서 모르몬교의 역사 강의를 듣다
28. 파스파르투가 현명한 말을 해도 아무도 듣지 않다
29. 미국 철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건
30. 필리어스 포그가 오직 의무를 다하다
31. 픽스 형사가 진지하게 필리어스 포그 편에 서다
32. 필리어스 포그가 불운에 맞서 싸우다
33. 필리어스 포그는 어떤 상황에도 초연한 모습을 보이다
34. 파스파르투가 신랄하지만 신선한 말장난을 할 기회를 얻다
35. 파스파르투, 주인이 명령을 두 번 내리지 않게 처신하다
36. 필리어스 포그가 다시 주식 시장에 화려하게 등장하다
37. 필리어스 포그가 세계 일주에서 돈을 벌지는 못했지만 행복을 얻다
역자 해설 과학 소설의 선구자 쥘 베른의 환상과 낭만이 넘치는 80일간의 모험
쥘 베른 연보

저자소개

쥘 베른 (원작)    정보 더보기
1828년 2월 8일에 프랑스 북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 근처 섬에서 태어났다. 그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파리에서 법률 공부를 했다. 당시 파리에는 그의 숙부가 살고 있었는데 그는 숙부의 소개로 문학 살롱에 드나들었다. 그가 살롱에 드나들면서 가장 가깝게 지낸 문인 중의 한 명이 바로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저자인 알렉상드르 뒤마였다. 그는 뒤마와 가까이 지내면서 정식으로 글을 쓰리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는 1862년에 기구를 타고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소설을 쓰고 출판사를 찾아다녔다. 그때 쥘 베른은 발자크, 위고, 상드 등 거장들의 작품을 주로 펴냈던 출판업자 에첼을 만난다. 그는 다듬어지지 않은 쥘 베른의 원고를 읽어보고 그의 천재성을 알아봤다. 이후 그는 ‘신비의 여행 총서’라는 이름으로 50여 권이 넘는 소설을 잇달아 발표하며 그중 과학과 여행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가장 크게 성공했다. 이후 쥘 베른은 레지옹도뇌르 훈장, 아카데미 프랑세즈 문학상의 등의 영예도 얻으며 1888년에는 시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1905년 전부터 앓고 있던 당뇨병이 악화되어 그는 가족들에게 둘러싸인 채 아미앵의 저택에서 숨을 거뒀다. 장례식은 인파로 붐볐으며 전 세계로부터 조사가 밀려들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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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9년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국어–프랑스어 통역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나는 걷는다 2, 3』 『베르나르 올리비에의 실크로드 여행 스케치』 『에코토이, 지구를 인터뷰하다』 『네페르티티』 『붓다』 『80일간의 세계 일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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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기처럼 신중한 문제가 걸릴 경우, 점잖은 영국인이라면 절대 농담을 하지 않습니다.」 필리어스 포그가 대답했다. 「제가 80일 이내, 그러니까 1,920시간, 다시 말해 11만 5,200분 이내에 세계 일주를 한다는 걸 놓고 2만 파운드를 걸겠습니다. 받아들이시겠습니까?」
「받아들입니다.」 스튜어트, 폴런틴, 설리번, 플래너건, 랠프가 합의를 본 뒤 대답했다.
「좋습니다.」 필리어스 포그가 말했다. 「도버행 기차가 8시 45분에 출발합니다. 저는 그 기차를 타겠습니다.」
「당장 오늘 저녁에요?」 스튜어트가 물었다.
「당장 오늘 저녁에요.」 필리어스 포그가 대답했다. 그는 수첩의 달력을 보면서 덧붙였다. 「오늘이 10월 2일 수요일이니까, 12월 21일 토요일 저녁 8시 45분까지 리폼 클럽 휴게실로 돌아와야 합니다. 만약 그렇게 하지 못하면, 베어링 형제 은행의 계좌에 예치되어 있는 2만 파운드는 법적으로 여러분 소유가 됩니다. 여기 2만 파운드 수표가 있습니다.」
내기에 관한 계약서를 여섯 명의 내기 참여자가 그 자리에서 작성하고 서명했다. 필리어스 포그는 침착하게 있었다. 그가 내기를 한 이유는, 분명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그의 재산 절반에 해당하는 2만 파운드를 내기 돈으로 건 이유는, 나머지 2만 파운드는 실행 불가능한 계획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 어려운 과제를 해내는 데 사용해야 하리라 예상했기 때문이었다. 한편 내기 상대들은 동요된 듯했다. 내기 액수 때문이 아니라, 이런 조건에서 내기를 해도 되는지 양심의 가책 같은 걸 느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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