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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오해받는 100가지 말과 행동

일본인이 오해받는 100가지 말과 행동 (양장)

(국제교류와 비즈니스에서 일본을 이해하는 힌트)

야마쿠세 요지 (지은이), 이경수 (옮긴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3-05-2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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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오해받는 100가지 말과 행동

책 정보

· 제목 : 일본인이 오해받는 100가지 말과 행동 (양장) (국제교류와 비즈니스에서 일본을 이해하는 힌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일본문화
· ISBN : 9788946047167
· 쪽수 : 288쪽

책 소개

일본인인 저자가 미국에서 컨설팅을 하며 얻은 경험을 통해 일본인과 서구인의 문화적 차이에서 생기기 쉬운 오해를 100가지 들어 그 오해가 어디서부터 비롯되는 것인지, 어떻게 피할 수 있는지 알기 쉽게 서술하고 있다.

목차

제1부 오해의 과정 일반편: 이해할 수 없는 가치관, 오해받는 행동

제1장노vs.오페라
재미있지만 이해할 수 없는 일본인의 표정과 제스처, 일본인은 마치 가면을 쓰고 있는 것 같다

제2장화합vs.개인주의
격은 높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일본인의 가치관, 화합을 중시하다가 개성을 잃어버리는 일본인

제3장기승전결 방식vs.명령전달 방식
영어는 알지만 통하지 않는 일본인의 슬픈 현실, 기승전결 방식이 혼란스러운 서양인, 갈팡질팡하는 일본인

제4장집단vs.개인
상황에 따라 바뀌는 일본의 상식, 이렇게 다를 수가! 매너와 상식

제2부 오해의 과정 응용편: 결재, 교섭, 그리고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제1장우주선 발사vs.경비행기 비행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심각하다!! 비즈니스에서는 가치관의 차이가 뜻하지 않은 함정, 신속한 결정을 못 내려 불만을 사는 일본의 조직

제2장세계vs.일본
일본에 너무 집착하는 일본인, 다양성 속의 매너와 상식을 알고 있습니까?

저자소개

야마쿠세 요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오이타 현에서 태어났다. 일본 유력출판사의 뉴욕 주재원을 거쳐 독립했고 뉴욕에서 미디어 에이전트 및 컨설팅 팜을 설립했다. 이후 미국의 다문화 비즈니스에 관한 컨설팅 팜인 클라크 컨설팅 그룹 등의 시니어 컨설턴트로서 주목을 받았다. 일본과 서구에서 100여 개의 글로벌 기업 인사관리, 인재개발을 중심으로 한 컨설팅 활동을 전개했으며, 특히 다문화 환경에서 프로젝트 진행 등을 테마로 한 다양한 조인트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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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강화도에서 과수원집 장남으로 태어나 한양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을 마치고 히로시마대학에서 교육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일본어와 일본 문화에 매료되어 지금까지도 덕후로 살면서, 일본어 교육에 일본 문화 비중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한국일본어학회 회장과 방송대 인문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일본인이 오해받는 100가지 말과 행동》, 《사진으로 보고 가장 쉽게 읽는 일본문화》, 《고등학교 일본어》, 《일본어 달인이 되는 문법》,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1, 2, 3》 등 다수가 있다. ‘石の上にも三年’,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글귀를 좋아하며 실천하려고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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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본인: 외국인 상사가 왔을 때 일어나서 이야기하면 깜짝 놀란다.
외국인: 앉아서 일하는 중에 말을 걸면 왜 다들 일어서지?

상사나 윗사람이 곁에 와서 말을 걸면 일본인은 예의 바르게 일어나서 상대방과 대화를 하려고 합니다. 미국인은 오히려 상사가 부하직원의 책상에 걸터앉아 말을 거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본인 부하직원이 벌떡 일어서면 외국인 상사는 깜짝 놀라 당황하기도 합니다. 일본인 측에서 보면 자신의 책상에 걸터앉아 이야기하려는 외국인이 도리어 무례해 보이고 때로는 심한 정신적 압박감까지 느낍니다. 그러나 외국인은 대화 상대방과 평등하게 긴장을 풀고 이야기하기 위해 그렇게 행동한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외국인은 일어서는 일본인의 행동을 보고 군대 같은 딱딱함을 느끼고, 일본인은 외국인의 태도를 무례하고 고압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양쪽이 모두 완전히 반대되는 의도로 했는데도 말입니다. 행동 양식의 차이로 말미암아 우스우면서도 심각한 오해가 생기는 것입니다.


일본인: 고객으로서 불만을 말하는데도 외국인 직원은 반발한다.
외국인: 일본인의 상하 의식은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기도 한다.

이것은 서비스업 같은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인데, 뭔가 미비사항에 대해 일본인 고객이 감정적으로 직원에게 고함을 지르고 꾸짖거나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서비스가 좋지 않다며 따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평등하다고 보는 서양에서는 고객이 감정적이 될수록 항의를 받는 직원도 대등하게 자신의 입장을 주장합니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에는 ‘나도 인간입니다. 말을 왜 그렇게 함부로 합니까?’라며 고객에게 오히려 항의하는 일도 있습니다.
상대를 낮추어 보지 않고 좋은 점을 인정하며 대등한 입장에서 불만을 표현하는 요령이 일본인에게는 부족합니다.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상대가 고객이라도 자신의 뜻을 확실하게 밝히며 항의하는 서양의 의사소통 방식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일본인: 치어리더라고 농담을 했다가 강력한 항의를 받았다.
외국인: 여성을 우습게 보기 때문에 그런 부탁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뉴욕에 있는 일본기업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그곳에 근무하는 일본인 상사가 미국인 부하직원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만들고 싶어서 주말을 어떻게 보내는지 물었습니다.
그 여성은 댄스학원에 다닌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일본인 상사는 ‘그런가. 동료와 센트럴파크에서 야구를 하는데 춤을 잘 추니까 우리 팀의 치어리더가 돼줄 수 있겠군’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녀는 개인적인 팀의 치어리더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자 화가 났습니다. 자신은 더 좋은 경력을 쌓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치어리더나 해달라는 상사의 여성관을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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