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생활협동조합과 커뮤니티 (반양장) (협동의 네트워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46049314
· 쪽수 : 256쪽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46049314
· 쪽수 : 256쪽
책 소개
일본은 한국보다 20년 먼저 고령화를 경험했다. 농촌 지역에서는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마을이 사라지는 일도 있었다. 일명 ‘한계 마을’이 등장한 것이다. 이에 일본 각지의 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이 발 벗고 나섰다.
책속에서
사람들의 불안을 가라앉히고 안심시키는 방법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것인데, 그 역할을 담당해야 할 곳으로 생협을 지목하는 목소리가 많다. 지금까지 생협은 사람과 사람의 유대와 협동의 힘으로 먹거리, 물가, 환경 등 여러 영역에서 많은 기여를 해왔다. 지역주민들은 이러한 생협의 활동을 높이 평가하면서 기대를 담아 ‘생협이 더 애써주기를’ 바라는 듯하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생협 내부에 있는 사람들이 더 자각해야 한다.
지금 우리의 생활과 지역사회를 둘러싼 환경은 좋지 않다. 의료와 복지 등 사회보장제도가 후퇴하고 인간관계는 소원해졌으며, 육아지원이나 노인 돌봄 등 생활·복지 영역에서 ‘새로운 삶의 어려움(新たな生きにくさ)’이 나타나고 있다. 새로운 삶의 어려움에 대한 대응은 구매생협 그리고 지역사회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구매생협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국적으로 공급 효율성 개선이 중심 과제로 부상하는 가운데, 오사카팔코프는 공급반 수(또는 공급지 수)를 늘려 효율을 높이는 것에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다. 오사카팔코프는 공급 코스(course)를 개선하여 직원과 조합원의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는 것을 중심 과제로 삼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이 반공급과 개별공급의 가치를 높여 이용 물품 수와 이용자 수를 끌어올리고, 그 결과 경제성을 높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