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도시 어메니티와 생태

도시 어메니티와 생태 (양장)

우에타 가즈히로, 진노 나오히코, 니시무라 유키오, 마미야 요스케 (엮은이), 조동범, 윤현석, 노경수, 이봉수 (옮긴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3-02-28
  |  
2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22,000원 -0% 0원 220원 21,7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도시 어메니티와 생태

책 정보

· 제목 : 도시 어메니티와 생태 (양장)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학 일반
· ISBN : 9788946051553
· 쪽수 : 232쪽

목차

제1장 도시와 자연자본·어메니티
1· 시작하며/ 2· 도시와 환경의 정의/ 3· 도시 어메니티/ 4· 도시환경을 사회적으로 관리할 필요성/ 5· 지속 가능성: 결론을 대신하여

제2장 도시 신진대사: 순환형 사회
1· ‘순환’의 좁은 의미와 넓은 의미/ 2· 지금 순환이 요구되는 배경/ 3· 순환형 사회의 성립 조건/ 4· 순환형 사회 형성을 위한 변혁/ 5· 진정한 순환형 사회의 모델

제3장 지구환경문제와 도시
1· 지구환경문제의 대두/ 2· 일본의 도시와 산업의 발전, 그리고 환경부하/ 3· 도시 활동과 온실가스의 배출/ 4· 환경공생도시로의 재생

제4장 탈자동차의 도시 모델
1· 자동차와 도시: 역사적 오류/ 2· 도시의 비도시화를 촉진하는 자동차/ 3· 도시의 매력/ 4· 탈자동차 도시 모델

제5장 환경·재해 위험과 도시생활
1· 현대 사회와 위험/ 2· 재해 위험의 증대/ 3· 재해열도에서의 준비/ 4· 결론

제6장 환경 재생과 도시 재생
1· 주목받는 환경 재생의 다양한 시도 / 2· 환경 재생을 위한 시도들이 지향하는 것 / 3· 이제부터의 도시 재생에서 요구되는 것

제7장 환경과 문화의 마치즈쿠리
1· 시작하며/ 2· 어메니티와 관련된 맥락/ 3· 어메니티와 문화적 가치, 문화자본/ 4· 문화와 도시 재생/ 5· 도시 재생의 조건과 메커니즘/ 6· 결론

제8장 환경자산 관리와 도시경영
1· 환경자산과 지속 가능성/ 2· 지속 가능한 도시/ 3· 환경자산과 도시경영/ 4· 결론

저자소개

진노 나오히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사회의 격차와 빈곤을 해결할 방안으로 나눔과 중용을 추구하는 ‘나눔의 경제’ 주창자이자 도쿄대학 명예교수. 1946년 사이타마 현 출생으로 1981년 도쿄대학 대학원 경제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오사카시립대학 조교수, 도쿄대학 교수, 간사이가쿠인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지방재정심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재정학을 전공했다. 저서로는 『인간회복의 경제학』, 『체제개혁의 정치경제학』, 『희망의 섬을 향한 개혁』 등이 있다.
펼치기
니시무라 유키오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 후카오카 출생. 도쿄대학교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및 박사. 메이지대학교 조수, 방콕 아시아공과대학교 조교수, MIT객원연구원, 도쿄대학교 조교수를 거쳐 1996년부터 현재까지 도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공학박사)이며 도시설계연구실을 주재. 전공은 도시계획
펼치기
조동범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이며, 서울대학교 조경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에서 설계 교육 연구와 함께 커뮤니티 디자인, 도시 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랜드스케이프 디자인의 시좌》《도시의 개성과 시민생활》《내 손으로 만드는 비오톱 가든》 등이 있다.
펼치기
윤현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역개발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광주일보≫ 기자로 근무하면서 전남대학교에서 시간강사, 지역개발연구소 위촉연구원을 겸하고 있다. 도시 개발사, 도시재생, 지방자치, 균형발전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일제강점기 지방단체 운영구조 분석」, 「일제강점기 주민조직의 변이와 존속 과정에 관한 연구」, 「일제강점기 빈민 주거 문제에 있어서 광주의 조선인 지도층 대처에 관한 연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도시경제와 산업 살리기』(공역), 『도시의 개성과 시민생활』(공역), 『도시 어메니티와 생태』(공역)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도시의 매력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용어는 ‘어메니티amenity’다. 도시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집단거주공간이며, 그곳에서 이뤄지는 사람들의 영위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쌓여온 역사·문화적인 축적이 어메니티를 만들어낸다. 어메니티는 지역 고유의 소재와 그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지혜나 생활문화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길러지는 거주의 쾌적성과 일상생활의 질인 것이다. 그 쾌적성이나 질은 지역 고유의 것이며, 도시의 매력 그 자체다.


나중에 어떤 사회적·경제적 상황이 변화하여 만일 재생품을 이용하는 경우가 온다고 하더라도 감안해야 할 문제가 몇 가지 있다. 첫째는 인위(공업)적 기술에 의해 순환을 이뤄낸다면 반드시 다량의 에너지가 필요하게 됨에 따라 순환을 하는 것이 오히려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늘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순환하기 위해 지금까지와 같이 화석에너지를 대량소비하는 기술에 의존하게 되면 온난화를 촉진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둘째는 처리·재생을 위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폐기물을 회수하는 체계를 만들어내 자원으로 전환할 시점에 생겨나는 잔재를 어떻게 유효하게 활용하는지에 관한 문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체계를 그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로 바꿀 필요가 있다.


이에 비해 지구온난화 문제는 현 상태에서 확립된 사후처리기술이 없으며, 온실가스의 발생량 감축만이 유일한 대책이다. 특히 온실가스 중에서도 가장 비중이 높은 이산화탄소는 삼림 파괴 행위가 없는 일본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대부분 화석연료 연소를 통해 발생한다. 따라서 발생 원인이 되는 에너지 소비의 감축, 연료 선택 등 사후처리기술이 아닌 물질의 흐름 속에서 그 시작 시점에 대응하는 것이 유일한 대책이 된다. 따라서 단순히 기술을 도입해서는 해결할 수 없으며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각각에 대한 대증요법이 아닌 도시 전체의 체질 개선이 불가피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