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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을 경험한 아동 청소년 상담하기

사별을 경험한 아동 청소년 상담하기 (반양장)

브렌다 맬런 (지은이), 안병은, 문현호, 서청희, 백민정, 김미숙 (옮긴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6-11-29
  |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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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을 경험한 아동 청소년 상담하기

책 정보

· 제목 : 사별을 경험한 아동 청소년 상담하기 (반양장)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심리치료
· ISBN : 9788946062405
· 쪽수 : 384쪽

책 소개

애도하는 아이에게 무엇이 필요할까? 가족이나 친구 등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경험한 아동과 청소년을 어떻게 돕고 상담해야 하는지에 관해 태도, 이론, 상담 기법, 상황별 특징, 구체적인 사례를 버무렸다.

목차

제1장 초기 애착과 회복탄력성 형성: 사별 상담의 이론적 기초
제2장 사별의 충격
제3장 사별 상담의 핵심 기술
제4장 죽음 이해시키기
취약 아동의 정신 건강 이슈: ADHD, 자폐, 그리고 특수교육이 필요한 아이
제5장 학교의 역할: 사별과 상실에 대한 학교 전체의 접근법
제6장 슬픔과 애도에 대한 창조적 접근 방식
제7장 온라인으로 지원받기
제8장 트라우마를 남기는 죽음과 그 영향
제9장 꿈 작업으로 애도 과정을 수월하게 만들기
제10장 애도의 영적 차원
부록 1 사별 아동을 지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료: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책
부록 2 저자 인터뷰

저자소개

브렌다 맬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개인 상담실을 운영하는 상담사. <죽음과 애도(Dying, Death and Grief)>(2008)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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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음껏 마음을 아파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다. 행복한우리동네의원장,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 NGO 세계의심장 상임이사, 행복농장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깨고 중증 정신질환자가 그들이 나고 자란 곳에서 함께 일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죽음)을 꿈꾸는 아이들』(2022) 『마음이 아파도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세상』(2020)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녹색 돌봄』을 비롯해 공역을 한 『우리 아이의 정신질환 이해하기』(2015), 『사별을 경험한 아동·청소년 상담하기』(2016), 『자해 청소년을 돕는 방법』(2017),『자살하려는 마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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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음악 치료사이자 임상 심리사이다. 소리와 음악이 사람에게 주는 이로운 영향에 관심이 많다. 임상 현장에서는 각자 삶의 고유한 리듬과 멜로디를 회복하도록 돕고 있다. 현재는 우리동네정신건강연구소의 연구원이자 소리와 건강연구소 초록문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LIFE PLUS의 유튜브 동영상 ‘하나부터 열까지 널 위한 잠 소리’의 자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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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정신보건사회복지사로 수원시 자살예방센터 상임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자살과 자해, 애도에 관한 문제를 지역사회를 통해 풀어가는 시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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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정신보건간호사. 용인시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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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슬퍼하는 아이가 고쳐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슬픔은 치료되어야 할 질환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것은 규정할 수 있는 과제이거나 순차적 단계를 갖출 수 있는 과제도 아니다. 이는 또한 건너야 할 다리, 짊어져야 할 짐, 극복해야 할 경험도 아니다. 슬픔은 상실에 대한 정상적이고, 건강하며, 예측 가능한 반응이다. 슬퍼하는 일이 필요할 때는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해주고 경청하는 것이 더 나은 기술인데, 우리는 고치고 지시하는 일에 몰두할 수도 있다 _ 머리말


애착은 정서적 안정과 회복탄력성 발달에 본질적으로 중요하다. 자기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 한 사람(보통 부모이거나 지속적으로 돌보는 사람)과의 애착이 형성되지 않으면 아이는 잘 자라지 못할 수도 있고, 남과 관계를 잘 맺지 못할 수도 있으며, 남에게 공감을 느끼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반면 애착 관계가 활발하고 세심하게 형성된다면, 아이는 역경에서도 자신을 유지할 수 있는 안정감을 얻는다. _ 제1장 초기 애착과 회복탄력성 형성


정신과 몸은 분리할 수 없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마음에 담고 있는 것은 몸으로도 드러난다. 우리는 염려 때문에 몸이 아플 수 있고, 불안해 죽을 것 같을 수도 있으며, 겁이 나서 몸이 굳을 수 있고, 목이 아플 수도 있으며, 너무 숨이 막혀 말하지 못할 수도 있다. 대체로 우리가 상실을 다루는 방식이 우리의 건강 상태를 말해준다. 심리신경면역학 연구가 밝히는 바에 따라 우리는 생각이 신경 체계에 영향을 미치며 그 신경 체계가 면역 체계에 영향을 행사한다는 점을 알고 있다. 어떤 아이는 슬픔을 두통이나 복통으로 신체화한다. 몸의 평형상태가 정서적 스트레스로 심하게 손상될 수 있다. ‘정신 신체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윌리엄 오슬러는 20세기가 열릴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눈물로 표출되지 않은 상처는 다른 기관들을 울게 한다.” _ 제2장 사별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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