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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광고/홍보
· ISBN : 9788946063945
· 쪽수 : 192쪽
책 소개
목차
Chapter 1 【USP는 필요 없다】 차별화보다 브랜드 의지나 인사이트로 승부하라
Chapter 2 【표현은 통일하지 마라】 소비자와의 접점에 따라 표현을 다르게 한다
Chapter 3 【의도적으로 이해하기 어렵게 한다】 소비자에게 궁금증을 불러일으켜 이슈화한다
Chapter 4 【먼저 소비자가 즐거운 마음이 들도록 하라】 상품의 장점보다 좋은 시간을 제공한다
Chapter 5 【개별전보다 총력전】 한 편의 광고보다 전체 시나리오로 효과를 거둬라
Chapter 6 【전달에서 연결로】 송신이 아니라 확장 경로를 만든다
Chapter 7 【연출하지 않는다, 꾸미지 않는다】 라이브감이야말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시대다
Chapter 8 【상품명은 가능한 한 늦게 노출한다】 적은 예산으로도 광고 효과를 볼 수 있다
책속에서
변화는 광고의 숙명입니다. 50여 년 전 광고의 왕좌가 신문에서 TV로 이동했을 때 많은 광고 관계자들은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때까지 줄곧 사진이나 일러스트, 헤드 카피와 보디 카피를 생각해온 사람들에게 갑자기 TV 광고안을 내도록 한 것입니다. 음악, 카피, 재미 요소 등 그 전까지 해보지 않았던 일들이 홍수처럼 밀려들었습니다. 그것은 결코 작은 변화가 아니라 격변이라고 할 만한 것이었습니다. 그러한 격변에 조우하는 것 또한 광고에 종사하는 사람의 숙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또다시 격변을 맞고 있습니다. TV 광고가 등장한 것처럼 인터넷과 소셜미디어가 등장한 이후 세계는 급변했습니다. _‘에필로그’에서
그러면 왜 브랜드 의지를 광고커뮤니케이션의 중심에 두는 게 좋은가?
그것은 앞서도 언급했듯이 사람들은 의외로 ‘그냥’ 제품을 구입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냥 좋기 때문에 구입하고 그냥 공감하기 때문에 구입한다.
(Chapter 1/차별화보다 브랜드 의지나 인사이트로 승부하라)
인사이트는 전 세계 광고회사에서 자주 활용되고 있는 매우 강력한 방법이다.
‘일상적으로 파악할 수 없는 어떤 것’, ‘본인도 인식하지 못하는 무엇’, ‘현재 전혀 의식하고 있지 않은 어떤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자사 제품과 연결시키는 이 방법은 말처럼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꼭 활용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Chapter 1/차별화보다 브랜드 의지나 인사이트로 승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