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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광고/홍보
· ISBN : 9788946063969
· 쪽수 : 192쪽
책 소개
목차
Chapter 1 【USP는 필요 없다】 차별화보다 브랜드 의지나 인사이트로 승부하라
Chapter 2 【표현은 통일하지 마라】 소비자와의 접점에 따라 표현을 다르게 한다
Chapter 3 【의도적으로 이해하기 어렵게 한다】 소비자에게 궁금증을 불러일으켜 이슈화한다
Chapter 4 【먼저 소비자가 즐거운 마음이 들도록 하라】 상품의 장점보다 좋은 시간을 제공한다
Chapter 5 【개별전보다 총력전】 한 편의 광고보다 전체 시나리오로 효과를 거둬라
Chapter 6 【전달에서 연결로】 송신이 아니라 확장 경로를 만든다
Chapter 7 【연출하지 않는다, 꾸미지 않는다】 라이브감이야말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시대다
Chapter 8 【상품명은 가능한 한 늦게 노출한다】 적은 예산으로도 광고 효과를 볼 수 있다
책속에서
그러면 왜 브랜드 의지를 광고커뮤니케이션의 중심에 두는 게 좋은가?
그것은 앞서도 언급했듯이 사람들은 의외로 ‘그냥’ 제품을 구입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냥 좋기 때문에 구입하고 그냥 공감하기 때문에 구입한다. (Chapter 1/차별화보다 브랜드 의지나 인사이트로 승부하라)
인사이트는 전 세계 광고회사에서 자주 활용되고 있는 매우 강력한 방법이다.
‘일상적으로 파악할 수 없는 어떤 것’, ‘본인도 인식하지 못하는 무엇’, ‘현재 전혀 의식하고 있지 않은 어떤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자사 제품과 연결시키는 이 방법은 말처럼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꼭 활용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Chapter 1/차별화보다 브랜드 의지나 인사이트로 승부하라)
광고는 해설이 아니며, 또 보고 싶어서 보는 것도 아니다. TV 프로그램이나 신문 기사 중간에 끼여서 프로그램이나 기사의 시청을 ‘방해’하고 억지로 보도록 하는 것이 광고다.
‘광고는 방해 요소’라는 인식에서 출발해야 진짜 효과적인 광고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할 수 있다. (중략) 광고가 ‘이해하기 쉽다’는 것만으로 과연 효과를 거둘 수 있을까?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는 자신의 기억을 더듬어보라. 단지 이해하기 쉽다는 이유로 기억에 남는 광고가 있었는지, 이해하기 쉽다는 이유로 스킵하지 않고 끝까지 지켜본 광고가 있었는지를. (Chapter 3/소비자에게 궁금증을 불러일으켜 이슈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