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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생활세계

일과 생활세계 (양장)

(1세들의 공간·노동·젠더)

김백영, 정진성, 권숙인 (지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20-02-10
  |  
3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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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생활세계

책 정보

· 제목 : 일과 생활세계 (양장) (1세들의 공간·노동·젠더)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46072039
· 쪽수 : 256쪽

책 소개

2015년 1월 뜻있는 사회학, 경제학, 문화인류학 연구자 8인이 모여 '재일동포연구단'을 조직하고 재일한인의 노동, 직업, 도시, 젠더, 사회통계, 경제 및 기업 활동, 예술 등 다양한 측면의 연구를 기획했다. 총서의 1권은 <일과 생활세계>이다.

목차

1장 재일한인 1세대 집주 공간의 형성과 변천: 오사카와 가와사키의 사례 비교_김백영
1. 재일 코리아타운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2. 오사카와 가와사키의 근대도시 형성사 개관
3. 이주민 인구 집단의 성격
4. 정착지의 초기 환경과 집주지 형성 양상
5. 코리아타운의 장소성 형성 과정
6. 망국 디아스포라의 공간에서 한류 문화의 체험 공간으로

2장 1940년의 재일조선인 취업 구조: 국세조사 통계 원표의 분석을 중심으로_정진성
1. 전시경제하의 재일조선인
2. 전국(일본 본토) 차원에서 본 재일조선인의 취업 구조
3. 지역별로 본 재일조선인의 취업 구조
4. 재일조선인 취업 구조의 변화: 최하층 노동자에서 공장 노동자와 경영자로?

3장 “일하고 일하고 또 일했어요”: 재일한인 1세 여성의 노동 경험과 그 의미_권숙인
1. 재일한인 1세 여성, 일하는 존재
2. 몇 가지 선행 연구를 통해 본 재일한인 여성 노동자
3. 통계로 본 재일한인 여성의 공적 노동
4. 생애사를 통해 본 여성의 노동 경험
5. 재일한인 1세 여성의 일과 노동: 특수성과 보편성

4장 일본에 돈 벌러 간 이야기: 1910~1920년대 일본 방직 산업의 조선 여공_권숙인
1. 조선 여공의 등장
2. 일본 방직 산업의 조선인 여성 노동자
3. 일본에 돈 벌러 간 이야기: 개인 서사를 통해 본 조선 여공의 이동과 노동
4. 조선 여공의 고난과 성취를 역사화하기

저자소개

김백영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교토대학 방문연구원, 도시사학회 편집위원장, 미국 UC 샌디에이고 방문학자, 한국사회사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운대학교 인제니움학부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표 저서 『지배와 공간: 식민지도시 경성과 제국 일본』(2009) 이외에 「4·19와 5·16의 공간사회학」, 「철도제국주의와 관광식민주의」, 「강남 개발과 올림픽 효과」, “Korean Studies between the Social Sciences and Historical Studies” 등의 논문과 『경계의 섬, 오키나와』, 『고도의 근대』, 『사회사/역사사회학』, 『서울사회학』 등의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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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졸업(경제학석사) 일본 쓰쿠바(筑波)대학 대학원 역사인류학연구과 졸업(문학박사) 일본 경제사 전공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배재대학교 조교수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논문 및 역서: 「重要産業統制法下における石炭?点組織の市場統制政策」(『社???係史?』), 『일본경영사』(역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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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렇다면 20세기 전반 일본판 산업혁명의 현장이었던 이들 공업 대도시에 이주해 온 조선인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이들 이주민 인구 집단에 대한 본격적인 분석에 앞서 우선 한 가지 전제되어야 할 것은 당시 한반도가 제국 일본의 영토였다는 점이다. 조선인은 ‘외지인(外地人)’으로서 ‘내지인(內地人)’과 구분되기는 했고, 때로는 이주 인구 조절을 위한 도항 허가의 제한이나 검문검색 등 당국의 관리·통제 체제가 작동하기는 했으나, 식민지 제국 체제하에서 한반도와 일본열도는 본질적으로 국경의 장벽이 없는 ‘매끄러운 평면’으로 통합되어 있었다._ 제1장 ‘재일한인 1세대 집주 공간의 형성과 변천


이카이노 일대에 조선인 집주지가 형성되면서 1930년대부터 조선인들을 위한 상거래 공간이 자리 잡았으며, 주로 노점상들을 중심으로 1930년대 말 이카이노 일대에 ‘조선시장’이 형성되었다. 조선시장에는 갈비집이나 천엽집과 같은 조선식당은 물론이거니와 조선인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풍부한 상품 시장이 조성되어 있었다. 이 일대에는 식료품부터 혼수용품까지 한인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점포 약 200개가 모여 있어 오사카 한인들이 운집하는 상업적·문화적 중심지가 형성되었다._ 제1장 ‘재일한인 1세대 집주 공간의 형성과 변천


공업 부문에 가장 많은 재일조선인들이 취업하고 있었다. 공업 부문 중에서는 금속 및 기계 기구 부문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1930년대에 진행된 중화학공업의 발전과 전시경제의 영향이라고 생각된다._ 제2장 1940년의 재일조선인 취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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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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