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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철 (지은이)
  |  
크리스챤서적
2016-10-15
  |  
1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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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책 정보

· 제목 :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47803243
· 쪽수 : 307쪽

책 소개

박완철 목사의 갈라디아서 강해 1권. 갈라디아서는 은혜와 행위와의 관계에 대해 바울의 탁월한 통찰을 보여준다. 율법과 복음, 하나님의 의와 사람의 의를 비교하면서 은혜의 구원을 소개하고 있다. 복음을 이해하는 데 가장 적절한 책이다.

목차

1장_
우선적인 관심(갈 1:1-5)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갈 1:6-10)
복음은 계시입니다(갈 1:11-17)
복음은 동일합니다(갈 1:18-24)

2장_
복음 진리가 우선입니다(갈 2:1-5)
같은 복음, 다른 사역, 역사하시는 하나님(갈 2:6-10)
복음의 진리를 실천합시다(갈 2:11-16)
믿음으로 의롭게 됨(갈 2:16)
돌아올 수 없는 다리(갈 2:17-19)
그리스도가 사는 삶(갈 2:20)
믿음 안에서 사는 것(갈 2:20)
그리스도와 함께(갈 2:20-21)

3장_
양자택일(갈 3:1-2)
초지일관(갈 3:3-5)
믿음의 원리, 동일한 원리(갈 3:6-9)
우리를 위하여(갈 3:10-14)
율법과 하나님의 약속(갈 3:15-18)
율법의 역할(갈 3:19-22)
초등교사(갈 3:23-29)

저자소개

박완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설교자로서 저자의 관심은 시종일관 본문을 제대로 다루는 일이다. 그것이 설교의 핵심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나아가 교회의 회복은 강단의 회복부터 시작해야 하고 강단의 회복은 주어진 본문 성경을 제대로 다루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합동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의 콘힐(Cornhill) 강해설교학교에서 강해 설교를 배웠다. 이후 런던 신학교(London School of Theology)에서 개혁주의 설교의 원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매주 남서울은혜교회 담임 목사로서 강단 사역을 통해 강해 설교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모교인 합동신학대학원에서 설교학 겸임교수로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에게 설교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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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에 대하여

설교는 신학 책이나 논문집이 아닙니다. 앉아 있는 청중들을 대상으로 듣는 순간의 효과를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성령의 감동과 말씀의 내용이 함께 전달되어야 합니다.
제가 매주 본문을 대하고 본문과 씨름하면서 얻은 영적 유익은 말할 수 없이 컸습니다. 그것을 매주 교우들과 함께 나누는 것은 큰 기쁨이었습니다. 이 땅에서 같은 길을 걸어가는 그리스도인 형제자매들과 이 책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모쪼록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정확하고 풍성하고 깊이 있는 이해를 갖게 된다면 저에겐 더할 나위 없는 기쁨입니다. - 저자의 글에서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갈 1:6-10)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에게 정해 주신 복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사랑의 복음, 이것 하나밖에는 없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를 죄에서 건져내고, 사망에서 건져내고, 이 악한 세대에서 건질 수 있는 힘을 가진 유일한 복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만들어주신 그 복음밖에 없습니다. 이걸 바울이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따돌림 당하고 짓밟힌다 할지라도 보냄 받은 자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 극단적인 표현까지 사용하면서 외치는 것이지요.
여러분,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인간의 사상은 변합니다. 인간의 철학도 시대가 흘러가면서 변합니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위대한 과학도 세월이 흘러가면 바뀌지 않습니까? 그러나 복음은 2천 년 전이나 오늘이나, 아니 2천 년 후라도 영원무궁토록 동일합니다.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세상 모든 것이 바뀌고 인간이 만들어 놓은 모든 것은 다 무너지고 사라지지만 이 복음은 영원무궁토록 동일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요? 영원무궁토록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이 복음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 본문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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