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학습동화
· ISBN : 9788949190204
· 쪽수 : 163쪽
책 소개
목차
학교에 꼭 가야 하나요?
첫 번째 편지 학교에 왜 가야 하는 거죠?
두 번째 편지 엔리코의 학교 이야기
세 번째 편지 나도 학교에 가는 게 좋았단다
네 번째 편지 내 옷을 우습게 보지 마!
다섯 번째 편지 아주 특별한 과제
왜 배워야 하죠?
여섯 번째 편지 아프리카에도 학교가 필요하단다
일곱 번째 편지 학교에서는 어른들이 못하는 것을 배워
여덟 번째 편지 학교에 안 가면 절대 배울 수 없는 것
아홉 번째 편지 왜 배워야 하는 걸까?
열 번째 편지 사람은 배우지 않고는 살 수 없어
열한 번째 편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안 되는 이유
열두 번째 편지 히틀러 같은 독재자를 뽑으면 안 되는 이유
열세 번째 편지 학교는 사회의 축소판이란다
학교가 나쁠 수도 있나요?
열네 번째 편지 학교에 매일 가고 싶다고?
열다섯 번째 편지 학교에 가기 싫은 이유
열여섯 번째 편지 학교도 실수를 한단다
열일곱 번째 편지 새로 온 전학생 이야기
열여덟 번째 편지 왕따, 희생양, 재수 없는 아이
좋은 학교는 어떤 학교를 말하죠?
열아홉 번째 편지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먼저 손을 들어
스무 번째 편지 나와 다른 사람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해
스물한 번째 편지 시키는 대로 하는 게 좋은 학생일까?
스물두 번째 편지 좋은 학교인지 아닌지는 네게 달려 있어
학교는 정말 필요한가요?
스물세 번째 편지 학교에서만 배울 수 있는 건 아냐
스물네 번째 편지 학교에 다니면 못하게 되는 것도 있어
스물다섯 번째 편지 학교는 우리의 경험을 값지게 해 준단다
스물여섯 번째 편지 학교는 우리 삶의 일부란다
스물일곱 번째 편지 토비아스의 엄마,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
리뷰
책속에서
내게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사랑하는 토비아스야. 그 날 이후로 내게 학교는 세가지 의미가 되었기 때문이란다. 첫 번째로 학교는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이해시키는 방법과 또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방법을 배우는 곳이야. 두 번째로 학교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단다. 가량 바지의 앞섶은 왜 필요한지, '쥘쩨'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바이에른은 어디에 있는지 하는 것들을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교에선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또 어떤 일이 잘했을 때 칭찬을 해 주고 잘못했을 때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단다. 그때부터 난 부모님이나 누나에게 조금씩 덜 기대게 되었지.
-본문 p.31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