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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음악에 미쳐서 (음악을 미치도록 사랑한 음악 거장들의 어린 시절)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화/예술
· ISBN : 9788949190730
· 쪽수 : 629쪽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화/예술
· ISBN : 9788949190730
· 쪽수 : 629쪽
책 소개
위인전의 등장하는 위인들의 어린 시절은 참으로 대단해 보인다. 아주 어릴 때부터 천재성을 발휘해 노력이란 말따위는 사전에 없는 듯 승승장구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이 책에 등장하는 열네 명의 천재 음악가의 삶을 살펴보면, 천재라는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끝없이 파고드는 열정과 끈기를 지칭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목차
서문 - 음악을 미치도록 사랑한 어린 거장들의 이야기
헨델 ㅣ 고집불통 아이
바흐 ㅣ 음악가 집안의 어린 오르가니스트
하이든 ㅣ 만우절에 태어난 아이
모차르트 ㅣ 외로운 천재 소년
베토벤 ㅣ 당돌한 반항아
베버 ㅣ 방랑자의 아들
슈베르트 ㅣ 외로운 어린 작곡가
쇼팽 ㅣ 만능 재주꾼을 꿈꾼 아이
바그너 ㅣ 자유를 꿈꾼 꼬마 모험가
슈트라우스 ㅣ 개구쟁이 어린 음악가
프로코피예프 ㅣ 건반을 두드리는 아이
오르프 ㅣ 호기심 많은 소년
거슈윈 ㅣ 야구 선수를 꿈꾼 아이
번스타인 ㅣ 다재다능한 소년
이 책에 나오는 음악 용어 풀이
리뷰
책속에서
건강을 회복하려면 최소 몇 년은 쉬어야 한다는 조르주 상드의 말에 그는 그 이듬해 여름을 노한에 있는 조르주 소유의 땅에서 보냈다. 쇼팽은 그곳이 무척 편안하게 느껴졌고 대부분의 시간을 산책을 다니거나 작곡을 하면서 보냈다. 그 시기에도 폴로네즈, 왈츠, 마주르카, 전주곡, 스케르초, 그리고 발라드 등 쇼팽의 수많은 곡들이 쏟아졌다.
쇼팽은 프랑스 음악의 우아함과 고상함을 고향 폴란드의 민속악이 가진 열정적인 리듬과 다채로운 화음 그리고 우수에 젖은 듯한 멜로디와 혼합해서 음악을 만들었다. 이렇게 해서 쇼팽의 작품은 낭만주의 음악의 상징이 되었다.
-본문 pp.365~36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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