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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산업 디자인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52737595
· 쪽수 : 251쪽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52737595
· 쪽수 : 251쪽
책 소개
디자인의 양식적 변천에만 치중하지 않고, 디자인을 둘러싼 자본과 기술, 정치, 사회적 배경과 같은 여러 가지 요인들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방법으로 디자인의 발전과정을 서술한다.
목차
제1장 공예에서 산업미술로
제2장 산업화와 조화의 모색
제3장 대량생산과 미국식 시스템
제4장 표준화와 합리화
제5장 20세기 초의 예술과 산업
제6장 전문적 산업 디자이너의 출현
제7장 유선형 디자인의 시대
제8장 기업 아이덴티티와 제품 디자인
제9장 가정용 제품의 혁신
제10장 일과 놀이를 위한 디자인
제11장 선택의 자유와 대량생산
제12장 정치와 디자인
책속에서
디자인에 대한 기존의 연구는 디자인을 사회와 유리된 자율적인 것, 디자이너 개인의 내적 성향이 투영된 것 등으로 묘사하여, 개인에게 예속된 창조물-전통적 공예작품에서나 발견되는-로써만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평가의 주안점도 주로 개인적 업적에 맞추어져 있고, 제품 분석 또한 형태의 질적 독창성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렇게 편중된 시각은 디자인 산업에 끼친 영향이나 디자인의 출연배경에 대한 언급을 유보하고, 단지 순수한 형태로서 디자인을 다뤘던 전시회나 박물관의 큐레이터들에 의해 조장된 측면도 있다. .. 이와는 반대로 일상품에 대한 형식주의적 관점의 한계에 대항해서 디자인을 하나의 사회현상으로 간주하고 산업화가 야기한 큰 변화를 검토하려는 시도도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은 디자이너의 개성과 의지를 무시하고 맥락적 측면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디자이너의 역학을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시스템과 가치관의 결정론적 도구로 격하시킬 수 있는 맹점을 지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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