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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삼국사기 3 : 신라 본기와 후삼국

그림으로 보는 삼국사기 3 : 신라 본기와 후삼국

(김부식이 들려주는 우리 역사)

김부식 (지은이), 임지호 (엮은이), 오승원 (그림)
  |  
계림북스
2020-03-05
  |  
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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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삼국사기 3 : 신라 본기와 후삼국

책 정보

· 제목 : 그림으로 보는 삼국사기 3 : 신라 본기와 후삼국 (김부식이 들려주는 우리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한국사
· ISBN : 9788953333048
· 쪽수 : 184쪽

책 소개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삼국사기> 내용을 이해하면서도 방대한 이야기의 맥락까지 잡을 수 있게 도와준다. 짧은 글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구성되어 더욱 쉽다. 어렵고 딱딱한 단어와 문장을 말랑하게 풀고 그림은 재미있고 생생하게 그려 어린이의 흥미를 끈다.

목차

1장 나라가 발전하며 통일에 다가서다
• 체제를 정비하고 불교를 받아들인 제23대 법흥왕……12
- 율령을 반포하고, 공복을 정했어요
- 금관가야가 항복했어요
- 이차돈의 죽음으로 불교를 받아들였어요
삼국사기 배움터 – 신라의 독특한 신분 제도, 골품제
• 영토를 넓히고 불교 전파에 힘쓴 제24대 진흥왕……20
- 역사책을 편찬했어요
- 우륵과 가야금
- 영토 전쟁이 치열했어요
- 진흥왕 순수비와 대가야의 멸망
- 불교를 크게 부흥시켰어요
- 화랑의 뿌리, 원화
• 통일의 씨앗을 뿌린 제26대 진평왕……32
- 나랏일을 하기 위해 여러 부서를 만들었어요
- 얽히고설킨 삼국 관계
- 낭비성 전투와 김유신의 등장
삼국사기 놀이터 알맞은 이름 쓰기

2장 여왕의 시대를 지나 삼국을 통일하다
•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 제27대 선덕 여왕……42
- 선덕 여왕과 모란꽃
- 백제의 공격과 고구려에 간 김춘추
- 황룡사 9층 목탑을 세웠어요
- 비담과 염종이 반란을 일으켰어요
삼국사기 배움터 – 선덕 여왕이 미리 알았던 세 가지
• 마지막 성골, 제28대 진덕 여왕……52
- 김춘추가 군사를 빌리러 당나라에 갔어요
- 나라의 제도를 중국식으로 바꾸었어요
• 통일에 한발 다가간 제29대 태종 무열왕……56
- 최초의 진골 출신 왕이에요
- 죽어서도 나라를 걱정한 장춘과 파랑
- 나당 연합군이 백제를 치러 출정했어요
- 황산벌 전투와 김유신의 분노
- 백제가 멸망했어요
- 백제군의 저항과 고구려의 공격
• 삼국을 통일한 제30대 문무왕……68
- 언니의 꿈을 샀어요
- 당나라 군대에 군량을 전달했어요
- 백제의 남은 지역을 소탕했어요
- 백제 부흥군을 몰아냈어요
- 나당 연합군이 고구려를 멸망시켰어요
- 신라와 당나라가 싸웠어요
- 옛 백제 지역을 차지했어요
-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
- 나당 전쟁의 승리와 문무왕의 유언
삼국사기 배움터 – 나당 전쟁의 숨은 공로자, 구진천
삼국사기 놀이터 십자말풀이

3장 전쟁이 그치고 통일 신라 시대가 열리다
• 왕권을 강화한 제31대 신문왕……92
- 흠돌의 난을 진압했어요
- 강력한 왕권을 만들어 갔어요
- 전국을 9주로 나누고, 5소경을 두었어요
삼국사기 배움터 – 군사 조직은 9서당과 10정
• 영토를 확정한 제33대 성덕왕……100
- 패강 남쪽은 신라 땅
- 백성들의 생활에 관심이 많았어요
• 반란으로 희생된 제36대 혜공왕……104
- 꼬리에 꼬리를 문 반란이 일어났어요
삼국사기 배움터 – 성덕 대왕 신종
삼국사기 놀이터 – 다른 그림 찾기

4장 왕위 쟁탈 싸움과 후삼국 시대
• 하늘이 도와준 제38대 원성왕……112
- 왕위 쟁탈전 1라운드, 소나기가 왕을 바꿨어요
- 독서삼품과를 만들었어요
• 조카를 밀어내고 왕이 된 제41대 헌덕왕……116
- 왕위 쟁탈전 2라운드, 숙부가 조카를 죽였어요
- 신라를 뒤흔든 김헌창의 난
• 왕위 싸움의 불씨를 남긴 제42대 흥덕왕……120
- 왕위를 노리는 사람들
• 왕위 다툼으로 희생된 희강왕과 민애왕……122
- 왕위 쟁탈전 3라운드, 친척끼리 싸웠어요
- 왕위 쟁탈전 4라운드, 측근도 못 믿어!
- 왕위 쟁탈전 5라운드, 김우징이 민애왕을 죽였어요
• 사위에게 왕위를 물려준 제47대 헌안왕……128
- 김응렴이 공주에게 장가들어 왕이 되었어요
삼국사기 배움터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 태평한 시대를 연 제49대 헌강왕……132
- 모처럼 평화로운 시기가 찾아왔어요
• 무너져 가는 왕국, 제51대 진성 여왕……134
- 나라가 점점 무너져 갔어요
- 궁예와 견훤이 등장했어요
- 진성 여왕이 왕위에서 물러났어요
• 궁예와 견훤의 세력에 밀린 제52대 효공왕……140
- 후삼국 시대가 열렸어요
• 박씨 성을 가진 신덕왕, 경명왕, 경애왕……142
- 박씨가 왕이 되었지만 나라는 더 어려워졌어요
• 천 년 신라의 막을 내린 제56대 경순왕……144
- 신라가 고려에 항복했어요
삼국사기 배움터 – 신라를 지키는 세 가지 보물
삼국사기 놀이터 숨은그림찾기

5장 새로운 시대를 연 궁예와 견훤
• 후고구려를 세운 궁예……152
- 출생의 비밀을 갖고 태어났어요
- 궁예가 자신의 신분을 알게 되었어요
- 새로운 나라를 세우기로 마음먹었어요
- 송악을 도읍으로 삼았어요
- 스스로를 미륵불이라고 했어요
- 궁예의 공포 정치가 날로 심해졌어요
- 왕건이 궁예를 몰아냈어요
삼국사기 배움터 – 왕건과 고려
• 후백제를 세운 견훤……170
- 호랑이 젖을 먹고 자랐어요
- 견훤이 후백제를 세우고 왕이 되었어요
- 후고구려와의 대치 속에 왕건이 등장했어요
- 경주로 쳐들어가 새로운 왕을 세웠어요
- 아들들이 왕위를 노렸어요
- 후백제가 멸망했어요
삼국사기 놀이터 알맞은 것끼리 연결하기
삼국사기 놀이터 정답
〈부록〉 신라 왕조 계보

저자소개

김부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인종 때 대문장가. 본관은 慶州. 자는 입지(立志). 호는 뇌천(雷川), 시호는 문렬공(文烈公). 신라 왕실의 後裔로 1145년, 고려 인종의 명을 받아 ‘삼국사기’ 正史를 찬진(撰進)함. 얼굴은 검고 우람하였으며 고금의 학식에 있어 그를 당할 사람이 없었다. 신라 무열왕(武烈王)의 후손으로 신라가 망할 무렵에 증조부인 위영(魏英)이 고려태조(太祖)에게 귀의해 경주지방의 행정을 담당하는 주장(州長)에 임명되었다. 그 뒤 김부식(金富軾) 4형제가 중앙관료로 진출할 때까지의 생활기반은 경주에 있었다. 묘청의 난을 평정하여 수충정난정국공신(輸忠定難靖國功臣)의 호를 받았다. 관직에서 물러난 뒤, 1145년에 《삼국사기》를 완성하였다. 한림원에 있을 때에는 사륙변려문체(四六騈儷文體)에서 당, 송 시대의 고문체(古文體)를 수용하였다. 현재 삼국사기 목판본이 보관되어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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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어린이책을 만들고 글을 써 왔습니다. 특히 역사와 시사, 인물들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어린이 책 만들기를 좋아합니다. 글 쓴 책으로는 '그림으로 보는 삼국사기' 시리즈, 《바로 그때 한국사와 세계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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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원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실내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재미있고 유쾌한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알쏭달쏭 1학년, 교과서가 궁금해!>, <초등 고민 격파>, <포비와 마법의 물약>, <초등 필수 사회 동화>, <피터 팬, 미생물이 뭐야?> 등이 있습니다. <그림으로 보는 삼국지> 속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어린이 여러분들과 함께할 생각을 하니 설레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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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영토 전쟁이 치열했어요
진흥왕 초기에 신라는 주로 백제와 손잡고 고구려의 공격을 막아 냈어요.
그러다 틈이 보이면 전쟁터의 성을 점령해 신라 땅으로 만들었지요.
550년 백제가 고구려의 도살성을 빼앗고, 고구려가 백제 금현성을 빼앗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신라 장군 이사부는 두 성을 빼앗아 신라 영토로 만들었어요.
진흥왕은 왕위에 오른 지 12년째 되던 551년, 연호를 '나라를 열다'라는 뜻의 '개국'으로 정하고 직접 나라를 다스리기 시작했지요.

같은 해 진흥왕은 거칠부에게 백제와 손잡고 고구려를 공격해 북으로 땅을 넓히라고 명령했어요. 거칠부는 신라군을 이끌고 백제군과 함께 고구려의 열 개 군을 빼앗았어요. 이때 백제는 고구려에 빼앗겼던 한강 유역을 되찾았는데, 2년 뒤에 또다시 한강 유역을 빼앗겼지요.
이번에는 신라였어요. 그러자 화가 난 백제 성왕이 대가야군과 함께 이듬해 신라의 관산성을 공격했어요. 신라군은 기습 작전으로 성왕을 전사시키고 백제군을 몰살시켰어요.
이 전투로 120여 년 동안 이어진 백제와의 동맹은 깨졌고, 신라는 한강 유역을 차지했지요.


황산벌 전투와 김유신의 분노
당나라 군대와 만나기로 한 전날, 김유신은 뜻밖에 강한 적을 만났어요. 사비성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황산 벌판에서 백제의 계백 장군이 세 군데나 진영을 세우고 신라군을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신라군은 백제군과 네 번이나 싸웠으나 번번이 패해 사기가 땅에 떨어졌어요.
그러자 김흠순 장군의 아들인 반굴과 김품일 장군의 아들, 관창이 목숨을 내던지며 백제군과 싸웠어요. 이들의 활약으로 사기를 되찾은 신라군은 계백을 없애고 백제군을 크게 무찌르면서 사비성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지요.

그런데 신라군이 황산벌 전투를 치르느라 약속된 날짜보다 늦자, 소정방은 사비성 공격이 늦어졌다며 김문영 장군의 목을 베려고 했어요. 그러자 김유신이 머리끝까지 화가 치밀어 큰 도끼를 잡고는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말했어요.
"황산벌 전투를 보지도 않고 단지 늦게 온 걸 죄로 삼다니, 이는 참을 수 없는 모욕이다.
당나라와 싸운 뒤에 백제를 치겠다."
분노가 솟구친 김유신은 머리털이 꼿꼿이 섰고, 허리에 찬 칼집에서 칼이 절로 튀어 나왔어요.
결국 소정방은 김문영 장군을 풀어 줄 수밖에 없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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