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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배반의 여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54601948
· 쪽수 : 439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54601948
· 쪽수 : 439쪽
책 소개
박완서의 단편소설 전집 제2권. 1975년부터 1978년까지 발표한 열여섯 편의 소설을 실었다. 작가 자신이 '내 문학의 뿌리는 어머니'라고 밝힌 바대로, 이 책에 수록된 작품들은 모성의 힘을 그린다. 박완서의 소설의 모성은, 힘센 것들만이 권력을 쥐고 판을 치는 현대산업사회에서 뒤로 처진 자들의 아픔을 위무해준다.
목차
개정판 작가의 말
작가의 말
겨울 나들이
저렇게 많이!
어떤 야만
포말의 집
배반의 여름
조그만 체험기
흑과부
돌아온 땅
상(賞)
꼭두각시의 꿈
여인들
그 살벌했던 날의 할미꽃
낙토의 아이들
집 보기는 그렇게 끝났다
꿈과 같이
공항에서 만난 사람
해설 - 모성, 그 생명과 평화 / 하응백
작가 연보
단편소설 연보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이란 정의감이 투철한 사람을 의미한다기 보다는, 법이라면 달라는 것 없이 두렵고 싫어서 자기 양심에 걸리는 일과 법에 걸리는 일을 동일시하며 조심조심 살아온 사람을 의미하는 것일 게다. 법의 그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어떻게 그걸 피할 수 있는 법을 안다고 할 수 있겠는가. 이건 실제로 죄가 있고 없고와는 상관없는 일이었다. 총이 결코 총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을 보호하지 못하며, 칼이 결코 칼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을 이롭게 할 수 없듯이 법이 결코 법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의 편일 수는 없을 것 같은 깨달음이 왔다. - '조그만 체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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