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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구슬

황금 구슬

미셸 투르니에 (지은이), 이세욱 (옮긴이)
  |  
문학동네
2007-04-20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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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구슬

책 정보

· 제목 : 황금 구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54603089
· 쪽수 : 400쪽

책 소개

전통적 이야기 형식과 신화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현대사회를 조명하고 해석해온 프랑스 작가 미셸 투르니에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 사진으로 대표되는 영상문화의 범람 속에서 수동성과 부동성으로 응고되어가는 소년의 여정을 그렸다. 순수와 삶, 야생과 문명, 이미지와 본질에 관한 풍부한 함의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목차

황금 구슬

작가 후기
대담 - 미셸 투르니에와 <황금 구슬> / 이세욱

저자소개

미셸 투르니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4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소르본 대학교와 독일 튀빙겐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어린 시절부터 철학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으나 스물다섯 살 때 치른 대학교수 자격시험에 실패한 후 에리히 레마르크 등 독일 문학 작품 번역에 몰두하였다. 1954년부터 5년간 유럽 제1방송에서 문화 프로그램 PD로 근무하였으며, 플롱 출판사에서 10년간 문학 편집부장을 지냈다. 1967년에 대니얼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를 재해석한 데뷔작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을 발표하면서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어 20세기 최고의 전쟁 문학으로 평가받는 『마왕』을 발표하여 1970년에 공쿠르상을 수상했고, 1972년에는 공쿠르상을 심사하는 아카데미 공쿠르 종신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유럽의 정신사를 대변하는 지성인이자 증언자 미셸 투르니에는 파리 근교에서 평생 집필 활동에 전념하다 2016년 1월에 사망했다. 대표적인 소설 작품으로 『메테오르』(1975), 『가스파르, 멜쉬오르 그리고 발타자르』(1981), 『질과 잔』(1983)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뒷모습』(1981), 『짧은 글 긴 침묵』(1986), 『예찬』(200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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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2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 『웃음』, 『인간』, 『나무』,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뇌』, 『타나토노트』, 『아버지들의 아버지』, 『여행의 책』, 움베르토 에코의 『제0호』, 『프라하의 묘지』,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미셸 우엘벡의 『소립자』, 카롤린 봉그랑의 『밑줄 긋는 남자』, 파트리크 모디아노의 『우리 아빠는 엉뚱해』, 장자크 상페의 『속 깊은 이성 친구』, 에리크 오르세나의 『오래오래』, 『두 해 여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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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어쨌거나 내가 내 사진을 닮아갈 필요는 없어. 내 사진이 날 닮아야 하는 거 아냐?"
"그렇게 생각하니? 하지만 이미 네 경험이 그 반대의 경우를 보여주고 있어. 이미지는 나쁜 힘을 지니고 있어. 너는 이미지가 충실하고 헌신적인 하녀 같은 것이기를 바랄지 모르겠다만, 이미지는 그런 하녀가 아냐. 겉으로 보기에는 어느 모로 보나 영락 없는 하녀지. 하지만 실제로는 음흉하고 거짓말 잘하고 오만한 여자야. 순종하기는커녕 고약하게도 너를 노예로 만들겠다는 열망을 품고 있어." - 본문 164쪽에서

"우리는 여기에서도 행복하지 않아. 우리는 자기들이 환영받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어. 그러니 여기에 영원히 머물 수 있겠어? 그건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지. 고향으로 돌아갈 것도 아니고 프랑스에 뿌리박을 것도 아니라면, 우리는 대관절 무엇을 원하는 것일까? 어느 날 한 친구가 이러더라고. 여기는 지옥이지만, 고향은 죽음이라고." - 본문 207~20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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