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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둔의 기억 1

이둔의 기억 1

(제1부 저항군, 제1권 수색)

라우라 가예고 가르시아 (지은이), 고인경 (옮긴이)
  |  
문학동네
2007-07-27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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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둔의 기억 1

책 정보

· 제목 : 이둔의 기억 1 (제1부 저항군, 제1권 수색)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54603614
· 쪽수 : 335쪽

책 소개

용과 유니콘, 인간과 요정들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계, '이둔'에 찾아온 재앙과 이에 맞서 싸우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장편 판타지. 한 권의 소설에서 시작해 휴대전화게임, 보드게임 등의 머천다이징 산업으로까지 발전하고, 수만 명의 청소년 팬들이 직접 팬사이트를 만들어 독서 경험을 나누는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 잡은 화제작이다. 스페인 작가 라우라 가예고 가르시아가 2004년 발표를 시작해, 2006년 총 3부작으로 완성했다.

목차

[ 이둔의 기억 - 제1부 저항군 ]

제1권 수색

1장 잭
2장 림바드
3장 빅톨아
4장 넌 아직 준비가 안 됐어
5장 위험한 대면
6장 제3시대의 서
7장 사막의 결투
8장 최후의 용과 유니콘
9장 구출 작전
10장 숲속의 성
11장 불과 얼음
12장 나와 함께 가자
13장 패배
14장 저항군의 최후

제2권 드러나는 진실

1장 재회
2장 새로운 전략
3장 저 너머
4장 네게 조금이라도 의미가 있다면
5장 비밀
6장 분노의 불
7장 넌 기다릴게
8장 키르타슈의 약점
9장 크리스티안
10장 뱀의 눈
11장 네가 누군지 밝혀
12장 배신
13장 빅토리아의 빛
14장 동맹

에필로그 - 문이 열리다
옮긴이의 말
3권 미리 맛보기


[ 이둔의 기억 - 제2부 트리아다 ]

제3권 깨어나다 1
프롤로그
1장 카슬룬 탑
2장 피난처
3장 대신 뭘 줄거야?
4장 인간성
5장 결심
6장 여행의 시작
7장 검을 만드는 자, 이데온
8장 누에보스 드라고네스

제4권 깨어나다 2
9장 사막의 딸
10장 용의 묘지
11장 유니콘이 건네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것
12장 내게 마법을 줄 수 없다면
13장 집결
14장 최후의 용
5권 미리보기

제5권 예정된 운명 1
1장 가장 깊은 바다만큼
2장 우마둔
3장 어둠
4장 신과 예언
5장 알리스 리스반
6장 마법의 마지막 보루
7장 구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8장 최후의 전투

제6권 예정된 운명 2
9장 셉티모 신의 예언
10장 알렉산더의 심판
11장 세 달의 만월
12장 빅토리아의 선택
13장 화염에 휩싸인 한르
14장 회복

에필로그

저자소개

라우라 가예고 가르시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7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태어났다. 열한 살에 친구와 함께 소설을 쓰다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후, 문학교수의 꿈을 안고 대학에서 중세기사문학을 전공했다. 스물한 살에 《세상의 종말》로 아동문학상인 바르코 데 바포로 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 책은 십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독일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등으로 번역 소개되었다. 두번째 작품 《늑대들의 계곡》(2000)으로 십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작가적 입지를 굳혔다. 2002년 《방랑왕의 전설》로 바르코 데 바포로 상을 다시 한번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작품은 《해리 포터》가 출간된 스콜라스틱 출판사에 판권이 수출되는 등 많은 나라에 번역 소개되었다. 이후 매년 서너 편씩 작품을 발표하는 왕성한 활동을 해오다 2004년 ‘이둔의 기억’ 시리즈의 1부 《이둔의 기억: 저항군》을 발표함으로써 스페인어권 아동·청소년문학계와 판타지문학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킨다. 2004년 가을에 시작되어 2006년 가을에 마무리된 ‘이둔의 기억’ 3부작은 초판 십만 부라는 경이로운 부수, 전세계 열네 개 언어 번역, 천 개 이상의 미디어 리뷰, 삼십오만 부 판매라는 고무적인 성과는 물론, 게임과 인터넷에 미쳐 있는 청소년들이 다시 책을 집게 한 ‘사건’이다. 열다섯 살 처음 ‘이둔’을 생각해냈다는 작가는 오랜 세월에 걸쳐 이야기에 살을 붙여 탄탄하고도 아름다운 하나의 세계를 창조해냈다. 한 권의 소설에서 시작되어 휴대전화게임, 보드게임 등의 머천다이징 산업으로까지 발전하고, 수만 명의 청소년 팬들이 직접 팬사이트를 만들어 독서 경험을 나누는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2007년 라우라 가예고 가르시아는 스페인 신문 언론 출판인 협회에서 선정한 ‘스페인 아동 청소년 판타지 문학 부문에서 가장 촉망받는 작가’로 선정되었다. 현재 중세기사도문학을 주제로 한 박사 논문을 쓰고 있으며, 시간이 날 때마다 팬사인회 및 청소년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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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스페인 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주한 멕시코 대사관에서 근무했으며, 한국외국어 대학교에 출강했다. 2018년 현재 통번역 프리랜서로 활동과 함께 성천문화재단 연구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스페셜 원 무리뉴-새로운 리더의 시대』, 『네이마르-삼바 축구의 계승자』, 『호날두 - 완벽을 향한 열정』, 『전쟁의 풍경』, 『그리고 갑자기 천사가』, 『이둔의 기억』, 『그림자를 훔친 남자』, 『도둑맞은 인류의 비밀을 찾아서』, 『달에서 발견된 비행일기』, 『악마의 바이올린』, 『가만히, 조용히 사랑한다』, 『지도 도둑』, 『나를 브루클린이라 불러다오』, 『별이 가득한 심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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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너와 내가 별로 다르지 않기 때문이야. 너도 곧 이 사실을 알게 될 거야."
빅토리아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키르타슈가 무자비한 살인자라는 사실을 떠올리며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렇지 않아. 사실이 아니야. 우리는 달라."
하지만 키르타슈는 미소를 지었다.
"우리는 동전의 서로 다른 면이야. 빅토리아. 서로를 보완해주는 거지. 난 네가 존재하기 때문에 존재하는 거고, 너도 그래."
"아니야..."
키르타슈의 푸른 눈이 계속 빅토리아를 응시하고 있었다. 빅토리아는 그 눈길에 빠져들었다.
얼음바다 같지만 동시에 열세 살 소녀를 위해 마련해놓은 작고 따뜻한 안식처 같은 느낌을 주는 눈.
'사실일 리 없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거야.'
그러나 키르타슈의 눈길은 여전히 강렬하게 무언가를 암시하는 듯했다. 그 순간 그녀는 그 눈빛에 저항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
'나와 함께 가자.'
키르타슈는 말했었다.
빅토리아가 망설이며 손을 들었다.
그녀의 손가락이 키르타슈의 손가락과 스쳤다. 즉시 전기가 통하는 듯, 마음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무언가가 느껴졌다.
기분 좋은 느낌이었다. 그녀는 그 기분에 자신을 맡기고 잠시 눈을 감았다. 산소가 모자란 듯, 이상한 나른함이 달콤한 한기처럼 온몸으로 퍼졌다. 다시 눈을 뜨자 키르타슈의 자석 같은 눈길과 다시 마주쳤고, 그는 손을 꼭 쥐며 미소를 지었다. - 제1부 '저항군' 본문 중에서


"우리는 당장 도시로 돌아가야만 해. 뭔가 수상한 냄새가 나."
"아마 분명 우리가..."
알레그라가 말을 꺼냈다가 곧 입을 다물었다. 알렉산더는 알레그라가 왜 입을 다물었는지 궁금해 뒤돌아보려 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바로 그때 뭔가가 그를 마비시킨 것이다.
암말이 겁에 질려 낮게 울부짖었다. 알렉산더의 내면에 깃든 야수 역시 사납게 으르렁거렸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았다. 몸이 전혀 움직이지 않았고, 곁눈질로 살펴보니 대마법사에게도 무슨 일인가 벌어졌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반대로, 왕은 아무 문제 없이 말에서 내려 어둠 속 한 구석으로 향했다. 알렉산더는 동생이 복종의 표시로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았다.
'잘했군, 암린.'
차가운 목소리가 의식 속에서 속삭였다. 알렉산더는 쭈뼛 소름이 돋는 느낌이었다.
셰크다. 내내 뭔가가 있음을 느꼈지만 워낙 영악한 생물인지라 셰크들이 허용하지 않는 한 그들을 곧장 함정으로 몰고 가 적의 손에 넘겨주었다는 사실을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 한동안 동생이 의심스러웠지만 그래도 믿고 싶어했다.
아무리 많이 변했어도 두 사람은 여전히 형제였기 때문이다. - 제2부 '트리아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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