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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토벨로의 마녀

포르토벨로의 마녀

파울로 코엘료 (지은이), 임두빈 (옮긴이)
  |  
문학동네
2007-10-11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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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토벨로의 마녀

책 정보

· 제목 : 포르토벨로의 마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88954603904
· 쪽수 : 400쪽

책 소개

<연금술사>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2007년 신작. 런던 중심가인 포르토벨로에 '마녀' 붐을 일으키는, '아테나'라는 이름의 한 비범한 여자가 소설의 중심에 놓이며, 여러 화자가 뒤섞여 그녀의 행적을 쫓는다. 브라질의 한 언론은 '지금까지 코엘료의 다른 모든 작품보다 훨씬 더 멀리 나아간 첨단의 작품'이란 평을 내놓았다.

저자소개

파울로 코엘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세계 170개국 이상 88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2천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작가. 1947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났다. 저널리스트, 록스타, 극작가, 음반회사 중역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다, 1986년 돌연 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로 순례를 떠난다. 이때의 경험은 코엘료의 삶에 커다란 전환점이 된다. 그는 이 순례에 감화되어 첫 작품 『순례자』를 썼고, 이듬해 자아의 연금술을 신비롭게 그려낸 『연금술사』로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이후 『브리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악마와 미스 프랭』 『오 자히르』 『알레프』 『아크라 문서』 『불륜』 『스파이』 『히피』 『아처』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다. 2009년 『연금술사』로 ‘한 권의 책이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작가’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다. 2002년 브라질 문학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2007년 UN 평화대사로 임명되어 활동중이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훈하는 등 여러 차례 국제적인 상을 받았다. 파울로 코엘료는 SNS에 가장 많은 팔로워가 있는 작가로, 독자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일상을 나누고 있다. 파울로 코엘료 블로그 paulocoelhoblog.com 트위터 @paulocoelho 페이스북 www.facebook.com/paulocoel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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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두빈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외국어대학교 포르투갈어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포르투갈어과에서 석사를, 브라질 상파울루주립대학교(UNESP)에서 포르투갈어 응용언어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역서로는 《내 책에 악어가 살아요》 《브라질 사람과 소통하기(공역)》 《포르토벨로의 마녀》 《오푸스 데이의 비밀》 《전갈의 달콤한 독》 《나를 변화시키는 힘》 《피노키오 거꾸로 보기》 《내가 아버지를 죽였다》 《미켈란젤로 미술의 비밀(감수)》 《라틴 아메리카 문제와 전망(공역)》 《브라질 사람들》 등 다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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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음악이 연주되기 시작하자 그녀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다음 순간 내 눈에 비친 그녀는 영광에 찬 자태를 드러낸 여신, 혹은 천사와 악마를 소환하는 여사제의 모습이었다. ... 그녀의 두 눈은 감겨 있었고, 그녀는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에 있는지, 무얼 찾고 있는지 더이상 의식하지 않았다. 관능과 순결이, 포르노와 계시가, 그리고 신과 자연에 대한 찬미가 뒤섞인 모습이었다. 그녀는 결코 제 모습을 온전히 드러내지 않는 다른 세상에 가 있었다. ... 그리고, 갑자기 그녀가 멈췄다. 북을 치던 연주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도 동작을 멈췄다. 그녀의 눈은 여전히 감겨 있었고, 눈물이 그녀의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녀는 두 팔을 허공으로 올리며 외쳤다.
"내가 죽거든, 나를 선 채로 묻어주소서. 나, 평생 동안 무릎 꿇고 살아왔으니!"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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