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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사라예보의 첼리스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07001
· 쪽수 : 325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07001
· 쪽수 : 325쪽
책 소개
캐나다 출신의 작가 스티븐 갤러웨이의 장편소설. 1992년 사라예보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다. 작가는 보스니아 내전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증언과 인터뷰, 자료 조사를 통해 이야기를 엮었다.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를 포위, 점령한 세르비아계 무장세력때문에 만신창이가 된 도시와 사람들의 이야기다.
목차
첼리스트
1부
2부
3부
4부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그는 밤을 꼬박 새우고 다음날까지 계속 창가에 서 있을 것이다. 그러다가, 빵을 사려고 기다리고 있던 친구들과 이웃들에게 박격포가 떨어진 지 24시간이 흐른 오후 4시, 몸을 굽혀 활을 집어들 것이다. 그는 첼로와 등받이 없응 의자를 가지고 좁은 계단을 내려가 텅 빈 거리로 향한다. 그가 박격포탄이 떨어진 자리에 생긴 작은 구멍에 앉아 있는 동안에도 주위에선 전쟁이 계속될 것이다. 그는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를 연주할 것이다. 그는 죽은 이 한 사람에 하루씩 22일 동안 매일 이렇게 연주할 것이다. 적어도 그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는 자기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자신에게 남아 있는 <아다지오>의 힘이 충분한지 확신하지 못할 것이다. - 본문 18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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