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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구해줘

크리스마스를 구해줘

로맹 사르두 (지은이), 전미연 (옮긴이)
  |  
문학동네
2008-12-18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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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구해줘

책 정보

· 제목 : 크리스마스를 구해줘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54607285
· 쪽수 : 279쪽

책 소개

<크리스마스 1초 전>이 크리스마스와 산타 할아버지의 기원을 놀랍고도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판타지 소설이라면, 그 후속작 격인 이 책은 <크리스마스 1초 전>에서 탄생한 크리스마스와 산타 할아버지가 하루아침에 없어져버리는 대사건이 일어난 후 크리스마스를 되찾기 위해 주인공들이 벌이는 모험담이다.

목차

1.글로리아 피크위크, 그녀의 삶과 행적

2.이 장은 길이가 아주 짧고 중요하지 않게 보일 수도 있지만, 바로 앞 장을 보충해주고 앞으로 나올 장들을 이해하는 데 필요하기 때문에 꼭 읽어야 한다

3."남이야 전봇대로 이를 쑤시건 말건" 이라는 속담을 풀어서 이야기하면?

4.글로리아는 위대한 벤저민 프랭클린처럼 문제에 접근한다. 그녀는 신경질을 부리고 화를 낸 다음, 정체불명의 새 이웃에게 더 이상 신경을 쓰지 않겠다고 마음먹는다

5.충실한 나의 독자들은『크리스마스 1초 전』의 주인공들을 다시 만나게 된다. 또한 "너무 방자한 탓에 이 세상은 애초부터 똑바로 걷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고, 그래서 지금도 삐딱하게 가고 있는 것이다"는 찰스 디킨스의 주장에 전적으로 공감하게 된다

6.산타 할아버지가 돌아오자 전 세계 어린이들이 뛸 듯이 기뻐한다

7.글로리아가 기존의 입장을 바꾸다

8.신꼐서 여자를 창조하겠다는 위대한 결정을 내렸을 뿐만 아니라 아주 뛰어난 창조의 감각까지 발휘했음(사실 우리는 그분께 그만큼 많은 기대를 걸고 있었다)이 명명백백하게 입증된다

9.글로리아가 아리만 남작의 비밀을 발견하다

10.유령과 요정의 존재를 믿지 않는 트집쟁이들이더라도 제발 냉소적인 촌평만은 삼가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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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아리만 남작이 갈수록 궁지에 몰리다

26.아름다운 영혼이 최후를 전형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죽음이 사실은 새로운 동화를 위한 시작일 뿐이라는 것을 감동적으로 깨닫게 해준다

27.마지막 한 사람

저자소개

로맹 사르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4년 파리 블로뉴-빌랑쿠르에서 4대에 걸쳐 프랑스 문화 예술계를 주도하는 걸출한 인물들을 배출해 온 사르두 가문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사랑이라는 병」 등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국민 가수 미셸 사르두가 그의 아버지이며, 국내에도 잘 알려진 영화배우 알랭 들롱이 그의 대부(代父)이다. 10세 때 이미 바그너의 작품에 필적할 만한 오페라 대본을 쓰겠다는 야심 찬 꿈을 꾸었던 로맹 사르두는 제도권 교육 내에서는 작가가 되려는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에 자퇴를 결심한다. 그 후 철저한 자기 계발과 자료 수집, 폭 넓은 독서를 통해 작가로서의 역량을 착실히 키워 나간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한다. 이때 사르두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작업에 참여하기도 하였는데 그러한 경험이 바탕이 되어 2005년 자신의 두 아이를 위한 동화 <크리스마스 1초 전>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본격적인 문학 작품을 쓰겠다고 결심하고 다시 프랑스로 돌아온 뒤 발표한 데뷔작 <13번째 마을>은 단숨에 프랑스 내 30만 부 판매, 전 세계 10개국에 번역 소개되는 등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사르두의 다른 작품으로는 십자군 전쟁 시대를 배경으로 중세와 미래를 오가는 주인공의 모험을 담은 독특한 형식의 추리 소설 <신의 광채L'clat de Dieu>(2004)와 빈민가 출신의 아이가 우여곡절 끝에 산타 할아버지가 된다고 하는 환상적인 이야기 <크리스마스 1초 전Une seconde avant N?el>(200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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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다. 파리 제3대학 통번역대학원 번역 과정과 오타와 통번역대학원 번역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겸임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베르베르 씨, 오늘은 뭘 쓰세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고양이 백과사전』, 『기억』, 『죽음』, 에마뉘엘 카레르의 『리모노프』, 카롤 마르티네즈의 『꿰맨 심장』, 아멜리 노통브의 『두려움과 떨림』, 기욤 뮈소의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발렝탕 뮈소의 『완벽한 계획』, 다비드 카라의 『새벽의 흔적』, 로맹 사르두의 『최후의 알리바이』, 알렉시 제니외의 『22세기 세계』(공역) 등이 있다. 〈작은 철학자 시리즈〉를 비롯한 어린이책도 여러 권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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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녀는 바로 세인트 페리 시장의 전설적 인물 글로리아 피크위크였다. 웨스트엔드에서부터 템스 강을 가로지르는 킹스턴 다리를 지나 그로브너 광장에 이르기까지 추앙을 받는 신화적 존재이자, 런던 상류 사회에서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그 인물 말이다! 그녀의 이름이 버킹엄 궁전에서 오고 가는 대화의 단골 소재로까지 오르게 되었다고 해도 영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_ 본문 15쪽


트리 밑에는 선물이 보이지 않았다. 조는 더이상 앞으로 걸음을 떼지 못했다. 망연한 표정으로 사방을 두리번거릴 뿐이었다. 하얗게 질린 조의 뺨을 타고 눈물이 주룩주룩 흘러내렸다. 글로리아는 미간을 찌푸린 채 망할 놈의 산타 할아버지가 혹시라도 엉뚱한 곳에 선물을 놓고 가지는 않았는지 거실 구석구석을 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헛수고였다. _ 본문 65쪽


“남작이 어떤 사람인지 그애가 너한테 말해줬니?”
“그자는 악마래요, 악마. 엄마가 가서 해럴드를 도와줘야 해요. 혼자서는 불가능할 거예요. 크리스마스를 구해야 해요, 엄마. 에스클라몬드 요정님 말씀이 맞아요. 크리스마스를 구해야 해요……”
_ 본문 1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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