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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테레즈 라캥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54607797
· 쪽수 : 36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54607797
· 쪽수 : 360쪽
책 소개
에밀 졸라가 1867년에 쓴 첫 자연주의 소설. '나는 해부학자가 시체에 대하여 행하는 분석작업을 살아있는 두 육체에 대하여 행한 것뿐이다'라는 서문으로 유명하다. 플로베르와 공쿠르 형제의 영향을 받았으며, 에밀 졸라 서거 100주년이었던 2002년엔 뮤지컬과 오페라로도 공연된 바 있으며, 2009년 개봉 예정인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의 모티프가 되기도 했다.
목차
서문
테레즈 라캥
연보
리뷰
타*
★★★★★(10)
([마이리뷰][마이리뷰] 테레즈 라캥)
자세히
구름표*
★★★☆☆(6)
([마이리뷰][마이리뷰] 테레즈 라캥)
자세히
min**
★★★★★(10)
([마이리뷰][마이리뷰] 테레즈 라캥)
자세히
복동*
★★★★★(10)
([100자평](테레즈 라캥) 졸라의 두뇌 사상은 CT촬영을 해 봐야...)
자세히
coo******
★★★★☆(8)
([마이리뷰]인간이라는 ‘동물‘에게서 졸라가..)
자세히
Yuj*
★★★★★(10)
([100자평]세상의 어떤 욕망도 손에 피를 묻히면서까지 충족시킬 가...)
자세히
감히간*
★★★★★(10)
([마이리뷰]테레즈 라캥(1867, 프랑스))
자세히
Ajn*
★★★★★(10)
([100자평]독특한 캐릭터나 인물 배치.디테일한 심리묘사는 보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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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
★★★★☆(8)
([100자평]읽는 내내 아담과 이브, <보바리 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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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테레즈는 불꽃같은 천성을 마음속에 조심스럽게 감추어두기만 했다. 조용하고 극도로 냉정해 보이는 그녀 안에는 무서운 격동이 숨겨져 있었다. 어린 시절, 앓고 있는 사촌과 한방에서 지내는 일은 곧 죽어버릴 것 같은 어린애 곁에 있는 것 같았다. 테레즈는 조용히 움직이고 침묵을 지켰다. 말을 할 때도 늙은 부인처럼 중얼거렸다. 그러나 정원과 흰 강물과 지평선으로 올라가는 초록빛의 광대한 언덕을 대할 때면 그녀는 뛰어다니며 소리치고 싶은 야성적 욕망에 어쩔 줄 몰라했다. 심장이 마구 두근거렸다. 그러나 그녀는 얼굴에 미동도 보이지 않았다. 고모가 이사온 집이 마음에 드느냐고 물었을 때도 그녀는 그저 미소만 지었을 뿐이다. - 본문 31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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