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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의 용의자

6인의 용의자

비카스 스와루프 (지은이), 조영학 (옮긴이)
  |  
문학동네
2009-06-05
  |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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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의 용의자

책 정보

· 제목 : 6인의 용의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기타국가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4608145
· 쪽수 : 628쪽

책 소개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작가 비카스 스와루프의 두 번째 소설. 인도 내무 장관의 아들이자 재벌 총수가 파티에서 살해되고 현장에서 6인의 용의자가 체포된다. 전직 관리, 미녀 배우, 얼뜨기 미국인 관광객, 휴대폰 좀도둑, 원주민, 피해자의 아버지. 이들 용의자들이 모두 화자로 등장하여 인간의 양극성을 펼쳐 보인다.

목차

살인

드러난 진실


용의자들

1. 관료
2. 여배우
3. 원주민
4. 도둑
5. 정치가
6. 미국인


동기

1. 모한 쿠마르의 신내림
2. 메라울리에 피어난 사랑
3. 작전명 '체크메이트'
4. 통신판매 신부
5. 옹코보크웨의 저주
6. 신데렐라 프로젝트


증거

1. 복귀
2. 면소
3. 희생
4. 복수
5. 회수
6. 피신


해결

1. 드러난 진실
2. 속보
3. 속보
4. 속보
5. 드러난 진실
6. 속보
7. 함정수사


고백

진실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비카스 스와루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인도 알라하바드의 법률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알라하바드 대학에서 역사, 심리학, 철학을 공부하고, 졸업 후 1986년부터 인도 외무부의 외교관으로 터키, 미국, 에티오피아, 영국 등지에서 근무했다. 정규 업무를 하며 두 달 만에 집필한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2005년 발표된 후 프랑스어, 독일어, 이태리어, 스페인어, 네덜란드어, 일본어, 태국어, 터키어 등 32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2007년 프랑스 전역 400여 개 서점에서 행해진 투표를 통해 파리 도서전 독자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고, 2006 남아프리카 부커상 및 2005 올해의 베스트 오디오북 및 벤저민 프랭클린 상을 수상했고, 2006 영연방 베스트 퍼스트 북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 또한 '남아프리카 최우수 도서'가 선정한 '이 시대 가장 뛰어난 101개의 작품' 55위에 올랐다.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트레인스포팅] [비치] [밀리언즈] 등을 만든 대니 보일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어 2009년 아카데미 8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촬영상 外) 및 골든글로브 4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을 석권했다. 또한, 전미비평가협회 작품상, 토론토 국제영화제 관객상 등 70여 개 영화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 출간한 두번째 소설 <6인의 용의자Six Suspects> 역시 출간 즉시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영화화도 검토 중이다. 외교관 업무 외에 전 세계 도서전 및 영화제 초청 행사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2006년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에 파견되어 화가인 아내와 두 아들과 살고 있다. 저자 웹사이트 www.vikasswaru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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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학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이자 저술가. 스티븐 킹, 존 르 카레 등, 소설 및 인문서를 90여 편 번역하였으며 <서울신문> <한국일보> <더칼럼니스트> 등의 매체에 정기 칼럼을 연재하였다. 현재는 <여성신문>에 “ 아내를 위한 레시피 ” 라는 글을 연재한다. 이 책의 제목도 그 칼럼에서 따왔다. 저서로는 《천마산에 꽃이 있다》 《여백을 번역하라》 《딸에게 들려주는 영어수업》 등이 있다. 지금은 경기도 남양주에서 부인과 살며 매주 한 번 가평 텃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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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날이면 날마다 사회의 쓰레기를 만나는 직업이 별 수 있겠나. 하지만 이따금 미망인의 눈물을 닦아주거나 실종된 아이를 엄마의 품으로 되돌려줄 때가 있다. 내가 버틸 수 있는 힘이지. (…) 어린 아들이 둘 있어. 범죄자, 살인자와 싸우는 이 아비를 영웅이라고 생각하지. 하지만 난 이 사회 시스템과 싸우다 결국 지고 마는 평범한 남자에 불과해. 넌 무죄야. 그러니 널 풀어준다면 내겐 작은 승리가 되는 셈이지. - 본문 415쪽 중에서

“도대체 웬 개소리요, 모한?”
“진정한 진화는 우리 자신을 무로 환원하는 데서 비롯되는 걸세.”
“이 양반 미친 거야?” 바블루가 티루무르티를 돌아본다.
“아뇨, 바블루. 그보다는 지금껏 감추고 있던 지식을 드러낸 것이라도 봐야 하오. 우린 지금 간디 바바의 부활을 목격하는 중이라오.”
“아주 편리하군. 특실에서 내 위스키를 축낼 땐 양심의 가책 하나 없더니, 이제 똥구덩이에 빠지니까 간디 바바로 변신해? 장담하건대, 이 양반 진짜 사기꾼이야.” - 본문 178쪽 중에서

“산제이 간디 슬럼에 아는 사람 있어요?”
“그건 왜 묻죠? 아가씨 같은 분이 그런 데 무슨 볼일이 있다고?”
“다음 프로젝트가 슬럼의 삶이거든요. (…) 내 다큐는 시청자들한테 슬럼을 정말로 경험하게 해줄 거예요.”
“슬럼은 관광 코스가 아니에요, 아가씨. 슬럼을 경험하려면 그곳에서 태어나야 해요.” 내가 코웃음을 쳤다. - 본문 198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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