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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2

렛미인 2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 (지은이), 최세희 (옮긴이)
  |  
문학동네
2009-07-24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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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2

책 정보

· 제목 : 렛미인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북유럽소설
· ISBN : 9788954608466
· 쪽수 : 352쪽

책 소개

열두 살 소년과 뱀파이어 소녀의 우정을 그린 영화 [렛미인]의 원작소설로, 영화의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던 스웨덴 작가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의 데뷔작이다. 1981년 스웨덴을 배경으로, 지옥 같은 현실에서 탈출하기를 꿈꾸는 열두 살 왕따 소년과 그런 소년을 위해 복수를 해주는 뱀파이어의 이야기이다.

목차

1권

한국 독자 여러분께
장소

1부 그런 친구를 두다니 행운이구나
1981년 10월 21일 수요일
10월 22일 목요일
10월 23일 금요일
10월 24일 토요일

2부 굴욕
10월 28일 수요일
10월 29일 목요일
10월 30일 금요일
10월 31일 토요일

3부 눈,살에 닿아 녹는
11월 5일 목요일
11월 7일 토요일

2권

11월 7일 토요일(저녁)
11월 7일 토요일(밤)

4부 우리는 트롤 동지들!
11월 8일 일요일
11월 8일 일요일(저녁)
11월 8일 일요일(저녁에서 밤까지)
11월 9일 월요일

5부 렛미인
11월 9일 월요일
11월 10일 화요일
11월 11일 수요일
11월 12일 목요일

에필로그
11월 13일 금요일

옮긴이의 말
결국 서로를 택할 수밖에 없었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저자소개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스웨덴 블라케베리에서 태어났다. 무시무시하고 환상적인 존재가 되고 싶어 십대 시절부터 거리 마술쇼를 선보였고, 마술사로 활동하며 북유럽 카드 트릭 챔피언십에서 2등에 입상하기도 했다. 그후 십이 년 동안 스탠드업 코미디언, 텔레비전 코미디쇼와 드라마의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다. 소설을 쓰기로 결심하고 블라케베리에 사는 뱀파이어를 그린 자전적 작품 『렛미인』을 완성하지만 이야기가 너무 괴상하다는 이유로 출판사 여덟 곳에서 거절당했다. 결국 2004년 우드프론트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 작품은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이듬해 노르웨이에서 ‘최고 번역소설상’을 수상하고 전 세계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이후 작가가 직접 각본 작업에 참여하고 토마스 알프레드손이 감독한 영화 <렛미인>이 트라이베카 영화제,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유명세를 탔고, 2010년 할리우드판으로 리메이크되었다. 같은 해 연극으로도 만들어져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서 꾸준히 상연되며 호평을 받았고, 한국에서도 2016년 비영어권 최초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2005년 두번째 장편소설 『언데드 다루는 법』에 이어, 2008년 스웨덴의 외딴 군도에서 일어나는 초현실적 현상을 가족 드라마와 결합한 장편소설 『나를 데려가』로 스웨덴 최고의 문학상인 셀마 라겔뢰프 상과 예테보리 포스텐 문학상을 수상했다. 2011년 출간한 소설집 『묵은 꿈들은 흘려보내길』에 수록된 단편 「경계선」이 2018년 알리 아바시 감독의 영화로 만들어져 스웨덴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굴드바게상 작품상과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종이 벽』 『작은 별』 『우리의 살, 우리의 피, 우리의 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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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라디오 방송 원고를 쓰며 번역을 해오고 있다. 『렛미인』,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에마』, 『깡패단의 방문』,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클라우드 쿠쿠 랜드』, 『데이지 존스 앤 더 식스』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 영화 프로파일』을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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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 학교에서는 그렇게 끔찍하진 않았다. 토마스 알스텟이 오스카르의 의자를 학교식당에 숨겨놓으려고 했지만, 그가 제때 보았다. 그걸로 끝이었다. 그는 칼을 들고 숲으로, 그 나무로 갈 작정이었다. 좀더 심각한 걸 시도해보자. 어제처럼 흥분하지 말고.
조용히 그리고 정연하게 나무를 쑤시고 난도질하고, 그러는 내내 마음속에 떠올린 토마스 알스텟의 얼굴에만 집중하는 거다. 하지만…… 마음은 온통 그 살인자에 쏠려 있었다. 저 바깥 어딘가에 있는 진짜 살인자.
아니다. 그는 살인자가 잡힐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평범한 살인자라면 실험은 소용이 없어질 터였다. 오스카르는 큐브를 보면서 자신의 눈과 큐브를 연결하는 끈 하나가 있다고 상상했다.
미끄러져라, 미끄러져라, 미끄러져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오스카르는 큐브를 호주머니에 넣고 일어나 바지에 묻은 모래를 털어내고 소녀의 창문을 바라보았다. 여전히 블라인드가 드리워져 있었다. - 1권 80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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