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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천재토끼 차상문 (한 토끼 영장류의 기묘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4609586
· 쪽수 : 36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4609586
· 쪽수 : 368쪽
책 소개
인간이나 토끼로 태어난 차상문을 통해 “인간이…… 과연 진화의 종착지일까?” 라는 질문을 생각해볼 수 있는 김남일 작가의 신작이다. 혹여 어떻게 토끼인간이…… 라며 허구성에 문제를 제기할 자 있다면 김남일 그만의 독특한 유머를 무기로 적당히 무겁고 또한 적당히 가볍게 웃고 울리겠다고 호언장담한다.
목차
천재토끼 차상문
작가의 말
저자소개
리뷰
아*
★★★★★(10)
([100자평]속도감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한편을 몰아보기 한 듯 휘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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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이*
★★★★★(10)
([100자평]인물의 성장과 생활속에 우리 현대사를 자연스럽고 절묘하...)
자세히
바람소*
★★★★☆(8)
([마이리뷰]현대사를 거친 문명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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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푸*
☆☆☆☆☆(0)
([마이리뷰]시인의 클라이밍은 '우울한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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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
★★★☆☆(6)
([마이리뷰]천재토끼 차상문 - 김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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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속**
★★★★☆(8)
([100자평]천재+토끼+차+상문 제목을 이루는 모든 단어가 다 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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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쩐 일인지 독한 양잿물 냄새가 진동하는 가운데, 새빨간 핏덩이와 함께 옥문 밖으로 제일 먼저 나온 것은 머리도 발도 아닌 귀였다. 게다가 그 귀가 산전수전 다 겪은 산파조차 처음 보는 아주 긴 귀였다. 억조창생 중에 토끼가 아니라면 그런 귀가 없을 텐데, 세상에, 진짜 토끼였다. 경악을 거듭하면서도 산파는 자신이 지닌 기술을 총동원하여 훌륭히 임무를 완수했다. 엄마 뱃속을 빠져나온 직후라 새파랗게 질려 있던 아기를 따뜻한 물로 씻겨주자 과연 갓 쪄낸 백설기처럼 새하얀 토끼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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