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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루이 랑베르 (양장)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54611053
· 쪽수 : 20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54611053
· 쪽수 : 200쪽
책 소개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의 거장으로 꼽히는 발자크가 자신의 소설 작품 전체에 이름 붙인 『인간극』은 발자크가 현실의 세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든 또 하나의 우주라 할 수 있다. 여덟 살 나이에 부모에게 버림받다시피 ‘정신적 교도소’인 기숙학교로 보내졌던 발자크 유년의 모습을 그린 자전적 소설로, 절대적 사유에 이름으로써 인간 한계를 극복하려는 한 소년의 욕망과 그에 따른 필연적 좌절을 사실적이고도 섬세한 필치로 형상화하고 있다.
목차
루이 랑베르
해설 - 절대적 사유를 향한 열정, 그리고 광기
오노레 드 발자크 연보
리뷰
SBG*
★★★★☆(8)
([100자평]랑베르의 끝없는 사유의 세계.... 짧은 소설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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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
★★★★★(10)
([100자평]억눌린 천재의 가여운 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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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
★★★★☆(8)
([마이리뷰][마이리뷰] 루이 랑베르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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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6)
([마이리뷰]루이 랑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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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8)
([마이리뷰]루이 랑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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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
★★★★☆(8)
([마이리뷰]『루이 랑베르』-한 천재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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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
★★★★☆(8)
([100자평]랑베르의 끝없는 사유의 세계.... 짧은 소설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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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10)
([마이리뷰][마이리뷰] 루이 랑베르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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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랑베르의 한숨을 통해 나는 슬픔에 대한 찬미를 배웠다. 그것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가장 아름다운 구절들보다 더 훨씬 더 깊이 내 가슴을 파고들었다. 그러나 정당하게든 부당하게든 법에 의해 비난받는 열정으로 인한 베르테르의 고통을 태양의 찬란함과 계곡의 이슬, 그리고 자유를 갈구하는 가엾은 루이의 괴로움과 비교할 수는 없을 것이다. 베르테르가 욕망의 노예였다면, 루이 랑베르의 영혼은 노예 자체였다. 가장 감동적인 사랑, 혹은 가장 순수하기에 가장 진실된 욕망에 근거를 둔 사랑의 감정은 천재의 비탄을 능가하는 것이다.
그는 살아 있는, 숭고한 애가(哀歌) 그 자체였다. 그는 체념했고 침묵했다. 늘 고통을 느꼈지만 ‘고통스럽다’는 말조차 하지 못했다. 이 세상 전체를 먹이로 삼고 싶었던 그 독수리는 좁고 더러운 사방 벽 안에 갇혀 있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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