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의 골프

컬럼비아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으로 석사 학위를, 하버드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과 비교 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과 오하이오 주립대 등에서 교수를 지내며 19세기와 20세기 프랑스 시에 관한 책을 썼다. 창작, 독서, 여행, 동물, 음악, 미술, 어쿠스틱 기타 연주 등 다방면에 관심이 많지만, 그중 스포츠를 광적으로 좋아해 해보지 않은 운동이 없을 정도. 대학 시절에는 축구, 스쿼시, 테니스 선수로 활약했고, 테니스 코치를 하기도 했다. 두 권의 소설을 썼는데, 모두 스포츠와 인생의 관계를 다룬 작품이다. 『천국에서의 골프』와 야구를 주제로 한 책으로 영화화 예정인 『속구가 날아가는 순간Once Upon a Fastball』이 그것. 그 외에 『감성에는 나름대로의 이성이 있다: 서구 문학 속의 개인과 사회의 관계The Heart Has Its Reasons: Reflections on Sports and Life』『스포츠의 도The Tao of Sports』 등의 논픽션을 출간했다. 2010년 현재 화가인 아내 수전 러브와 캘리포니아 샌타바버라에 거주하며 차기작을 준비중이다.

잡지 기자， 출판 기획자로 일했다． 『성공원칙』 『오바마 성공학』 등을 썼으며 『월든』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사랑은 없다』 등을 옮겼다． 지금은 귀농귀촌자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