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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이지 않은 독자

일반적이지 않은 독자

앨런 버넷 (지은이), 조동섭 (옮긴이)
  |  
문학동네
2010-07-27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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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이지 않은 독자

책 정보

· 제목 : 일반적이지 않은 독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11572
· 쪽수 : 144쪽

책 소개

익살스럽고 통렬한 문체와 이야기로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 중 하나로 추앙받고 있는 앨런 베넷의 소설. ‘만약 영국 여왕이 독서에 빠진다면?’ 이라는 가정에 출발하여 책이 한 사람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그리고 독서란 무엇인가에 대해 유쾌하고 사색적인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이 소설은 출간 당시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세계 30여 개국에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저자소개

앨런 버넷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극작가이자 소설가. 익살스럽고 통렬한 문체와 이야기로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 중 하나로 추앙받고 있다. 1934년 영국 요크셔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옥스퍼드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했으며, 수년간 중세 역사를 가르치기도 했다. 1963년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더들리 무어, 피터 쿡, 조너선 밀러와 함께 공동으로 극본을 쓰고 출연한 시사풍자극 <비욘드 더 프린지>가 성공을 거두면서 본격적으로 연극, 텔레비전 드라마, 영화 등의 극본을 쓰게 된다. 주로 일상적인 것들에 초점을 맞춘 그의 작품은 전형적인 영국인들의 특색과 강박 등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밴에서 사는 여인> <조지 3세의 광기> <히스토리 보이스> 등 희곡 외에도 <외출> <나! 나는 버지니아 울프가 두렵다> <어느 멋진 날> <조지 왕의 광기> 등 영화 시나리오를 썼다. 이들 작품은 영국 아카데미상, 토니상, 비평가협회상, 로렌스 올리비에 상, 뉴욕 드라마 비평상 등을 수상했다. 2007년 발표한 소설 《일반적이지 않은 독자》는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30여 개국에 번역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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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영화학과 대학원 과정을 수료했다. 《이매진》 수석기자, 〈야후 스타일〉 편집장을 지냈으며, 현재 번역가와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빛을 두려워하는》, 《오후의 이자벨》, 《오로르 시리즈》, 《고 온》, 《데드하트》, 《픽업》, 《비트레이얼》, 《빅 퀘스천》,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파이브 데이즈》, 《더 잡》, 《템테이션》, 《파리5구의 여인》, 《모멘트》, 《파리에 간 고양이》, 《프로방스에 간 고양이》, 《마술사 카터, 악마를 이기다》, 《브로크백 마운틴》, 《돌아온 피터팬》, 《순결한 할리우드》, 《가위 들고 달리기》, 《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일상 예술화 전략》, 《매일매일 아티스트》, 《아웃사이더 예찬》, 《심플 플랜》, 《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 《스피벳》, 《보트》, 《싱글맨》, 《정키》, 《퀴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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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왕은 어떤 책을 읽으면 그 책이 길잡이가 되어 다른 책으로 이끈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고개를 돌리는 곳마다 문들이 계속 열렸고, 바라는 만큼 책을 읽기에는 하루가 너무 짧았다.


“브리핑은 독서가 아니야. 사실, 브리핑은 독서와 정반대지. 브리핑은 간단하고 사실에 입각한 것이고, 요점만 추린 것이야. 반면 독서는 자유롭고 광범위하고 쉴새없이 마음을 끌어. 브리핑을 대상을 축소시켜 가두지만, 독서는 대상을 활짝 열어놓지.”


책 읽기가 매력적인 이유는 책이 초연하기 때문이라고 여왕은 생각했다. 문학에는 당당함이 있었다. 책은 독자를 가리지 않으며, 누가 읽든 안 읽든 상관하지 않는다. 여왕 자신을 비롯해서 모든 독자는 평등했다. 여왕은 생각했다. 문학은 연방이고, 문자는 공화국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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