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주사위

과학 전문 편집자이자 소설가. 프린스턴 대학에서 천체물리학을 전공했고, 컬럼비아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십여 년간 저명 과학 전문지인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편집자로 일하면서 어렵고 복잡한 과학 이론을 대중에게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방식의 글쓰기를 체득했다. 아인슈타인과 ‘만물 이론'을 둘러싼 전대미문의 과학 스릴러인 그의 데뷔작 『신의 주사위』 출간되자마자 20여 개국이 넘는 나라에 판권이 팔리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경희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로 영미권 소설과 인문교양서, 아동문학을 우리말로 옮깁니다. 옮긴 책으로 『안녕, 우주』,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 R. L. 스타인의 「구스범스」 시리즈, 앤드루 클레먼츠의 『말 안 하기 게임』를 비롯해 루이스 어드리크의 『그림자밟기』, 존 스칼지의 『조이 이야기』, 마이클 크라이튼의 『해적의 시대』, 팀 세버린의 「바이킹」 3부작, 패트릭 오브라이언의 『마스터 앤드 커맨더』 등이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맨날 말썽 대체로 심술 그래도 사랑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