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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아저씨의 오두막 2

톰 아저씨의 오두막 2 (무선)

해리엣 비처 스토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  
문학동네
2011-02-25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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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아저씨의 오두막 2

책 정보

· 제목 : 톰 아저씨의 오두막 2 (무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13927
· 쪽수 : 440쪽

책 소개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63권. 미국 국민들의 양심에 호소하여 남북전쟁을 촉발시킨 항의 소설로, 노예무역으로 팔려온 아프리카 흑인들이 미국 땅에서 겪는 참상을 작가 자신의 실제 경험에 비추어 세세하게 묘사한다. 직설적이고 예리한 비판으로 노예제의 반문명성을 공격하는 한편, 노예제라는 것이 결국 하나의 거대한 농담임을 유머라는 문학적 장치를 이용해 마음껏 조롱한다. 반양장본.

목차

19장 미스 오필리어의 경험과 의견 2
20장 톱시
21장 켄터키
22장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
23장 헨리크
24장 전조
25장 어린 에반젤리스트
26장 죽음
27장‘이것이 지상의 마지막 순간’
28장 재회
29장 보호받지 못하는 사람들
30장 노예창고
31장 농장으로 가는 배 안에서
32장 어두운 곳
33장 캐시
34장 쿼드룬 여자 이야기
35장 징후
36장 에멀린과 캐시
37장 자유
38장 승리
39장 작전
40장 순교자
41장 젊은 주인
42장 그럴듯한 귀신 이야기
43장 결과
44장 해방자
45장 맺는말
해설 | 세계사를 바꾼 가장 고귀한 소설
해리엇 비처 스토 연보

저자소개

해리엣 비처 스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11년 미국 북부 코네티컷 주 리치필드에서 청교도 목사 라이먼 비처의 딸로 태어났다. 하트퍼드의 학교에서 공부한 뒤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1832년 신학교를 설립하려는 아버지를 따라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로 이주했고, 1836년에는 목사이며 신학교 교수, 노예해방론자인 캘빈 엘리스 스토와 결혼했다. 노예제도를 유지한 남부와 인접한 신시내티에서 18년간 살면서 그녀는 노예들의 실상을 잘 알게 되었다. 1850년 메인 주 브런즈윅으로 이주한 스토는 워싱턴 특별구의 노예제도 폐지 운동 기관지 《내셔널 이러》에 『엉클 톰스 캐빈』을 연재했다. 출간 첫해에만 30만 부가 팔린 이 소설은 대중의 노예제 반대감정을 고취시키며 유례없는 인기를 누렸다. 1853년에는 노예제도 옹호주의자들이 제기한 비판에 맞서 많은 자료를 보강해 『엉클 톰스 캐빈의 열쇠』를 썼으며, 1856년에는 노예제에 의존하는 사회의 타락을 묘사한 『드레드 : 디즈멀 대습지 이야기』를 출간했다. 그 밖에 『목사의 구애』『오르 섬의 진주』『올드 타운의 사랑』『행복한 기억』『바이런 경의 참모습』 등을 썼다. 1896년 85세의 나이로 하트퍼드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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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 권의 책을 옮겼으며, 최근에는 인문 및 경제 분야의 고전을 깊이 있게 연구하며 번역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진보와 빈곤』, 『리비우스 로마사 세트(전4권)』, 『월든·시민 불복종』, 『자기 신뢰』, 『유한계급론』, 『공리주의』, 『걸리버여행기』, 『로마제국 쇠망사』, 『고대 로마사』, 『숨결이 바람 될 때』, 『변신 이야기』, 『작가는 왜 쓰는가』, 『호모 루덴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등이 있다. 집필한 책으로는 번역 입문 강의서 『번역은 글쓰기다』, 고전 읽기의 참맛을 소개하는 『살면서 마주한 고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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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주 인도적인 한 법률학자가 이런 말을 했다. “인간을 최악으로 학대하는 방법은 그를 목매달아 죽이는 것이다.” 아니다. 그보다 더 나쁘게 인간을 학대하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노예제도이다. (1권 37쪽)


나는 독실한 크리스천 여인이 그래야 하듯이, 이 불쌍하고 단순하고 의존적인 사람들에게 나름대로 의무를 완수하려고 애써왔어요. 여러 해 동안 그들을 보살피고 가르치고 감독해왔고, 또 그들의 근심과 기쁨을 함께 나누어왔어요. 우리가 약간의 금전적 이익을 위해, 톰같이 충직하고 성실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우리가 가르쳐온 그 모든 것으로부터 떼어놓아야 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사람들 사이에서 고개를 들고 다닐 수 있겠어요?” (1권 70쪽)


이 저주받은 제도, 신과 인간에게 저주받은 이제도의 본질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 제도의 모든 장식물을 벗겨내고 그 뿌리와 핵까지 파고들어가다면,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자, 한번 보십시오. 흑인은 무지하고 나약한데 나는 지식이 있고 강하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또 그렇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나는 흑인이 가진 모든 것을 빼앗아 독차지하고 내 기분만큼만 그에게 줍니다. 내게 너무 힘들고 너무 지저분하고 너무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은 무엇이든지 흑인에게 주어 그것을 하도록 시킵니다. 내가 일하는 것을 싫어하니까 흑인에게 시키는 거죠. (2권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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