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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의 녹색 노트

체의 녹색 노트

세사르 바예호, 파블로 네루다, 니콜라스 기옌, 레온 펠리페 (지은이), 구광렬 (옮긴이)
  |  
문학동네
2011-12-27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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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의 녹색 노트

책 정보

· 제목 : 체의 녹색 노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54616508
· 쪽수 : 272쪽

책 소개

체 게바라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소중히 간직했던 시 69편. <체의 녹색 노트>를 엮고 옮겼으며 중남미 시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구광렬은 2009년 출간된 <체 게바라의 홀쭉한 배낭>을 통해 녹색 노트 속의 시 일부를 소개한 바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체의 녹색 노트>는 <체 게바라의 홀쭉한 배낭>에서 미처 다 소개하지 못한 시들을 실어 독자들이 체가 필사한 시 전편을 온전히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목차

들어가는 말_녹색 노트, 체 게바라의 마지막 유품 005

검은 사자들 013
이별 015
물라타 020
죽은 전원시 022
첫번째 사랑의 시 024
도착 026
아가페 029
열번째 사랑의 시 031
검은 노래 033
비참한 저녁식사 035
스무번재 사랑의 시 037
파파 몬테로의 디너파티 041
영원한 주사위 045
절망의 노래 047
사탕수수 054
머나먼 걸음 055
모두 함께 057
안토니오 마누라의 납치 061
나의 형 미겔에게 065
내 다리들의 의식 067
센세마야 071
불완전한 탄생 075
비운의 찬송 078
할아버지 082
망각은 없다(소나타) 084
두 할아버지의 발라드 087
XI 092
몇몇 일을 설명하자면 094
네번째 고뇌 100
XV 105
볼리바르 신부를 위한 노래 107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112
XVIII 114
마추픽추 산정 116
기타 124
땀과 채찍 128
XXIII 130
코르테스 133
노래 6 136
비가 140
추억의 바다 143
아카나 나무 146
긴 녹색 도마뱀 148
리우데자네이로의 노래 150
XXXIII 154
애가 156
리틀 록 159
성姓-가족적 비가 162
에멧 틸을 위한 비가 171
음유시인 176
화로 속의 돌 178
아콩카과 180
XLV 181
LVIII 183
LXI 186
에르시야 189
LXIX 191
프라이 바르톨로메 데 라스 카사스 193
LXXI 200
켄타우로스에 대항하는 라우타로(1554) 202
닫힌 밤 206
그리스도 208
역사의 이 거만한 대장 209
십자가와 빈 주머니 213
탄젠트 216
네 검은 성체를 다오 220
대모험 221
놀이 268
항아리 269

저자소개

세사르 바예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거장. 시인이자 극작가, 소설가, 저널리스트였다. 1892년 페루 북부에서 열한 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1910년 대학에 입학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농장에서 일하며 불의에 대한 감수성을 갖게 되었다. 졸업 이후 교사로 일하며 시를 썼고, 1919년에 첫 시집 『검은 전령』을 출간했다. 정치적 소요 속에 방화범, 불순분자로 오인받아 1920년에 투옥되었다. 옥중에서 두 번째 시집 『트릴세』를 완성하여 1922년에 출간했다. 주변 문인들의 탄원으로 석방된 이후 프랑스 파리로 떠나 평생을 궁핍하게 살았다. 반파시스트 운동에 적극 가담하였으며, 1930년에는 소련 방문과 공산주의 신문에 글을 기고했다는 이유로 추방되어 스페인으로 자리를 옮겼다. 스페인에서 사회 참여 행보를 이어 나간 바예호는 1932년에 프랑스 영주권을 취득하여 파리로 돌아갔다. 1936년 스페인 내전이 발발하자 파블로 네루다와 함께 스페인 수호를 위해 힘썼다. 건강이 악화되어 1938년 파리에서 사망했다. 전쟁의 비극을 담은 시집 『스페인이여, 내게서 이 잔을 거두어 다오』는 바예호 사망 이듬해인 1939년 1월 스페인 공화파 군인들에 의해 출간되었으며, 아내 조젯의 노력으로 유고 시집 『인간의 시』가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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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네루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4년 7월 12일 칠레 파랄에서 출생. 네루다는 열 살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으며, 한동네 살았던 시인 가브리엘 미스트랄의 서재에서 톨스토이와 도스토예프스키를 찾아 탐독했다. 사범대학교 진학을 위해 열여덟 살 때 산티아고로 상경한 이 낭만적인 시골 청년은 아버지의 철도원 망토를 두르고 보헤미안처럼 살았다. 네루다는 매일 두 편 이상의 시를 쓰며 지냈고, 1923년 데뷔작 『황혼 일기』를 출간하여 칠레 문학계를 뒤흔들었다. 1924년 장엄한 표현을 포기하고 소박한 표현과 자신만의 내면세계를 추구한 연애시 『스무 편의 사랑의 시와 한 편의 절망의 노래』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1927년 네루다는 유럽을 꿈꾸며 외교관이 되었는데, 그의 첫 발령지는 낯선 랭군(지금의 미얀마)이었다. 아시아에서 네루다는 실존적 고뇌와 우수를 담은 『지상의 거처』를 썼다. 그러나 1936년 시인 로르카의 죽음과 스페인 내전을 겪으면서 네루다는 민중에 대한 애정과 사회의식으로 충전된 개성적 시를 쓰기 시작했다. 1943년 스무 살 연상의 델리아 델 카릴과 재혼하였으며, 1945년 노동자들의 폭넓은 지지로 상원의원에 당선되었고, 곧 공산당에 가입했다. 칠레의 독재자 곤살레스 비델라의 탄압으로 도피와 망명길에 오르지만, 이때 위대한 서사시 『모두의 노래』를 탈고했다. 네루다에게 시는 민중과 ‘소통의 통로’였고, ‘투쟁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민중시인’이라는 별칭은 네루다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상이 되었다. 1953년 마틸데 우루티아와 세 번째로 결혼하고, 다음 해에 스탈린 평화상을 받았다. 1954년 그리스 시인 핀다로스의 송가 형식을 계승하지만 소박한 사물에 대한 경의를 표함으로써 엄숙함과 권위를 몰아내고 간결함의 미학을 이루어낸 혁신적인 시로 평가받는 『너를 닫을 때 나는 삶을 연다: 기본적인 송가』를 펴냈다. 1971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으며, 1973년 네루다가 지지했던 아옌데 정권이 피노체트 군사 쿠데타로 무너지고 10여 일 후인 9월 23일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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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기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2년 쿠바에서 태어났다. 초기에는 전위주의 색채가 강한 시를 썼지만 이내 비현실적인 모더니즘 색채를 걷어내고 현실참여적인 민중 시인으로 거듭났다. 사탕수수농장의 흑인과 물라토 노예 들의 애환을 노래하고 그들에 대한 백인들의 학대와 학살을 사실적이고 충격적으로 고발한 작품 <손의 모티브> <송고로 코송고> <서인도제도 회사> 등으로 쿠바 최고의 물라토 작가로 불리게 되었다. <군인들을 위한 시와 관광객들을 위한 노래> <온전한 노래> 등에서는 물라토 문화와 백인문화 간의 정서적 갈등을 현장감 있게 묘사했다. 특히 <민중의 날개를 단 비둘기>에서는 미국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던 바티스타 정권을 비판하는 동시에 조국 쿠바와 아메리카의 완전한 독립을 주창했다. 그 결과 투옥되어 상당 기간 옥고를 치렀고 석방되자마자 스페인으로 건너가 프랑코 독재 정권과 맞서 싸웠다. 그후 스페인에서 추방당한 그는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망명 생활을 하다 1959년 피델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가 이끄는 쿠바혁명이 성공하자 마침내 조국으로 돌아왔다. 이후 쿠바혁명정부 아래서 외교관으로도 활동한 그는 1989년 조국 쿠바에서 생을 마감했다. 작품으로 <손의 모티브> <송고로 코송고> <서인도제도 회사> <사랑의 시> <대동물원> 등 시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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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펠리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4년 스페인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펠리페 카미노 갈리시아 델라 로사(Felipe Camino Galicia de la Rosa)다. 비교적 부유한 공증인의 아들로 태어나 부친의 뜻에 따라 약학을 전공했고 약사면허를 취득한 뒤 약종상에 취직했다. 그러나 횡령죄 누명을 쓰고 3년간 옥살이를 한 그는 출옥 후 문학비평을 쓰기 시작하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자유분방한 삶을 살았던 그는 운율에 개의치 않는 작법으로 전위적인 시들을 썼다. 하지만 내용 면에서는 극히 현실적인 것들이었다. 스페인 내전 당시 공화당 편에 서서 프랑코 정권에 맞서 싸우던 그는 엘로베이 섬에서 3년간 은신하다 1938년 멕시코 망명길에 올랐다. 멕시코에서의 그의 첫 직업은 도서관 사서였다. 그후 스페인 대사관의 공보관이 된 그는 강의 능력을 인정받아 베라크루스 대학에서 교수로서 강의도 했다. 작품으로는 <훈장> <뺨을 맞는 광대> <갈대의 낚시꾼> <도끼> <눈물과 출애굽의 스페인 사람> <빛을 얻으리라> <스페인과 스페인적인 것> <세리라 불러다오> <사슴> 등의 시집이 있다. 1968년 멕시코에서 <오, 이 낡고 부서진 바이올린!>을 출간한 뒤 얼마 후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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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6년 멕시코 문예지 〈마침표El Punto〉와 〈마른 잉크La Tinta Seca〉를 통해 등단했다. 멕시코국립대학 출판부에서 시집 『텅 빈 거울El espejo vacio』을 출판하고 중남미 작가가 되었다. 국내에서는 오월문학상 수상과 함께 〈현대문학〉에 시 「들꽃」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작품으로는 『꽃다지』 『각하, 죽은 듯이 살겠습니다』 『여자 목숨으로 사는 남자』 『뭄Sr. Mum』 『가위주먹』 등의 장편소설과 『슬프다 할 뻔했다』 『불맛』 『나 기꺼이 막차를 놓치리』 등의 국내시집이 있다. 『하늘보다 높은 땅La tierra mas alta que el cielo』 『팽팽한 줄 위를 걷기Caminar sobre la cuerda tirante』 『텅 빈 거울El espejo vacio』 등의 스페인어 시집과 기타 『체 게바라의 홀쭉한 배낭』 『체의 녹색 노트』 『바람의 아르테미시아』 등 문학 관련 저서 40여 권을 ㅤㅆㅓㅅ다. UNAM동인상, 멕시코문협특별상, 브라질 ALPAS ⅩⅩⅠ 라틴시인상 등을 수상했다. 2008년과 2009년 연속으로 aBrace 중남미시인상 후보에 올랐다. 저서 『체 게바라의 홀쭉한 배낭』이 젊은 비평가들에 의해 ‘2009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1년 대산번역지원과 2012년 제1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창작지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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