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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부활 1 (무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88954621113
· 쪽수 : 31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88954621113
· 쪽수 : 312쪽
책 소개
톨스토이 소설. 단순히 소설이라 부를 수 없는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는 작품이다. 귀족과 창녀의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을 담은 완성도 높은 이야기이자, 제정 러시아의 사회생활과 사회악을 담아낸 정치적 보고이자, 종교란 무엇인가란 고민과 답을 담은 철학서이다.
목차
1권
제 1부
2권
제 2부
제 3부
해설│ 부활하라, 더 좋은 인간 더 좋은 세상을 위하여
레프 톨스토이 연보
리뷰
책속에서
나는 한때 내가 능욕했던 카츄샤가 죄수복을 입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어이없는 착각과 나의 실수로 그녀는 징역형에 처해졌다. 나는 오늘 검사를 만나고 구치소에 다녀왔다. 비록 아직 만나진 못했지만, 그녀에게 용서를 구하고 결혼을 해서라도 내 죄를 씻기 위해 최선을 다하리라. 신이여, 도와주소서! 제 영혼은 너무나 평화롭고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1권 200쪽)
재산을 뽐내는 부자는 결국 약탈자이고, 전력을 자랑하는 사령관은 결국 살인자이며, 권력을 과시하는 정치가는 결국 압제자가 아닌가? 이들 역시 마찬가지인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입장을 합리화하기 위해 인생관이나 선과 악의 개념을 왜곡하는 이들의 행동은, 우리에겐 잘 보이지 않는다. 그것은, 이런 왜곡된 관념을 가진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훨씬 많은데다, 우리 역시 그 안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1권 234쪽)
‘유죄로 판결나는 순간에는 눈물을 흘렸지.’ 그녀는 스스로에게 말했다. ‘그래, 난 평생 하느님께 감사드려야 할 거야. 죽었다 깨어나도 알 수 없는 것들을 알게 해주셨으니까.’ (2권 27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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