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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식 살인

영국식 살인

시릴 헤어 (지은이), 이경아 (옮긴이)
  |  
엘릭시르
2013-04-19
  |  
11,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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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식 살인

책 정보

· 제목 : 영국식 살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4621175
· 쪽수 : 324쪽

책 소개

영국의 오래된 저택을 무대로 닫힌 공간에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의 뒤를 쫓는 고전 미스터리. 마치 애거사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 작품은, 세계 대전 직후 혼란스러운 영국의 모습을 이방인의 눈으로 해석하고 있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목차

01 집사와 박사
02 손님들의 등장
03 아버지와 아들
04 6인의 티 파티
05 덫에 걸린 로버트
06 식기실의 사람들
07 크리스마스 저녁 만찬
08 마지막 건배
09 청산가리
10 아침 식사 자리의 보트윙크 박사
11 존 윌크스와 윌리엄 피트
12 침실과 서재
13 새로운 워벡 경
14 해빙 효과
15 보트윙크 박사의 착각
16 찻주전자
17 "이러니저러니, 옥신각신....."
18 영국식 살인


작가 정보 | 시릴 헤어

해설 | 이경아

저자소개

시릴 헤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릴 헤어는 영국의 법조인이자 미스터리 작가였던 앨프리드 고든 클라크의 필명이다. 그는 런던의 변호사 사무실 건물인 헤어 코트에서 근무했고 1933년에 메리 바버라 로렌스와 결혼한 이후에는 런던 남서부의 배터시에 있는 시릴 맨션에 살았다. 시릴 헤어라는 필명은 헤어 코트와 시릴 맨션에서 따온 것이다. 그는 37세에 추리 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잡지에 글을 기고하며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시릴 헤어는 작품에 법 지식을 활용하는 데 대단히 뛰어났으며 법 세계 안팎을 애정 어린 시각으로 관찰하고 거기에 유머를 곁들인다. 또한 법이 미치지 않는 부분을 보여 줌으로써 작품의 흥미를 더했다. 인물 묘사가 섬세한 것이 특징이다. 시릴 헤어 이후로도 많은 법조인들이 추리 소설을 썼지만 이처럼 길이 남을 작품이 탄생하지는 않았으며 시릴 헤어의 대표 탐정인 프랜시스 페티그루처럼 설득력 있는 변호사 탐정을 창조하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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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와 동 대학 통번역대학원 한노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탐정 매뉴얼』, 『버드 박스』, 『더 걸 비포』, 『죽은 등산가의 호텔』, 『프랑켄슈타인』, 『니들리스 거리의 마지막 집』, ‘레이디 셜록’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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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니까, 에, 지난밤 우리가 목격했던 불행한 사건은 어떤 식으로든 우리 영국인의 생활 방식에서 흔히 보이는 모습이 아니었소. 사실, 전혀 영국적이지 않다고 말해야 할 것 같군요. 나는 그 순간에 외국인이 함께 있었다는 사실이 특히 고통스럽소. 박사가 혹시라도 이 충격적인 사건이 영국에서 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일만큼은 어떻게든 피하고 싶소.”


“뛰어난 로저스 경사가 요령은 없었지만 확실하게 말한 것처럼 이 젊은이는 분명히 어떤 사람에 의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렇다면 경사에게는 다행스럽게도 용의자의 수는 무시무시하게 극소수로 제한됩니다. 그는 장관과 귀족 영애, 떠오르는 정치가의 아내, 가문의 믿을 만한 하인, 여러 핏줄이 뒤섞이고 국적마저 의심스러운 외국인 가운데에서 범인을 택해야 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용의자 명단에서 앞의 세 사람은 누구를 체포하더라도 엄청난 추문을 불러올 것입니다. 이런 가문의 집사를 받아들이면 영국에서 가장 잘 유지된 제도 중 하나에 대한 영국 대중의 신념이 통째로 흔들릴 겁니다. 그런데 영국인이라면 개뿔도 관심을 두지 않을 희생양이 바로 앞에 있으니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입니까!”


아직 이 책을 읽지 않으셨다면 맨 앞으로 돌아가 책을 펼쳐 보세요. 비극의 전조라도 되듯 잔뜩 찌푸린 하늘 아래 우뚝 솟은 워벡 저택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손님이 도착하는 소리에 육중한 나무문이 열리고 엄숙한 표정의 집사 브리그스가 나와 여러분을 맞이하며 이렇게 인사하겠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워벡 저택에 오신 여러분을 이 저택을 대신해 환영합니다!”
-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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